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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횡성군민달리기대회 참가자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횡성/권재혁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및 6·25전쟁 61주년을 기념하는 횡성군민 달리기대회가 25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고석용 군수, 정명철 의장, 최욱진 교육장, 박현숙 여협회장, 김해석 농협지부장, 서석규 생활체육협의회장, 정상기 수자원공사 횡성댐관리단장, 고명재 축협장, 안상훈 부군수, 한창수 부의장, 김시현·김인덕 군의원, 이상권 육상연합회장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하고 횡성군 육상연합회와 횡성여협이 주관한 횡성군민 달리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횡성종합운동장을 출발, 섬강변 도로를 따라 내지리를 잇는 5km구간을 돌며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 위원회 총회에서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결정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완주했다. 또 61년전 반발했던 6·25전쟁을 회상하며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됐다.이날 횡성군마라톤 동호회원인 유명렬(38·우천중 근무)씨가 2년연속 우승했고 여성부는 김영애(57)씨, 어린이부는 김찬희(13·성북초)군이 1위를 차지했다. 김군도 어린이부 2연패를 달성했다.고석용군수는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를 결정하는 결전의 날이 10여일 남았다”며 “2018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가 반드시 이뤄질수 있도록 횡성군민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기원하자”고 말했다. 횡성/권재혁[이모저모] 여성 자원봉사 박수갈채
◇… 횡성군민달리기대회는 여성들이 자원봉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참가자들로부터 박수갈채.횡성 여협회원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 결의문 낭독과 행운권 배부에 이어 장마로 비가 내려 날씨가 쌀쌀해 지자 참가자들에게 따듯한 커피를 제공했으며 여성유권자연맹 회원들은 섬강일대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전개.이날 여성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인지 한복남 목련회장(고석용 횡성군수 부인)이 경품추첨한 횡성축협 제공 횡성한우 선물세트가 모두 여성들이 당첨되는 행운을 차지하는등 냉장고 등 짭짤한 경품당첨자들은 여성들이 많아 참석자들로부터 부러움. <횡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