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화)에 삼척제일교회 (진기섭목사님) 에서 21분의 목사님과 사모님이 모였습니다.
참석자: 김재균(김남덕), 김진호, 김홍수(윤병희), 박순규(최광영), 오일영, 이규특, 이락재(반순), 이명현(김형민), 전용국,
조성목(황설희), 김영길(이숙경), 진기섭(김현혜) 누가 빠졌을까? 20명인가?
12시가 넘어서 예배를 시작되었습니다. 사회:이락재, 기도:김영길 설교:진기섭, 삼척제일교회와 웨슬리 가족<회원 교회, 선교사, 자녀, 건강, 목회문제등)을 위한 합심통성 기도 후 마무리:조성목, 축도: 박순규.
2부 회의로 들어가서 회원동향보고: 곽호원목사님은 지방회 모임주관으로, 김광중목사님은 지방인사문제인 감리사 일이 바빠서, 문창희목사님은 교회건축 문제로, 유영설목사님은 일본YMCA 이사들과 회의차, 이장옥목사님은 교회사정으로, 이지성목사님은 지방수련회차 중국에, 차재일목사님은 강의때문에, 황선우목사님도 불가피한 사정등으로 참석을 못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함재근목사님은 팔굼치 치료차 병원에 수일째 입원중이었습니다. 위해 기도바랍니다. 하태관선교사님은 중국소수민족 신학생들과 숙식을 같이하다보니 체중이 10여kg 빠질 정도로 건강이 좋지않고, 3개월짜리 비자도 연기가 어려운 형편이라고 합니다. 위해 온 웨슬리가족 회원들이 기도를 했습니다.
회계 보고가 있었고 대전창영교회 신축을 위한 헌금작정시간이 있었습니다.(1구좌 1만원 이상 2010년 1년간 매월 헌금, 혹은 일시불로 헌금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회계가 보고해 주실 것입니다. 못참석하신 회원들께서도 작정을 회계에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웨슬리 북경수련회 보고가 있었고 다음에 있을 총회에 대하여 의논을 식사하면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식사는 진기섭 목사님께서 임원항에서 잊을수 없는 좋은 맛의 회들을 풍성하게 제공해 주셔서 회로 배고픈 배를 불릴정도로 일어나기 어려울 정도로 맛있게 많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식사기도:김홍수> 총회일자를 12월 1일(화) 춘천 강북교회(김홍수목사님)에서 11시에 갖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삼척제일교회에서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환담하였는데 은퇴때는 웨슬리회에서 300만원의 여행비를 드리기로 하였고, 각교회 행사때(감리사취임, 봉헌예배, 취임예배등) 공로패등을 증정하는 것과 순서에 웨슬리회장을 넣어주는 것등을 의논했습니다. 모두 헤어지기를 아쉬워하면서 임지 교회로 돌아왔습니다. 단풍이 물든 산들을 보면서 즐겁게 돌아왔습니다. 조성목목사님이 오징어를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제공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진기섭 목사님과 조목사님과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럼 모두 건승하시고 총회때에 뵙겠습니다.
10월 30일(금)
사랑의 기도와 교제로 하나되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웨슬리선교회 가족 청지기 이락재 배상.
p.s 300만원 여행비를 은퇴시 드리는 사항은 나이적은 분들을 위한 대안으로 매년 150만원씩 남은 이월금을 적립하면 문제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첫댓글 회장님 이하 모든 임원들 노고가 많았습니다. ^^ ㅎ 그런데 김 홍수 목사님이 1번 주자이지만 아직 은퇴가 5년 남았구요 은퇴격려금? 300만원 건은 차후 총회에서 다룰 문제 같아요!ㅎ 이번에는 웃는 이야기로 나온 얘기 아니였어요? 그러나 회장단의 후덕한 '내용 개진'에 대해서는 존경합니다.
현 임원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밀린 회비 잘 내 주시고, 총회 때에 모두 오셔서 새로운 회장 및 임원을 뽑아 주신다면 너무나도 감사하겠습니다. 기도 열심히 해 주셔서 잘 바톤체인지 하게 해 주세요. 안 그러면 큰일(이혼?) 나요! 꾸벅!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