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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백계남의 전국산줄기 원문보기 글쓴이: 산털보
2007년 10월16일 광주역앞에서 8시출발하니 홈푸러스 앞을 8시20분 출발 하게 된다.11시20분되니
화왕산 입구의 도로에 도착한다.준비하고 올라가니 11시25분에 매표소 앞을 지나간다.
워낙 퇴직공무원이많해서 입장료가 거의 무료이다.이번주 토요일 부터 억새축제 란 푸랑카드가 걸려 있다.다행이다.
아스콘도로 반듯이 주욱 올라간다.계속오르니 11시43분이고 비상신고목 1-1이고 제1.2등산 0.8k다.
11시 소소원식당 뒤에서 좌로 가는 등산로가 이어지는데 소나무숲이다.바닥은 돌과황토색의 등산로다
11시50분 좌로 건천계곡을 건너가니 체육시설이 있는 소나무숲이다.조금뒤로 우측으로 제1등산로고
화장실이 있다.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화왕산에서 내려온 능선과 만나는 755.8m다.이쪽의 정상은1.7k.
자하계곡 끼고 오르는 등산로는 제2등산로다.
정상1.4k이정표다.12시되니 왼쪽으로 계곡건로 제3등산로고0.3k.
우측의 전망대0.6k이정표다.해발을 570m다.경사도는 여기서 부터 슬슬 시작된다.
조금 오르니 우측계곡에서 물소리가 들린다.내려가보니 쫄쫄 물줄기다.컵은 빌려서 1/3컵 물마시고
한창기달려 한컵 받아 주고 올라간다.급하다.급해! 10분 좌로 돌아 오르니 평평한 바위에 소나무1구루
가 서있는데 가지가 나란히 하느로 쑥 뻣어있다.
잠시 쉬었다가 우로 돌아 오르니 이제는 통나무를 가로로 놓아 만든 계단이다.급한계단이다.어느정도 급함이 끝나갈 무렵 왼편으로
스테인레스로 만든번쩍거리는 태양열 가로등이 서있다.우로보니 편안한 능선으로 고생 끝이다.
딱롤라가니 12시45분이다.
그리고 정면에는 서문이다.온통 산에는 등산객 투성이다.억새는 마침맞다.
은빛의 너울 거림이 장관이다.그런데 오늘고 회원들이 보이질 않은다.열성꾼 여성회원 3명과 점심을 하고 일어난다.
화왕산능의 개구름이 참으로 장관이다.구름위에 펄쩍 뛰어 올라않고 싶은 마음이다.
점심먹고 일어나보니 정면으로"주인님 나를 버리고 가시면 어떻게 해요" 쓰래기 일동 이다.
주위살피고 일어나니 13시10분이다.
아무리 둘러봐도 회원이없다.척 보아도 산꾼같은 여성3분 뿐이다.같이 10 분가니 13;34분이고 배바위0.6k정산도0.7k다.
우리는 올때마다 가본 정상 피하고 동문에서 남으로 내려간다.정말로 적시에 온겄같다.
온산이 은빛 물결이다.
화왕산쪽의 뭉개구름과의 배경은 참으로 아름답다.왼쪽으로는 허준촹열소가
보이곡 그왼쪽으로는 하얀바위의 관룡산이 우람하게 보인다
(산줄기는 남쪽으로 돌라내려오는데영취산(739.7m)쪽으로 꺽어서 내려온 모습니다 .
그리고 종암산(함박산에서 올라온 능선과 만남)그리고 "큰고개"에서 南쪽으로 내려오면 부곡온천이다.
계속가면 덕암산이고 이곳에서도 남으로 내려오면 "농협교육원"이다.이곳에서 부곡으로 이동할려면 택시를 이용해햐 한다)
그건 그렇고 내가 가는길은 해발680m 동쪽 허준촹영소0.7k 옥천매표소5.2k이정표다.
성벽밑의길 내려오는 중간에 커다란 돌에昌寧曺氏得姓之地라 쓰여있다.13시55분 넓은 H.P장이고 등산객들은 늦은 점심먹느라 한창이다.
뒤돌아 보니 화왕산은 서쪽은 소나무숲의 푸른색이고 동으로는 은색의 억새숲이 나뉘어 보인다.
조금 가니 "배바위"다 어떻게 오르다보니 배처럼 보이긴 한데 어떠한 연유로 명칭이 붙은지는 모르겠다.
14:00다 산불감시초소에는 많은 표시기가 벝여 있는데 2005년10월16일 본인의 표시기도 딱 붙어있다.
기념으로 한장 붙이고간다.사진도 한컷 찍고 간다.
4분여 가니 제1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고 해발755.8m다.매표소2.8k.정상0.7k.이정표고 우리 4사람은
우로 커다란 바위를 끼고 사면길로 이어간다.토종의 자그마한 소나무들이 인상적이다.안부에서 내려선
후 다시 살짝 오르니 해발730봉이고 정면에 바위암봉이 기를 죽이고 서있다.
서쪽능선은 창녕쪽으로 내려뻣어가고 있고 내려가면서 능선에 힘차게 솟은 "주먹바위"가 솟아있다.14시22분이고 750봉인데삼거리다.
左로 큰소나무가 지역의 미끄러운 흑길로 내려간다.또다시 정면에 날카로운 봉이 보인다.
급히 올라 갔다 내려오니 소나무숲안부이고 4시30분이다.또다시 오르막이다(그런데 시산은 오르막이
자주 나오나 그렇게 힙들지는 않은다)4분여 평안한 능선을 지나는데 우로 커다란 사각형 비슷한
바위가 서있는데 2/3정도에서 가로로 쪼개져 있다.뒤로 돌아바보니 창원시가 조망 된다.
바위밑에는 손가락 그려서 콤퓨터로 장군바위 라 써서 코팅까지 하여 놓았다.내가 다시 주어서 끈으로
묶어서 매달아 놓고 가는데 그런데 무명의 바위암봉에서 서쪽으로 그러니깐 창원쪽으로 능선이
쭉내려가는데 그곳의 바위봉 밑에 '장군바위'가 있는데 착각했을가? 다시 커다란 바위가 우측으로
두개가 서있는데 석문바위다 우로올라 넘어가니 등산로는 좌로 올라간다.올라가니 능선분기점인데
우측에서 여성분들의 소리가 들린다.나침판 대어보니 직진의 남쪽으로 내려가란다.
소리쳐 불러 올리니전승현씨도 따라 올라온다."그쪽도 내려가는 길이 있던데?"하면서 말한다.
나는"똥개는 항시 가는길만 가거든요?"갑시다 하고 급히 내려가니 2005년도10월16일 표시기가 보이는데 참으로 반갑다.
내려와 보니 여기서 올라가는 길이 새로히 생겨 있었다.길은 급하게 내리말이다.14시45분이다.
밋밋한 능선길을 간다.앞에는 "송이체취금지"푸랑카드"다.얼른 갑시다.여기서 괜히 송이따다 들카면
봉변당하니 얼른 갑시다.하니 젊은분 하사람이 "괜찬습니다"한다.쳐다보니 배낭이 묶직하다.
철이 지나서 헤제 됬나? 그래도 "얼른 갑시다"제촉하여 내려간다.시간은14시58분이다.또 삼거리인데
오르막이다.1분여 오르니 바위암봉이고 해발680m의 무명봉이다.그리고 마사토의 황색은 미끄러운
길이다.스르륵 소리가 난다.넓은 H.P장 지나니 바위사이길 지나오니 밋밋한 공터를 지나가는데 이제는 제법 큰 소나무숲이다.
급히내려오다보니 직선의 능선이다.
잠시 쉬고 보니 주위가 온통 쓰레기 천지다.아마도 힘들게 여기까지 와서 마시고 먹고 하고난후 버리고
간 모양이다."애이 나쁜놈들!"욕이 절로난다.그리고 커다란 꼬부랑 소나무숲을 급히 내려오니 해발410m인 "비들재"다.
15시38분 전승현씨가 다리에 쥐가 난다하여 좌측(옥천저수지쪽,매표소)으로 내려보내고
참 右측으로 내려가면 창원체육관 쪽으로 하산함을 유념하여 주십시요.아착 여성3분과
나는 황토길의 급경사를 올라간다.경사는 소나무숲으로 계속 올라간다.숨이 헉혁 거린다.
조금 쉬라는 완만한 능선을 숨좀 고루고 또다시 등산로는 좌측의 사면길로 이어지다가 우로 다시 급하게 바위사이길을올라간다.
그쁜숨소니다.어떻게 오르고 나니 해발540m의 무명봉이다.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지금 우리가 지나온 능선길을 쳐다보니 정말로 소나무의 푸른숲과 멀리 쪼끔 얼굴을 내밀고 있는
화왕산에서 여기까지 물결 치듯 보이는 산능선은 장관이다로다.
제촉하여 급히 오르니 드디어 오고 싶은 그산 해발 564.4m의 "구현산"이다.16시10분이다.2005년도 보았든 비닐 천막이 지금도 있고
하얀고무신이 천막앞에 나란히 놓여 있으나 사람이 없다.송이체취가 다끝났는가?그때는 물도 주면서 수인사도 하고 했는데 안보이니 서운하다.
그리고 소나무 가지에는 표시기가 울긋불긋 붙여 있다.확인하니 내것도 있다.비들재0.75k.복암리3.5k.거리 표시도 확실하게 쓰여있다.
오늘도 기념으로 날짜써서 붙이고 하산한다.소나무숲으로 급하다 급해-
3분의 여성회원 등산속도 1000점이다.16시23분이고 안부사거리다.
왼쪽은 옥천저수지밎매표소쪽이고,우측은(동쪽) 5번국도의 여초리쪽이다
.10분쉬고 다시 경사길 오른다.바싹 오르니 16시40분이고 우리의 마즈막봉인 해발 581.4m의"석대봉"이다.
지금까지는 정남쪽으로내려 왔으나 이제는 左측의東쪽으로 돌아가야 한다.
이쪽으로 내표시기가 보인다.반갑도다.
이길이 확실하게 맞다는 증거가 않인가? 급하게 바위사이로 내려간다.뚜렸한 등산로는 지금도 없다.그냥 내려가면된다.
잠시내려가니 소나무숲으로 동(좌)으로 살며시 튼다.그러나 이도 조금후는 다시 南쪽으로 내려간다.
16시47분 H.P장이다.5분여 가니 우로 커다란 바위가 서있는데 석문이다.지나가니 좌로 등산로는내려간다.
이제부터는 등산로가 있다.없다 한다.바위능선길을 찾아서 내려가야 한다.
등산로가 수없이 바위사이를 넘고 내리고 오르고 좌로가고 우로가고 하여서 여기에다가는
내실력으로는 기록할수가 없음을 애석하게 생각된다.그냥 그렇게 내리막은 계속된다.
절대로 뛰어갈수가 없는 등산로다.그러나 참으로 매력있는 등산로 임에는 틀림없다.
가끔가다가 서울의 우정산악회 리번이 반기나 이도 조금가니 없어지고 그래도 순간에 나타나는 내표시기가 도움이 되곤한다.
그냥 이코스는 다녀가 보셔요.백계남생각 날겁니다.그러나 석대봉의 남능선은 이화왕산의 남능중에서 가장 뛰어난 백미임에는 틀림없다.
17시07분 드디어 미로 같은 석대봉능선의 암릉길은 끝이난다.이제는 소나무숲의 희미한 등산로다.
밟히는 썩은 가지 부셔지는 소리가 뿌찌찍 한다.눈 크게 뜨고 내려가면 등산로 찾어 내려가면 그래도
길은 있다.17시15분되니 등산로는 右로 꺽이면서 사면길로 이어간다.자그마한 능선 살짝 넘으니
개 짖는소리가 난다.반갑다.이놈들아!여기가 바로 "삼성암"이다.시커먼 개 두마리가 열심히 짖고있다.
불자인 한여성이 시주하겠다고 갈려다가 어떻게 개가 속없이 짖어데니 무섭다고 안간단다.정말 뭐하러
키울가?좌로 획돌아 내려오니 길가 좌,우가 대나무숲이다.그리고 2005녖도에는 1차선의 좁은 시멘트
도로 였으나 지금 않이다.2차선 시멘트 도로로 시원하다.급하게 내려가니
정면에는 우람한 영취산(739.7m)과 덕암산(544.5m)의 산줄기가 휘어 내려가고 있다.
언제인가 저능선타고 가서 "부곡온천"에서 온천욕 한일도 있었는데-참 그때 일 생각하니 감개과 무량하다.
그때는 저산넘어 "영산정사"에서 올랐는데.---15분 급하게 내려오니 복암橋다.
그런데 전에는 우측으로 주유소 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몇시야 17시45부니네-그럼 오늘 몇시간 산행인가?자하매표소11시25분출 복암교착 17시45분이니
6시간20분 산행 한샘이다.
2007년 10월18일 광주광역시 백 계 납 017-601-2955
*차원 찾어오는 교통편
1)서울(남부) 02)521-8550 (지하철3호선)
서울,남부-경남,창녕(09:45-17:05분) 일일5회배차 4시간시간요.19.400원
2)부산(서부) 051)322-8301~2
07:00-20:30까지 40분배차 1시간 20 분 소요 5.600원
3)서대구053)656-2824~5
07:00-21:00까지 30분 배차 40분소요 3.100원
4)밀양-창녕 1日 60회배차 1시간05분소요 3.900원
5)마산-창년 1日 35회배차 50분소요3.300원
*창녕에서 출발하는 교통편 /창녕시외버스터미널 055)533-4000~1
1)대구(서부) (06:50-21:00)28회배차 50분소요 3.100원/구마고속도로
2)대구(직행,서부)
3)마산(고속)1日35회 51분소요.3.300원
4)마산(직) 1日8회 06:00-20:50 1시간10분소요 3.300원(계성,도천,청계 경유)
5)밀양(직) 1日14회 07:15-19:20 1시간20분(영산,무곡,무안경유) 3.900원
6)부산,서부() 1日 16회 07:00-20:30 1시간10분(구마,남해고속도)5.800원
7)서울,남부(고) 09:30-17:00 1日5회배차 4시간10분소요.19.400원
*창녕에서 자하매표소 또는 옥천매표소는 터미널앞에서 시내버스 승차하면된다.
----------이-----상----------
첫댓글 억새숲과 화왕산의 일대 종주했던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수고 많으셨고 힘든 코스도 있었지만 산행이사님 덕분에 다시금 갈수 없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사진 잘감상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