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를 통해서 만난 회원님과 티타임을 갖었어요.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아이 픽업시간이 되어서 아쉽지만 다음기회로 기약하며 거의 3시간30분간의 만남을 마쳤지요.ㅎ
서로에게 줄 작은 선물도 나누고..전 20년전 켈포냐에서 텍사스로 세아가들(1살,2살,3살)을 데리고 1.5세인 나름 영어를 잘하는 남편과 왔음에도 처음 이민 온것같은 다름과 복잡함에 진땀꽤나 흘렸던 기억을 소환했고..횐님도 어려움중에서도 대차게 대응하며 정착한 과정을 얘기하면서 두사람이 공통적으로 의견일치를 본건 이제 오스틴에도 정착도우미가 있었으면 좋겠다~였어요.
카페를 통해서든 지인을 통해서든지 타주이사나 한국이주를 준비하고 정착하는 과정을 나누어주는 분들이 많았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올려주신분들의 많은 경험들도 있지만 언젠가부터는 조금씩 바뀌어져있는 시스템이나 환경들로 인해서 예전 경험들은 그저 참고만 될 뿐이더라구요.
지금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고 현재 이곳에서 고군분투 하시는 분들도 많고 이제 겨우 자리잡은것 같기는 한데 뭔가가 아직까지 불편하신 분들도 있겠죠.이런 모든것들을 서로 나누고 도울수있으면 좋겠어요.
반 농담으로 이제 슬슬 은퇴를 준비할 나이지만 이제라도 정착서비스 비지니스를 내가 해야하나?라고 했답니다.ㅎㅎㅎ
용기있는 분이 나서서 지금이라도 시작하신다면 아낌없이 응원 해 드릴게요~
어제 나눔 해 주신 찐땅콩입니다.처음 접한 거라서 너무나 신기하고 너무나 맛나고 너무나 놀라운 조리방법이었네요.
그리고 오늘아침은 과일과 아메리카노로~~~
첫댓글 어머 슨생님 ㅠ 선생님이 주신 맛있는 떡들에 비하면 너무 약소해서 부끄럽네요^^; 어제 선생님께 미국 라이프와 오스틴에 대해 속성으로 배웠네요. 나눔에 대해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ㅎ 저도 이곳에 오면서 먼저 정착하신 카페회원님들께 도움을 받았어요^^ 여기 단톡방도 꿀정보 공유든 함께 나눌수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도움이 된다면 저도 도울께요^^
오스틴러버님과 이틀동안 연속으로 볼수있어서 너무나 즐거웠습니다~혼자만 알고 혼자만 끙끙거리는거 우리 하지말자구요~~서로 돕고 나누는 좋은사람이 더더더 많은 오스틴사랑카페를 함께 만들어보아요.^^
@나는나 증말,, 선생님의 진심 가득한 마음으로 저까지 마음따뜻해지네요❤️ 모두들 함께 행복해요!
@향숙포스달려 그렇잖아도 러버님이랑 향숙달려님 얘기도 했답니다.ㅎㅎ에너지가 뿜뿜한 긍정의 여신님~~~저 한국 다녀와서 우리 셋이서 티타임 합시다.디저트는 제가 준비할게요.^^
@나는나 꺄 너무 좋아요❤️ 전 언제든지 좋답니댜❤️ 한국 재밌게 따님과 행복한 추억 만들고 오셔요 기다리고있을께요❤️
@나는나 한국가시기 전에 잠깐 들리려고 했는데.. 애가 열이 좀 올라서 될지 모르겠네요;;;; 가시기 전에 관광정보 알려드리고 싶은데.. 혹시 궁금한것 있으시면 언제든 톡주세요^^
@오스틴러버
커피타임 저도 껴줘요!!
ㅎㅎㅎ 따뜻함이 너무 무더나 부러운 마음이에요^^
콜~낸시님의 밝은 에너지도 너무나 그립습니다.
@나는나 한국 잘다녀오세요^^
@Mrs.Nancy 다녀와서 연락드릴게요.그동안 건강 잘 챙기시구..비지니스도 흥~하시길 바랍니다.^^
정착 관련해서는 시스템도 그렇지만, 케바케가 너무 많은게 어려운거 같네요.
한국 가시나 본데 잘 다녀오세요
네~감사합니다.보상없이 도움이 오고가는건 좋지만 아무래도 사업화해서 하다보면 또 다른 문제와 오해가 있을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들긴해요.그래서 오스틴사랑카페가 더 소중하거 아닐까요?많은 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나누어 주신다면 궂이 전문적인 정착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없어도 될텐데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