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산행은 산악회 산행이라 하기에는 거시기 해서 개별산행으로 했습니다.
법기수원지 입구에서 시작하여 폭다그리한 산길을 거쳐 천성산 1봉 아래에서 좌회전하여
능선을 타고 낙남정맥 1구간을 종주하여 남락마을(두구동 대우정밀에서 양산쪽으로 가다 중간에 있는 동네)에서
종료를 했는데 대략 걷는 시간만 7시간 정도 걸린 그런 산행이었습니다.
그리고 10월 산행은 설악산으로 함 나르자는 의견이 있어 그리 하기로 하고 진행을 할까 합니다.
예상하고 있는 일정은 10월 9일(금) 저녁에 출발하여 무박 2일 산행입니다.
코스는 1) 오색 - 대청봉 - 중청 - 희운각 - 공룡능선 - 마등령 - 설악동
2) 오색 - 대청봉 - 중청 - 소청 - 봉정암 - 오세암 - 백담사
3) 설악동 -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 - 희운각 - 양폭 - 설악동
4) 설악동 - 양폭 - 희운각 - 화채능선 - 화채봉 - 설악동
대략 4)가지 코스중에서 희망하는 코스 골라찍어 주면 전체의견 조합하여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4)번 코스의 경우에는 화채능선이 개방이 되었는지 에델바이스 산악회에서 10월 2주 산행으로
간다카네요.
세월이 갈수록 산은 더 복잡해지고 다리에 힘은 빠지는데 쪼께라도 젊었을때 우짜덩가 많이 돌아댕깁시데이~~
끝.
첫댓글 아마도 모두들 생각은 같겠죠. 시간 짧고 경치 좋은 곳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산행대장이 결정하여 이행토록 하이시더.
나~4번 콜~
나는3번 ^^^
아이쿠~ 툐율 노가다가 있어서 저는 곤란함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