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춥네요란 뜻입니다. 어제 일본영화를 봤더니 갑자
기 일어를 써보고 싶어져서.
중간고사를 결국 봤습니다. 가볍게 순식간에 풀어버리고
는 나왔지요. 시간은 많고 할 일은 없고해서 영님이 말해
준 영화를 보려고(4월 이야기) 이대에 갔답니다. 우연히 남
지현님을 만나서 음료수 하나 얻어 마시고 교목실에도 잠
깐 갔다가 다시 학생문화회관(맞나요?)에 가서 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섰답니다. 원래는 혼자 볼까 했는데 영님께서 보
시겠다고 해서 같이 봤지요. 귀여운 영화였습니다. 마지막
대화는 좀 황당했지만. 집에 가서 좀 있다가 10시쯤에 어머
니와 형과 함꼐 "한여름밤의 꿈"을 봤습니다. 꽤나 재미있
고 유쾌하니 보셔도 후화는 없을듯 싶네요.
이쯤되면 거의 일기군.. 라디오에서 들으니 오늘밤의 달
이 올해 가장 크고 밝게 빛나는 달이 될거랍니다. 날씨도
맑으니 하늘의 달을 보며 각자 소원하는 바를 빌어보시는것
도 좋을 것 같네요.
추위에 지지말고 당당하게 지내시길. 감기가 기승이라는
데 감기 걸린 분은 없는지 걱정되네요. 몸 건강히 지내세
요.
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
혼또니 사무이데스네
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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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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