깊은 멧속 축축한 곳에 자라는 나물로 옛사람들은 나물 가운데 나물이란 뜻으로 참나물이라 이름 붙였다. 참새, 참나무, 참사람.
주로 날로 쌈을 싸 먹으며 그 감칠 맛과 향내는 견줄 나물이 없지요.
미나리과에 딸리며 미나리 비슷한 냄새가 나고 깊은 메 개울가 나무 밑이나 멧속 묵은 논 언저리, 깊은 골 묵밭 둘레,
메가 깊고 물기가 많은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한 포기 찾으면 둘레에 여럿을 찾을 수 있다.
여러 나물 속에 몇 잎만 들어 있어도 온 나물 맛에 향내를 더해준다.
큰 참나물이 있고 잎이 찢어진 것이 가새(가는) 참나물이다.
글. 최한실 / 사진. 송명섭
보물섬에서 참나물을 뜯는데.. 내내 고수 냄새가 났다. 내 코엔 참나물 냄새와 고수 냄새가 닮았다.
첫댓글 참나물 정말 맛잇어요
얌얌.!
슥삭슥삭 비벼먹고 싶다~ 비빔밥!!!!
꼭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