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와 남해를 다녀와서~~~
지난10월에 조명동 박사가 12월 말까지 남해로 유배을
간다며 공직35년마감하기전에 남해에 한번오면 진주에
우리동기가 경상대학에 4명이 있다고해서 솔직이 큰맘먹고
출발했읍니다. 마침 사업에지장이없고 시간이 허락되는
이상학, 전종현 친구와동행하니 퍽 즐거운 여행이 되었읍니다.

송준경 홍영환 조명동 김용석 이상학 전종현 권평채 <경상대 사범대 현관에서 12.23>
먼저 경상대에 도착해서 반갑게 40년만에 해후한후에 주소록 수첩과 다이어리을 선물로?
1) 김용석: 경상대 사범대학장엮임후 국어국문과 교수
2) 송준경: " 의대학장엮임후 의대안과장겸 주임교수
3) 홍영환: " 교육연구원장 <정치학박사>
4) 전덕생: 경상대학교 감사<교육공무원>

우리 일행을 마중나온 조몀동박사의 차를 타고 남해대교를 건너 농진청 남해지소에
와보니 유배가 아니라 별장이라는 인상을 받았읍니다 시험재배단지3만평에 각종원예작물들이 숲을 이루어 분간하기가 힘들었읍니다. 영빈관에서는 방이 너무나 더워서 런닝구~~~
남해에 왓으니 자연산 사시미 을 빼놓을수가 없지요 조박사가 예약한 ... 남해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횟집에서 ~~~
" 노량해전"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싸우다가 최후을 맞이한 해전~~~그곳이 바로 남해라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이순신장군 전적비가 있읍니다

고개숙인분이 조명동박사 ^-^
전방에 전투가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어라.
24일 점심에는 경상대친구들과 같이 한자리에.... 마침 전덕생동문은 휴가중이라
빠지고... 진주에 아주유명한 "염소불고기집" 주간지, 신문에 기사화 된대로 맞이 기가 막히게
좋았읍니다

향후 동창회 에 적급협조하고 참여하기로 약속한후 아쉬운 작별을 고했읍니다
이런모임을 주선하고 안내하고 회먹여주고 데리고 상경한 조명동박사
고 마 우 이 ~ ~ ~ 사무총장 : 권 평 채 드림 2004.12.25.아침

첫댓글 송준경/ 서울에서 삼성초등학교 모임 잘나가는 것 아니 ? 옛 모습이 보이는 군. 어제(24일) 승정표 별장에서 구경식,철세, 조덕창 등 부부 밤샘.../ 새해는 가깝게 지내는 동문이 되어라 !
송준경 박사 40년 만에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군~~~ 자녀 청첩장만 주고 받았지..아마~~길에서 맏나면 몰라보겠구먼...키는 여전하구만..^-^ 노티는 나는것 같은데....자주 연락 하고 한번 만나 보자구....
이사장! 강훈아! 6~2회 언제 있냐? 글고.. 금산 복숭밭 언제 가봐야지?
송준경,홍영환,김용석교수. 군단장시절 당신들과 만나 진주에서 식사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사무총장과 동문들의 사진을 보니 감회가 깊으이.. 새해에 복들 많이 받길 기원하네.
홍영환박사, 고향이 마산이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학교다닐때 참똑똑하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박사가 되어 후학을 양성하고 있었군. 사진으로 나마 반가우이.
조명동박사! 나아직 로스안젤레스에 머물고있어..조박사가 "육이회"좀 잘챙겨봐줘..15일경 서울로 들어갈예정이야..금산농장도 챙겨봐야 되는데... 잘버티고있겠지(?)뭐...돌아가서 연락하리다. 이곳은 인터넽이 원활치못하네..내실력도 딸리고, 참,자네는 수원으로 금의환양(?)했다며? 츄카해 !!!!!!
강훈아 ! 15일 을지로 동경장 이라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