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VOA. NHK. RTI 등. 이러한 국제단파방송들은 이미 잘 알고 있지만 중국 동북지방 흑룡강성 하얼빈에 소재한 조선어 방송인 흑룡강 코이언에 대해서는 잘 모르실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 이 방송은 국내에서는 청취가 매우 어렵지만 곧 인터넷방송을 계힉중이라고 합니다. 한 번쯤은 방문을 해보십시오. 이 방송은 어쩌면 우리 한국보다도 그들은 민족의 자존심을 더 많이 가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홈페이지 주소는http://www.873k.com/입니다. 아래 글은 흑룡강방송의 연혁을 소개한 일부분입니다.
흑룡강 조선어방송은 1963년 2월20일에 개국한 중국 내 유일의 성급 조선어 방송으러서 현재 중파873KHz, 단파 5950KHz, FM96.1MHz로 매일 5시간 방송하고 FM95.8MHz로 매일 6시간 방송하고 있습니다. 흑룡강 조선어방송은 동북삼성 조선족을 위해 봉사하면서 전국 200만 조선족을 청취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흑룡강 조선어방송은 언제나 우리 동포사회의 민원을 살피며 우리 민족의 합법적인 권익보장을 위해 분투 노력하며 민족특성과 지방특성을 살리기 위해 모든 심혈을 기울린 보람으로 이 지역 조선족 정치, 경제, 문화생활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흑룡강 조선어방송 출력은 200KW로서 중국 흑룡강, 길림, 료녕, 내몽골 등 지와 한국,조선, 일본, 로씨야 원동지역까지 전파가 가 닿으며 대외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흑룡강성 대외 개방의 중요 창구의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흑룡강 조선어방송은 한국 KBS 한국방송공사에 매주일에 1차씩 정기적으로 방송프로를 제공하여 한국에 흑룡강성의 인문지리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리산가족 찾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흑룡강 조선어방송은 국제 한국어(서울프라이즈)방송 우수프로 평의활동에 참가해 최우수상(대상) 하나, 우수상 두 개를 따냈고 제1회(서울프라이즈) 동포방송 인상 영예를 지녔습니다. 흑룡강 조선어방송국 산하에 보도방송부, 특집방송부, 문예방송부, 일요일 생방송부, 종합정보부, 광고부 및 아나운서실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