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신채영
기수: 58기 (수습요원)
1) 사전 영상 제작
미참여
2) 종목 스터디
종목1 (야구)
저는 야구에 대한 사전 지식이 거의 없는 채로 참여하게 되어서 처음에는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스터디는 1차와 2차, 총 두 번에 걸쳐서 진행되는데 스터디만으로는 야구 종목에 실제로 투입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스스로 느껴서 개인적으로 혼자서 공부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야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유튜브에 야구 하이라이트 검색하면 KBO 리그 영상 많이 올라와 있으니 수시로 들여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등하굣길에 지하철에서 항상 보면서 경기 흐름과 룰에 최대한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2차 스터디에서는 실시간 야구 중계방송을 보면서 인덱싱 연습을 했는데, 영어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약어를 사용하기에 그 전까지 꼭 룰을 명확히 숙지하셔야 수월하실 겁니다.
종목2 (축구)
연고전 종목 중 축구가 가장 익숙했지만 세부적인 룰은 모르는 상태에서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특히 오프사이드 반칙이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스터디에서 실제 경기 영상을 보면서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연습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기회가 되시는 분들은 꼭 참여하셔서 실제 경기 흐름과 인덱스 작성을 미리 익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축구도 야구와 마찬가지로 유튜브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많이 찾아봤고, 연고전 준비 기간이 아시안게임과 겹쳤기 때문에 축구 경기들을 다 챙겨보면서 경기 흐름과 룰 숙지에 집중했습니다.
3) 연고전 당일 포지션
종목1 (야구) 포지션 (main2) 역할 (A / I)
메인2 자리는 본부와 완전히 반대편인 전광판 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광판 아래가 아닌 관중석 뒤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경기 내내 강한 햇빛에 노출되니 모자와 팔토시를 꼭 챙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전에 바로 옆이 고대 측 자리라고 안내받았으나 현장에서는 저희만 촬영했기에 자리싸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경기 시작 후에 고대 동문분들로 좌석이 꽉 차서 개인 짐은 카메라와 가까운 곳에 두고 수시로 확인해야 했으며, 잠깐 본부에 다녀온 사이에 관객분들이 자리를 차지하셔서 설 곳을 잃었습니다. 캠 옆에서 인덱스 기록하시는 위치에 모든 짐을 두시는 게 관리하기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메인2 자리가 고대 측 진영이었기 때문에 본부에 들렀다가 돌아오는 길에 여러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당히 프레스증을 보여주시면서 소속 설명하시면 들여보내 주실 겁니다. 너무 바빠서 뛰어가면 알아서 길을 비켜주십니다. 인덱싱할 때는 메인 전광판을 볼 수 없는 자리이기 때문에 멀리 앞쪽에 있는 작은 전광판을 확인하면서 정확히 기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어시를 겸하기 때문에 카톡 창이 계속 켜져 있어야 해서 보조배터리를 최소 2개는 챙기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추가로 메인2 입장 게이트는 오전 8시에 열린다고 직원분께 안내받았으니, 내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참고하셔서 게이트 앞에서 너무 이른 시간부터 하염없이 대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종목2 (축구) 포지션 (side3) 역할 (I)
사이드3는 연대가 공격하는 골대 뒤 플로어에 있습니다. 축구는 어시와 겸하지 않고 인덱싱만 맡게 되어서 한결 여유롭게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플로어는 주변 스피커와 현장의 소음으로 시끄러울 수 있으니, 귀가 예민하신 분은 귀마개를 챙기시거나 빌려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이번에는 태블릿이 아니라 종이 인덱스지에 기록하는 것으로 통일되었습니다. 경기 중에 수시로 물을 뿌려대기 때문에 인덱스지를 각별히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후반전에 분위기가 과열되면서 플로어 쪽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어서 캠 뒤에 있던 저는 시야가 많이 가려졌습니다. 이때는 밀집된 쪽을 살짝 벗어나 비교적 시야가 트인 곳으로 이동하거나 그마저도 어렵다면 아예 뒤쪽으로 빠져서 시야를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4) 하이라이트 제작
미참여
5) 그 외 좋았던 점, 아쉬웠던 점, 하고픈 말
연고전은 항상 일반 학생으로만 참여했었는데 이번에는 스태프로서 경기를 기록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모든 게 처음이라 미숙한 부분도 많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함 잊지 않고 내년 연고전도 열심히 참여하겠습니다.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