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하느님 눈 앞에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 생각으론 묵상기도를 하는 영혼은
특별한 양식으로 그 앞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이 자기를 바라보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말입니다.
영혼은 열망속에서 하느님을 호흡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도 영혼의 열망이 깊어질수록
북받쳐오르는것을 보시면서 그 영혼을 호흡하십니다.
묵상기도란 자기가 하느님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
그 하느님과 단 둘이서 자주 이야기하면서 사귀는
친밀한 우정의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 예수의 대데레사 성녀..( 자서전 8장 )
가르멜의 영혼은 복되신 동정마리아와 친교를 나누는 가운데
교회를 위한 크나큰 사랑안에 기도와 희생을 융합시키면서
하느님과의 신비로운 일치를 이루도록
초대받고 있습니다( 회헌 10항 )
가르멜의 성소는
교회를 위해
사랑하고,고통받고,기도하는것입니다.
첫댓글 아주 감사 합니다. 잘 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