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점]
인내심이 강하고 착실히 일을 해나가는 사람.
정말로 강한 사람입니다.
목적을 향해 나아가는 당신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불러일으킵니다.
불타오르는 듯한 격렬한 정령의 소유자.
상대방은 처음에는 그럴 마음이 아니었다고 해도 순식간에 당신에게 휘말려 들고 맙니다.
[유래]
측백나무과 상록교목.
높이 50m, 지름 2m.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곧게 자라 목재의 용도가 매우 넓다.
가지가 수평으로 퍼져 원뿔모양의 수관(俊冠)을 형성한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져서 벗겨진다.
작은 비늘조각모양의 잎이 압착하며, 작은 가지에 앞뒤의 구별이 있고, 잎은 마주나며 표면에 1개의 샘[毛(모)]이 있고 뒷면에는 흰색점이 있다.
이른 봄에 짧은 가지 끝에 암·수 꽃이 피는데, 수꽃은 다갈색이며 여러 개가 모여 달리고 꽃가루는 노란색이다.
암꽃은 홍자색이며 수꽃보다 크고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구과(毬果)로서 지름 8∼12㎜의 구형이며 가을에 녹색에서 갈색으로 익는다.
실편(實片)은 8∼10개이며 각 실편에 2개의 씨가 들어 있다.
씨의 양쪽에는 짧은 날개가 있다.
목재는 건축재·토목재·배·조각재 등에 쓴다.
일본 특산종이며 한국에서는 남부지방에서 조림수종으로 심고 있다.
[노송나무 (편백나무)]
노송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40m, 지름 2m에 달하며, 가지는 수평으로 퍼져서 원뿔형의 수관을 하고 있다. 수피는 적갈색이고 섬유성이며 세로로 얇게 벗겨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길이 1~1.5mm로 비늘같이 작고 뒷면의 기공조선(氣孔條線:잎이 숨쉬는 부분으로 보통 잎 뒤에 흰 선으로 나타남)은 Y자형이다. 또한 잎 표면에 1개의 선(腺)이 있으며 뒷면에 흰 점이 있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둥글고 지름 10∼12mm이며 홍갈색이고 8개 내외의 실편으로 구성된다. 각 실편에 종자가 2개씩 들어 있다. 종자는 길이 3mm 정도이고 2개의 지낭(脂囊)이 있으며 좁은 날개가 있다. 일본 특산종이며, 재질이 좋으므로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의 조림수종으로 재배한다.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라는 성분이 생기면서 인체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한다. 편백나무는 영어로 cypress라고 하는데 이 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이 아로마 테라피에서 사용하는 'cypress essential oil'이다.아로마테라피 분야 에서는 이러한 천연향이 인체에 도움이 되고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 준다는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 왔고 교육되어져 왔다. 흔히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은 믿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어 그깟 향으로 뭐가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립자의 세계가 있으며 그 세계에는 인간에게 해가 되는 물질들이 있는 반면 이로운 물질들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같은 자연의 치유성분일 것이다. 본인은 아로마 테라피를 알기전까지 일년에 수차례 감기에 걸렸었지만 그 이후에는 한번도 감기에 걸린적이 없다. 이런 사실도 인체의 자연 면역력의 증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주는 사실이기도 하다.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은 자연 면역력을 잃고 있으며 그로인해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갖게 될 수 있다. 이럴때 자연의 정유인 '에센셜오일'을 사용한다면 부작용 없는 자연 치유가 되지 않을까 한다.* 편백나무는 일본이 자생지인 측백나무과의 식물입니다.
국내에도 일본이름 히노끼로 더 많이 알려진 나무인데요,우리나라에는 1900년대초 일본에서 들어와 방품림으로 많이 조경되엇는데요, 일본에서는 나무가 단단하여 옛부터 불을 일으키는 나무로 알려지고 있으며욕실이나 주택용 목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목재는 음향조절력이 있어 음악당 내장재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또한 강도가 높고 보존성이 좋아 조각재, 불교기구재, 선박재 등으로 사용되며가벼우며 연하고 향기와 광택이 있다. * 공기중 유해물질(프롬알데히드)제거,항균,면역기능증대 등의 효과와아토비, 알레르기 예방과 삼림욕 효과로최근에는 웰빙붐과 함께 욕실용, 실내 인테리어 목재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주로 방품림이나 울타리용등 경계용으로 많이 심기에실내 원예용 식물로는 그의 이용이 되지 않는 나무입니다.* 원래는 양지식물이나 어릴때는 그늘에서도 잘 적응하기에베라다등에서는 길러도 성장에는 크게 지장은 없을 겁니다. 물론 다 자라면 40M 정도로 크게 자라지만 이렇게 자랄려면수십년이 걸리니 어릴때는 베란다에서 길러도 됩니다. * 봄철에 묘목시장이 군데 군데 열리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요즘은 시 외곽의 조경회사나 도매시장 근처(구파발 등)에 있는조경전문 화원을 찾으시면 되고요분에 심은 경우는 2년에 1회 정도 분갈이 해 주시면 됩니다. * 저도 편백을 원예용으로 기르거나 주변에 기르는 분을 본 적이 없어 과감하게 추천을 해드리기는 뭐하고 유사한 기능이 있는 원예용 나무가 있습니다. 지금 기르고 계시는 율마(골드크레스트)입니다율마는 캘리포니아 원산의 측백나무로 영국에서 품종개량한 식물입니다. 양지식물이나 실내에도 잘 적응하는 식물입니다. (단실내에서 기를 경우는 통풍에 유의)
편백나무 피톤치드
모든 수목은 피톤치드를 발산합니다. 그러나 각각의 나무가 분사하는 피톤치드의 양은 물론이고,피톤치드의 성질과 특성 또한 모두 다르며 기능면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수종별 피톤치드의 양을 비교해 보면 잡목이나 활엽수보다는 소나무, 잣나무, 편백나무 같은침엽수에서 훨씬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됩니다.
침엽수는 활엽수에 비해 두 배 이상의 피톤치드를 생산하는 것으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침엽수에서 유독 많은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이런 추정을 해볼 수 있습니다. 침엽수는 흔히 척박한 땅에서 잘 자란다고 말합니다.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야 하는 침엽수는 한정된 양분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더욱 강력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위협하는 미생물에 대해 더욱 단호하게 대처함은 물론, 주위에서 다른 나무들이 번식하는 것도 극력 억제할 것입니다.
더욱이 침엽수는 낙엽이 적어 부엽토도 빈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알뜰하게 자기 보존 메카니즘을 가동해야 합니다. 그것이 결과적으로 다량의 피톤치드를 발산하는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침엽수종 사이에도 피톤치드 발생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침엽수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널리알려진 나무는 소나무와 잣나무인데, 피톤치드의 발생량은 잣나무가 우위에 있습니다. 소나무 숲에 가면 잡풀이 있지만 잣나무 숲에 가면 잡풀이 거의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잣나무에서 발생시키는 피톤치드가 소나무의 피톤치드보다 더욱 강하고 분사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피톤치드가 주위에 있는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 결과로 나타난 현상입니다. 소나무, 잣나무와 더불어 우리는 피톤치드 발생량에서 훨씬 뛰어난 침엽수종을 주목하게 됩니다. 바로 편백나무입니다.
수종 |
겨울 |
여름 |
수종 |
겨울 |
여름 |
전나무 구상나무 소나무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
2.9 3.9 1.7 1.6 0.7 |
3.3 4.8 1.3 2.1 0.8 |
삼나무 편백나무 화백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
3.6 5.2 3.1 1.8 1.0 |
4.0 5.5 3.3 1.4 1.3 |
국내산 침엽수잎의 정유함량(단위: ml/100g) 자료: 박재철, 1991. <환경과 조경>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