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브랜드의 최신 웨딩드레스 200벌 Wedding Dress Trend

[웨딩업스타일]

[200th Special Issue] 톱 브랜드의 최신 웨딩드레스 200벌
Wedding Dress Trend

	두체, 새틴, 타프타, 오간자, 시폰, 미카도, 저지 실크. 마법같이 환상적으로 들리는 웨딩드레스의 소재 이름들. 이 소재로 볼가운, 시드, 인어, 엠파이어, A라인, H라인, 슬립 드레스 등 다양한 라인의 드레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여기에 스와로브스키, 진주, 코드 레이스, 코르사주, 리본, 새시, 드레이핑 등으로 장식하면 수백, 수천 가지의 웨딩드레스가 탄생한다. 2010년 신작 웨딩드레스를 10가지의 트렌드 키워드로 나누어 소개한다.

Classic
1 완벽한 균형감, 단정하게 다듬은 라인,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우아한 분위기 스와로브스키 불망 레이스 H라인 드레스. 아뜰리에 로리에(왼쪽). 깔끔한 시드 라인 드레스, 광택 실크 소재로 완성했다. 정경애 웨딩모드(오른쪽).
Princess
2 동화 속 공주를 연상시킨다. 코르사주, 드레이핑 기법이 특징 메탈릭 오간자 실크 드레스. 여러 층으로 레이어드된 프릴. 공주의 이미지다. 김선하 웨딩(왼쪽). 백설공주 드레스처럼 드레이핑이 돋보인다. 풍성한 튤망이 매혹적. 마리앤바비(오른쪽).

Lovely
3 웨딩드레스의 키워드 중 빼놓을 수 없는 ‘러블리.’부드러운 소재, 깃털 등의 디테일 사용 스와로브스키 벨트, 깃털 스커트가 사랑스럽다. 샤나웨딩(왼쪽). A라인 웨딩드레스로 스커트의 코르사주가 부드러운 튤망 소재와 잘 어우러진다. 로즈로사(오른쪽).
Avant-garde
4 특별한 감각의 쿠튀르적 오버 스커트와 과감한 네크라인 피치톤 타프타 실크 볼가운. 진주 모양 스와로브스키 장식. 오버 스커트로 레이어드. 데니쉐르 by 서승연(왼쪽). 조각을 보는 것 같은 얀다이 실크 볼가운. 3단 스커트가 웅장한 느낌. 크리스토프 초이(오른쪽).

Retro
5 러플과 아플리케로 장식. 마치 시계를 과거로 돌려놓은 것같다 골드톤 타프타 빈티지 소재. 인어 라인 드레스로 네크라인과 스커트 밑단을 러플로 마무리. 로모나 케베자 by 노비아(왼쪽). 인어 라인. 드레스에 플라워 자수와 아플리케. 렐라 로즈 by 코네(오른쪽).
Romantic
6 우아한 디테일, 풍성하게 환상적인 스커트 룰을 보여주는 프린세스 라인 이탈리아 오간자 실크의 자연스러운 드레이핑, 스커트 밑단의 튤과 러플 장식이 로맨틱. 로자스포사(왼쪽). 신비스러운 튤망 드레스, 상체의 코르사주 장식이 돋보인다. 조이엘리 웨딩(오른쪽).

Fashionista
7 레드 카펫 위 스타처럼 보이는 찰랑거리는 비즈,케이프 찰랑거리는 비즈, 블루 코르사주로 시크한 느낌. 아뜰리에레이(왼쪽). 클래식한 레이스 소재의 인어 라인 드레스. 플라워 장식 케이프를 입어 위트 있고 감각적이다. 황정아 웨딩 앤 드레스 부티크(오른쪽).
Feminine
8 2010년에는 복고풍 페미닌이 대유행. 자수와 스와로브스키로 장식 드레스 전체에 레이스를 사용. 플라워 자수의 심플한 인어 라인. 장대희 웨딩(왼쪽). 펄 비즈 위에 실크 튤을 한 겹 올려 은은하게 화려한 느낌을 준다. 최재훈 웨딩 부띠크(오른쪽).

Glamorous vs. Pure
9 섹시하면서 감각 있는 글래머러스와 순수한 이미지의 공존 새틴 실크 볼가운. 비딩 아플리케 장식과 스와로브스키로 화려하다. 플래티넘 by 제시카 블러썸(왼쪽), 순수하고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웨딩드레스. 마뉴엘 모타 by 엘리자베스 웨딩(오른쪽).
Victorian
10 1900년대 초 퀸 빅토리아 시대를 모던하게 재현한 룩. 스커트 밑단이 특별히 화려하다 언밸런스한 캉캉 드레스. 상체의 리본 장식이 특징. 디아뜨르(왼쪽). 골드 펄이 가미된 소재. 입체적으로 디자인한 스커트가 웅장해 보인다. 레노바티오(오른쪽).


1 오간자 소재 벨 라인. 상체에 프릴과 불망 레이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2 오간자 실크 A라인 드레스. 언밸런스한 드레이프와 실버 비즈 장식이 여성스럽다.
3 새틴 실크 드레스. 홀터네크라인이 세련된 느낌. 스와로브스키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
4 여신 스타일의 엠파이어 라인 드레스. 자연스러운 드레이핑으로 우아한 이미지.
5 화려한 실버 비딩의 상체가 포인트. 새틴 실크 소재의 볼륨감 있는 스커트다.
6 스노 화이트 튤 소재. 상체에서 골반까지 피트되는 A라인 드레스로 화사한 느낌.
7 실버 스와로브스키 장식의 하이네크라인 드레스. 펄이 흩뿌려진 듯 고혹적이다
8 유니크한 컬러의 더치 실크 소재 웨딩드레스. 광택이 있는 핑크 골드톤 드레스에 볼레로를 입었다.
9 자연스럽게 흐르는 느낌의 실크 소재. 전체적인 드레이프가 우아하다.
10 인어 라인의 V네크라인 튤 드레스. 크리미한 색감이 우아하다.

* 더 많은 정보는 <마이웨딩> 3월호 158p를 참조하세요.

기자/에디터 : 진행 <마이웨딩> 편집부 / 사진 : 김보하, 장주흡, 류형철
디자인 <마이웨딩> 편집부

[출처] 마이웨딩 (2010년 3월호) | 기자/에디터 : 진행 <마이웨딩> 편집부 / 사진 : 김보하, 장주흡, 류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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