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체의 전화 소리에 잠을 깨고는......헉~
내가 지각을 하니
우리 식구들 안티포그, 바세린등 용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ㅜㅜ

내가 벌써 군기가 빠진것일까..
정신없이 나오면서 수경과 수모도 없다
벌써 두번째...
태현님의 수경 또 빌린다
저번에는 카메라 오늘은 수경..
태현님 없으면 나 우짤뻔 했을꼬...매번 고맙습니다,,ㅎㅎ

아~ 민규 사진이 없네
오늘 아동용 슈트에 스노클 까지
정말 멋진 모습이었는데
우리나라 최연소 슈트, 스노클의 자랑스런 모습...
일요일은 꼭 찍자...

오늘 대박난 마스크
수제품으로 나온거 몇개 가져왔더니
그 폭발적인 반응이 장난이 아니다
오픈 워터에서...아는 사람은 안다

모르는 사람은 이 무슨 도둑놈 같을꼬 하겠지만
그 실용성과 절실함은 말로 다 못한다
여자들은 제품이 언제 나올란가 눈이 빠진다
일주일 안에는 나올것이라 하는데
사용 설명서는 일반 공지에 올려 놓을테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물 맑음
오늘도 관광
시합조고 관광조고 할것없이
같이 어우러 놀고 있으니
다음 주 시합있는거 맞나...?
참가하는데 의미가 있는 사람,
완주에 의미를 두는 사람,
순위를 노리는 사람,
모두가 자신의 행복을 위함이지만
각자의 다른 행복을 동시에 채워 줄 수는 없는 일

맑은 물밑의 고기떼를 구경하고
쬐끄마한 성게 하나에 감탄하며
자연과 함께 하나된 모습이 우리의 진정한 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전에 늘상 대회 모드로 수영을 해왔는데
그 건강함과 의지를 키우는데는 좋을지 모르나
끊임없는 승부욕과 그 독기에
내 정서가 말라 옴도 함께 느꼈다

숨찬 호흡이 싫어지고
내 똥배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지만
나는 어느때 보다 더 행복함을 느낀다
반병철님은 누리 마루를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았다한다
그 누리 마루를 물안에서 거꾸로 보고
광안대교 뒤통수를 볼 수 있다는것이
육교밑에서 아가씨 치마밑을 보는것 보다
더 설레인다는 사실을 이제는 알았으리라 ....

산책 나온 사람들과 야호를 주고 받으며
손을 서로 흔들어 주는 것이
발차기 한번 더 하는것 보다
헤드 업 한번 더 하는 것 보다
백배 더 나은 행복임을
새삼 다시 느낀 하루였다

둘이 머 불만 있수?
잘하면 치겠는데????
우리도 강서파와 거북파로 찢어 지는가..
아직은 전혀 걱정할일이 아니지만
만약에 만약에 썩어 빠진 파벌 문제로 다투는 일이 있다면
그런 자기 자신을 절대로 용서하지 마라
누군가 미운 감정이 생긴다면
그것은 자신의 부족한 인격의 소양 문제지
절대 상대방 때문이 아님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태웅아 ..참아라...김경종씨가 너보다 나이가 많으니 니가 참아야 하느니라...ㄲㄲ

명품 수영 안전핀....
수영이 명품이라야 되는데
먹는거만 명품이 되간다...
그 동안 앵벌이한 보상인가?
단술 언냐 수연씨의 초밥과 오렌지가
삼천포 인어님 말따나 대리석 밥상에 차려진다
우리 너무 명품으로 노는거 아이가?

돌체의 물도 그냥 물인데 노리끼리한게
명품 흉내를 내는 물이다

둥지 언니 노란 감자도 명품이다

초밥 하나에 감자 하나 물물 교환해도 밑지지 않을 만큼
요 감자가 엄청 맛있는 감자라...

한손엔 감자
한손엔 빤쮸우우....
이거 돌체 빤쮸 아님..
민규야 니 빤쮸...전국에 공개 되어 버렸다
우짤래?..ㅋ
내가 꼬맹이라 불렀다가 요녀석이
나 꼬맹이 아닌데요 했었는데
요즘 사춘기도 빠른데
나 또 혼나는거 아닌지...
내일 찾아 가거라이...ㅎㅎ

갑자기 난데없이 치어걸이 나타나
바다 수영을 응원한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우산으로 모자이크 해주는 센스...

백사장으로 가더니

가슴을 열어 제치고 스트립 응원으로 들어간다
눈 나쁜 태평....
싸구려 줌 카메라,,ㅠㅠ

다들 묵다가 ..동시에 허거덩~~~~

여기서 잠깐..
여자들은 돌체를 제외하곤 모두 고개를 돌리거나 눈을 감았고
남자는 김경종씨를 제외하고는 눈이 빠지게 쳐다보고 있다
그래서...돌체는 남자요
김경종씨는 여자임이 밝혀 졌다
살짝 맛이 간 여자...
팬티까지 들썩이며 쇼를 하는 그녀가 불쌍킨하지만
어디에선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게 있다
평생을 식물인간 처럼 수족을 잘 못 쓰는 사람의 팔자가
가족이나 봉사자들이 모든 수발을 다 들어 주므로
실은 왕의 팔자를 타고 났다고..
이치에 맞지는 않지만
그 맛이간 여자가
자기 자신 스스로 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으니
실은 가장 행복한 여자다라고 위안 삼아 버린다
우리는 오늘 라스베가스에 와서 수영도 하고
스트립쇼도 본 명품 해외 관광 수영을 한 날이 되었다..
그런데 우리가 나오고 119차가 두대나 그 쪽으로 갔다는데
바닷 물까지 들어간 그 여자 땜에 아닐까..그게 걱정이네..
원킥,투킥,발차기..... 할것도 많고
초밥, 감자 .....먹을것도 많고
아침의 스트립 쇼...... 볼것도 많은 해운대.....
오늘도
행복한 아침
해운대의 아침...
첫댓글 음~~ 돌체비타씨 남자였군요!!!
전산으로 조회함 해보슈...틀림없이 남잘끼라...ㅎ...경찰 아저씨가 맞다면 맞는거여..
으음...남자였구나...
돌체 강사 연수 들어 가서 여기 못옴...,,,찬스,,,,,계속 밀어 부칩시다..
수술비 협찬 할까여

ㅇ ㅏ악





















조물주가 따로 없구먼! 남자를 여자로, 여자를 남자로.... 대단한 글 쏨씨! 방송 작가로 누가 스카웃 안하나......
여자인게 들통 났지요??...,,ㅋㅋ.....담에 슝장에서 함 보입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같이 한 세월이 있는데 결국 들통이 나는군여...
아하..결국엔 꼬리를 밟히는군..우짤쓰끄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오우~ 내 경쟁자가.....그래도 가까븐 사람이 낫지 않을껴??...
인어님 우리 언제 직접 함볼꺼나 .....
방금 막 들어온 뉴스에 의하면 그 여자가 결국 완전히 옷을 벗고 발가벗은 채 춤을 추었고 112 신고에 의해서 119까지 출동하여 데려 갔다는...
저는 그분을 보고 마음이 심난했었네요..주변에 그러신 분이 있었거든요..
112 신고자 날아라~~~ 우리 넘~~~행복한 삶을 살고있네요~~~
날아라님 이름만 맨날 보다가 얼굴보니 억수로 반가웠네요 ...
움마 초밥을 난 안주고 먹고있길래 초밥만 째려보는 배곱픈 자연이를 짜움꾼으로 몰다니 초밥이 미운거야 대장님이 미운거야 대장보다는 말없는 초밥을 미워하는것이 그럼 단술언냐가 미워할텐데 아 머리아파..
난 돌체팬....돌체야 팬관리 들어가자....
으흑...이모니임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ㅎㅎ 나두 돌체 한테 한표 열공 하는 돌체 화이팅 !!!ㅋㅋㅋ글읽고 돌체 머리에서 스팀 올라가는게 눈에 선해 ㅎㅎㅎ
억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