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이트코어는 AM라디오에 보시면 자석같이 생긴 막대에 코일을 감아놓은게 보일겁니다. 이걸 페라이트 코어라 하고요.
트로이덜코어는 링코어라고 해서 링형태로 만들어진 코어를 말합니다.
둘다 만들어진 성분은 탄소분말로 동일합니다.
탄소분말의 성분에 따라 주파수도 다 다르고요.
코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투자율을 높이기 위해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코일을 감아 인덕터를 만드는데 코일의 굵기, 횟수, 간격...등에 따라 투자율이 변합니다.
공기의 경우 투자율이 1인반면에 코어의 경우는 수십~수백정도라 코어에 코일을 감을경우
적은회수로도 높은 인덕터성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트로이덜 코어는 링으로 되어있다보니 누설자속이 거의 없어서 누설자속으로 인한 노이즈 성분이 적고 효율이 높아서 많이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 주로 페라이트코어 형태를 이용하는반면에 미국은 트로이덜코어 형태를 많이 이용하는것 같더군요.
참고하세요.
[출처] 페라이트 코아와 트로이덜 코아의 차이점 (전파통신기사,아마추어무선기사)
첫댓글 사장님 잘보았습니다...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