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국제 홍보단 '김수형' 내 이름 뒤에 '국제'라는 말이 사용될지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 말을 들었을 때, 과연 내가 여기에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 때 마침 홍보단끼리 모여서 국제교류 때를 준비하기위한 모임을 가졌는데, 모임에 참석한 친구들이 자기 소개를 할때 어찌나 말을 조리있게 잘 하던지, 과연 내가 이 친구들과 함께 길을 간다면 그들의 길에 방해가 되지 않을까 하며 걱정이 들었다. 또한 한명의 국제 홍보단으로서, 조장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 하지만 그렇게 걱정하고 포기하는 것은 다른 어떤일을 하는 것 보다도 무책임 하고 가치가 없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지고 수행할 것이다.
이러한 재능과 끼가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한다면 즐겁고 보람찰 것은 물론이고, 비록 모자란 나지만 친구들에게 자그마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
첫댓글 전 항상 늦기만 하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