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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산꾼
 
 
 
카페 게시글
산행사진(산행영상) 스크랩 금북정맥4구간 윗갈치~은봉산~가루고개.
선장 추천 0 조회 26 11.12.31 13: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09년4월22일 .

오늘도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침7시에 당진읍사무소에 한 사람이 빠진 8명의 대원이 모여 오늘의 들머리인 서산 종합운동장 옆 으로 차를 몰았다.

30 여분만에 들머리인 서산운동장 옆 골프연습장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를 시키고 바로 위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쾌청하니 산행을 하기에 너무좋은 날씨이다.

 서산 시내에서 올라오는 부춘산이 있는데 산책코스로는 정말 좋운 곳이었다.

 

 부춘산 고개를 넘어 조금지나니 잘 차려진 납골당이 있었구.

 

 40여분을 진행하니 내동고개에 내려섰다. 좋은 등로를 따라올라갔다.

 잘 정돈된 묘지를 지나.

 운동기구 있는곳두 지나고.

 힘들지 않은 등산로를 따라 계속 진행을 했다.

 개 사육장 하던곳을 지나 상왕산을 오르는데 몹시 가파러 혜경씨가 두어번 쉬어서 올라간다.

 오늘의 첫 산 봉우리 상왕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밥풀꽃이라나 그 옆 도로를 따라 진행이된다.

 서산구치소 앞 도로에 내려와 그 길을 횡단하여 구치소 옆 길로 진행이 된다.

 서산구치소 옆의 양지바른 곳에서 막걸리와 과일을 먹고.

 

 서산구치소.

누구나 잘못을 하면 저 곳에 들어가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좋지않은 등로를 따라 올라갔다.

 

 모가울 고개에 도착.

 

 모가울 고개를 지나 142봉 오르니 종돈형님이 이 산에 장모님의 산소가 있다하여 찾아뵙고 간다고 하시었다.

 142봉을 내려와 길 좋은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이 되었다.

 간대산을 바라보며 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했다.

 서산시 음암면에 간대산 등산로입구.

 간대산 등산로입구의 화장실.

너무 깨끗하게 지어놓았구. 화장실에 조용한 음악까지 틀어놓아 볼일을 보러왔다가 휴게실로 착각을 할 정도다.

 운동기구도 여러가지 설치를 해놓아 주민들의 체력증강에 많은 도움이 될듯싶다.

 정상부에 오르니 삼거리가 있는데 이곳에서 왼쪽으로 잠시 진행을 해야 간대산 정상이 닿는다.

 간대산 정상.

 간대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산시내모습과 도비산.

 간대산 에서 빽하여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을하니 양대산 정상에 팔각정이 있다.

 

 팔각정에서 점심을 먹으려했지만. 정자위에는 그늘이 지어 아직 서늘하기에 따뜻한 정자아래에서 점심을 반주와 곁들어 맛나게 먹고  ...커피까지.

 아무리 보아도 정자아래에 쓰레기가 보기가 싫어 건우형님이 갖고오신 큰 비닐에 모두 주워담았다.

 

 

 쓰레기를 모두 주워서 정자아래에 두고 , 종돈형님이 음암면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간대산 입구의 화장실이 좋다는 점과 양대산의 쓰레기가 너무 지저분하여 우리가주워서 양대산정자 아래에 두었으니 그리알라고 하시고 우리는 내리막길을 내려갔다.

 여기가 나분들고개....

 이 고개에서 201봉을 오르는데 점심을 먹어서인지 15분을 오르는데 무척 힘이들었다.

 지나온 양대산과 간대산.

 드디어 우리 당진의 산 인 은봉산 정상에 도착을했다.

 여기서두 기념으로 사진을 한컷찍고 ...

 은봉산을 지나 산불이 났던곳을 지나는데 가시덩쿨이 많이있어 진행하기가 많이불편했다.

 그런데다 건우형님이 앞에 가면서 쓰러진 나무를 억지로 끌어다 우리가 가는길에 가로걸처놓아 혜경씨와 나는 그 나무를 치우면서 가느라 애를 먹는다. 

 한참을 불난곳을 지나니 당진에서 서산에 가는 32번도로(무르티고개)가 나타났다.

바로 아래에 서산휴게소와 주유소가 보이구.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가 서산 톨 에 들어가기전에 있는 아파트.

 급경사의 철 계단을 조심히 내려가며..

 우리가 지나야 할 능선을 바라보며.

 또 다시 철계단으로...

 계단 밑엔 조그만 도로,

 서산 lc들어가는 지하차도 쪽으로 진행을 했다.

 지하차도를 지나 오른쪽 으로..

 서해건벤션웨딩홀 부페.

지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한적했다.

그 곳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갔다.

 동암산 ...괜차뉴님의 표지판이 여기에도 어김없이 붙어있어 우리가 이산이 동암산인 줄 알어 무척 고마움을 느껴본다.

 동암산에서 15분쯤 진행을 하니 서해안 고속도로가 나타났다.

그 아래에 지하차도가 보이는 곳으로 내려가는데...

 지하차도 오른쪽에 보기좋은 한옥이 있는데 주인으로 보이는 두 노부부가 정원에 풀을 뜯고있었다.

그런데 집은 좋은데 고속도로의 차량의소음에 너무 시끄러워 몹시불편할것 같다.

 이 고개가 모래고개...

서해안고속도로 아래 지하통로를 지나처 다시오른다.

 

 지하통로를 지나 올러오니 확 트인 초원이 나타났다.

그 초지 옆으로 난길을 따라 내려오니.

 오늘의 날머리인 가루고개(소중1리)에 도착했다.

 거의 다 내려와서 운산쪽의 개인택시에 전화를 걸고.

 기다리는 동안 양지쪽에서 기다린다면 각자 흩어지고...

나와 원영형은 택시가 도착을 하여 택시를 타고 서산종합운동장에가서 차를 갖고 돌아와 대원들을 싣고 덕산 세심천서 샤워를 하고..

 

 당진 아미식당에서 저녁에 특별히 주문한 어죽에 그리고 소맥을 곁들여 오늘의 무사안전산행을 자축하며 한잔씩 하니 모든 피로가 풀리고 그 어느 행복함에 비길수가 없었다.

오늘 산행시간 대략 7시간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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