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 비상사태 대비 전국 동시 실시, 3.14(금) 14:00
제364차 3월「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주민대피·차량이동 통제를 실시하는「민방공대피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 국가안보의 비상사태를 대비하여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경보사이렌이 발령된 후 훈련공습경보(3분 이내 파상음, 15분), 훈련경계경보(1분 이내 평탄음, 5분), 해제(실황방송) 순으로 실시된다.
○ 이날 공습사이렌이 울리면 이동중인 주민들께서는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하며, 운행 중인 차량은 긴급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중앙차선을 비워두어야 한다.
○ 또 버스와 택시 등은 도로우측에 정차하여 승객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거나 하차가 어려울 경우 차내에서 라디오를 주의 깊게 청취하면 된다.
○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대피훈련이 일상 생활속에서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하는 생활민방위로 정착되고 소정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각급 기관·단체에서도 훈련시간동안 라디오 실황방송에 따라 자체대피활동을 실시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 문의처 : 시청 민방위재난관리과(☎053-803-3132)와 해당 구·군청
* 자료제공 : 민방위재난관리과 803-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