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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담의 대간 이야기 스크랩 금남정맥3회차(백령성~양정고개)이틀간의 야간 산행
대방 추천 0 조회 74 09.09.21 15:0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지 :금남정맥3회차 (백령고개~양정고개)

산행일시 : 2009년 09월19~20일(토요일~일요일)

산행도상거리 : 첫째날30km~둘째날15km정도(총45km)

산행시간 : 첫째날14시간30~둘째날7시간30분정도

산행날씨:날씨는  이틀간 맑은 날씨었다

산행코스:

첫째날=백령고개-인대산-헬기장-오항고개-배티재-낙조대갈림길-대둔산마천대-수락재-월성봉-바랑산-물한이재-곰치재-덕목재

둘째날=덕목재-깃대봉-함박산-황룡재-천호봉-천마산-양정고개
산행자:대방 홀로 산행

 

 21:50

9월들어 금남정맥을 한번에 갈려고 했는데 자격증 시험이 다음주라서 이틀만 산행하고 다음주 열심히 공부 할 생각으로 금요일날 저녁에 출발을 한다.

마나님이 눈치가 곱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찌 합니까 숙제는 해야 할 것 같아 갔다가 와서 뭐라 하던지간에 출발을 한다.

그래도 멀리 있는 것은 다 끝내서 금방 금산을 거쳐 백령성에 도착을 한다.

 21:50

 지난번에 금남을 온 것이 4월달이니까 긴 시간이 지난 것 같다.

한밤에 하늘을 보니 별만 총총히 떠 있고 비가 온다는 예기는 없어서 마음 놓고 먹거리와 물만 챙겨서 출발을 한다.

요사이에 들어 야간 산행을 하면서 날씨가 쌀쌀한 것을 느낀다.

 23:18

한밤에 길도 좋고 오르 내림도 별로 가파른것이 없는 것이 갈만 하다.

삼각점 하나를 지나 간다.

 24:10

헬기장에 도착을 하여 허기가 지어 과일과 김밥 한줄을 먹는다.

땀이 식으면서 약간 춥기도 하다.

 01:02

포장된 도로를 지나 간다. 

 01:06

삼각점을 지나 간다.

 01:25

오항고개를 지나 간다.

 02:09

국기봉 1920m를 지나 간다.

 02:46

배티재 내려 오기 전인데 어디 등산로 안내문인지 모르갰습니다.

 02:51

기지국을 지나 간다.

 03:03

배티재에 내려 오니 휴계소에서 사람소리가 들려 온다

 03:04

03:06

 도로를 건너서 우측으로 조금 내려 가면은 등로 입구에 이런 표시판도 있다.

 04:11

가파른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 간다.

한참을 올라 가는데 뱀이 내려오고 있다.

나를 보더니 꼼짝하지도 않고 있다

하마터면은 밟고 지나 갈 번 했다.

내가 피하여 돌아 간다.

남에 집에 놀러 왔으니 조용히 지나 가자.

 04:20

장군 약수터 갈림길을 지나 간다.

 04:29

죽으라고 올라 왔는데 1.2km라고 한다.

 04:51

너덜 지대인가 아니면은 돌 계단인가 하여간 능선까지 얼마 안 남았나 보다.

 05:01

마천대쪽으로 진행을 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밥 먹기가 불편하고 춥다.

바람이 안 부는 곳에서  깁밥 한줄을 먹는다.

깁밥 5줄을 사와서 배고푸면은 한줄씩 꺼내 먹는다.

 05:41

마천대 정상이 다 와 간다.

 05:48

마천대 정상의 삼각점이다.

 05:56

혼자서 쎌프 사진을 찍으려니 정상석이 너무 커서 요리 조리 찍어 보다가 이렇게 밖에 안 나온다.

 05:57

대둔산 마천대 정상이다.

 05:58

서서히 해가 떠 오르고 있다.

 05:59

왼쪽으로 케이블카도 보인다.

 06:01

안심사 방향으로 진행을 한다.

 

 06:13

요기서 좌측으로 내려 간다.

 06:39

마천대를 잡아서 땡겨 보지만 요기까지가 전부이다.

 06:42

충남수락으로 진행을 한다.

 07:15

한참을 내려 온 것 같은데 내림길도 졸음이 온다.

 08:19

바랑산 방향으로 직진을 한다.

아직까지 한 사람도 산에 오른 사람이 없다.

 08:27

여기쯤 오니 산에 올라 오는 여성 두분을 만난다.

흔들바위쪽으로 직진을 한다.

 08:59

경찰 위령탑이 오른쪽으로 보인다.

 09:00

두루님이 예기한 죽은 소나무가 이것이 아닌가 보다.

 09:04

기계 소음이 들려서 조금 올라 가니 계단 보수 작업을 하고 있다.

지나온 능선도 한방 박아 준다.

 09:19

월성봉으로 간다.

 09:35

좌측으로 오산리 마을이 보인다.

 저기를 지나 가야 하는데..

 09:36

흔들바위에서 증명사진

 

09:38 

바위두개가 흔들어도 끔적을 안 한다.

 09:41

월성봉 정상인데 증명사진이 역광이라서 어둡다.

 

 09:44

바랑상 정상으로 간다.

 영주사 방향이다.

 09:58

 10:09

산 아래 법계사의 전경이다.

 09:14

강건너 덕배님을 추모하며...

 10:29

바랑산 정상에 도착을 하여 증명 사진을 찍는데 엄청나게 덮다.

마천대에서는 추워서 얼어 죽는 줄 알았느데 10시가 넘어 가니 찜통같이 덮다.

 

 10:50

영주사 갈림길을 지나고

 11:53

물한이재 고개에 도착을 한다.

이 사진에서 우측으로 바로 올라 가면은 능선길로 올라 가는 지름길이다.

 13:26

비 포장 도로인 곰치재를 지나 가는데 덮고 지치고 앉자서 조금 졸다가 쉬어 간다.

 14:25

잠시후 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서 좌측으로 조금 올라 오면은 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그냥 여기서 양정고개까지 갈까 생각을 했는데 어차피 양정고개에 가봐야 금산가는 버스도 없고 금산을 간다고 하여도 금산에서 백령성까지 택시타고 가는 비용 생각을 하면은 차라리 여기서 모텔에서 한심자고 내일 버스타고 가자 마음을 먹고 우측으로 내려 간다.

알프스모텔과 또 다른 모텔이 있는데 가차운 곳으로 들어 간다.

버스 정류장에서 덕목  터널을 지나서 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 우측으로 있는데 300m는 넘는 것 같다.

한낮에 베낭을 메고 잠을 잔다고 하니 의아 한지 다시 한번 내 얼굴를 쳐다 본다.

요금은 대실은 15,00원이고 조금 잠을 잔다 하면은 20,000이라고 한다.

일단 배가 등 가죽에 붙었으니 밥 먹고 샤워를 하자 하고 중국집으로 짜장면을 시키면서 내일 먹을 컵라면도 하나 시킨다.

조금 있으니 주문 한 것이 오고 내가 아마 태어 나서 이렇게 짜장면을 맛있게 먹어 본적이 없다.

샤워를 하고 근육 이완제 한알을 먹고 바로 잠을 잔다.

 23:03

9시도 안되어 잠에서 깨어 이리저리 뒤척이다가 일어나 벌곡면으로 간단한 간식 거리를 사러 간다.

전날 깁밥 두줄이 남았는데 지금은 괜찮은데 낮이면은 상해서 못 먹을 것 같아서 빵과 우유를 사가지고 온다.

면사무소까지 거의 400m는 되는 것 같다.

다시 모텔로 돌아 와서 라면에 깁밥을 먹고 샤워를 하고 그래도 시간이 남는다.

아주머에게 김치도 얻어 먹고 친절 하시다.

12시에는 출발을 하여야 양정고개에 첫버스가 있는데 기다리기가 그러해서 그냥 11쯤에 출발을 한다.

모텔 입구의 간판이다.

 23:07

덕목터널을 걸어서 한참을 지나 간다.

헨스가 다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비 포장 도로가 나오고 이 길을 따라서 올라 가면은 신축 건물이 나오는데 하도 알바가 겁이나 중간에 우측으로 오름길이 있어 그 길을 쭈욱 따라서 올라 오니 신축 건물이 나온다.

신축 건물 입구에 산행 들머리가 있고 엄청나게 짖어 대는 개 소리가 안들릴때 쯤이면은 능선에 올가 선다.

 24:16

깃대봉 삼각점에 도착을 한다.

 24:18

깃대봉에서 증명 사진을 남긴다.

우측으로 함박산을 향하여 간다.

 24:38

 01:08

함박산 정상의 산불 감시 초소이다.

활동장인가 본데 한참 공사 중이다.

 01:24

 01:25

황룡재의 안내문이다.

 황산벌 전적비이다

 01:35

황룡재에서 우측으로 조금 가면은 등로 입구이다.

 01:44

이곳부터는 천호산으로 간다.

 02:15

개태사 방향으로 우측으로 진행을 한다.

어제 한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밤하늘에 별은 있는데 바람이 무자기 불어 댄다.

움직이지 않으면은 추워서 계속해서 걷는다.

 02:22

천호산만 따라 간다.

 02:54

 03:07

 03:18

천호산 정상인데 정상석도 없다.

 03:19

천마산으로 진행을 한다.

 03:53

 04:27

 04:37

 04:56

천마산만 따라 간다.

 05:03

 금남정맥 설명 표지판도 있다.

 05:04

증명사진이 얼굴에 졸음이  가득하다.

잠시 쉬어 간다고 하고 벤치에 누워서 있는 다는 것이 잠이 들어 버린다.

 05:56

중간에 추워서 점퍼를 꺼내 입고 잠을 잔 것이 한 시간을 잔 것 같다.

일어나 보니 날이 밝아 온다.

천마산 출발하기 전에 두루님과 뫼향님의 표시기에 내 것도 중간에 달아 놓고 사진 한방

 06:00

해가 ?아 오르려나 산쪽이 벌걷다.

 

 06:08

지적 삼각점도 지나 간다.

이곳의 등로 길은 두루님이 예기 했듯이 한 마디로 고속도로이다.

엄청나게 넓고 관리청에서 많은 신경을 쓴것 같다.

 06:10

정자 안에 있는 표지판이다.

일찍 해가 뜨는 것을 보러 오셨는제 두분이 올라 와 계신다.

 계룡시내 시가지 인가 보다.

 06:15

어르신께 사진 한장을 부탁드린다.

 06:20

서서히 해가 떠 오르기 시작을 한다.

 06:22

2분사이에 금방 떠 올라 온다.

 06:34

좋은 말이 있고

 삼각점도 있다.

 06:42

등로 초입에 둥산로 안내도 이다.

 금남정맥 지도도 있다.

 06:43

좌측에 파출소도 보인다.

11:10 

그리고 금산을 지나 백령성까지 오는데 거의 4간이 걸린다.

지도 상으로 보아서는 금방 올것 같은데 바로 금산으로 오는 버스가 없다.

편의점에서 논산으로 가서 가면은 금방 간다고 하기에 버스타고 논산을 갔더니 잘못 왔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잘못 가르쳐 주어 다시 버스를 타고 동 대전으로 가서 그곳에서 금산으로 와서 금산에서 백령성가는 버스가 한참만에 있다고 하여 가기전 삼거리에서 내린다.

도로의 열기가 대단하다.

조금 있으니 미니 버스가 있고 세워 주더니 전라도에서 금남정맥 하시는 분들을  피암목재에 내려 주고 오는 중이라면서 태워 준다.

백령성에 도착을 하여 계단에 사진을 찍은 시잔이 11시가 넘어 가니 거의 4간 정도를 버스를 타고 왔다.

거의 부산가는 시간의 버스를 탄 것 같다.

 하여간 이렇게 하여 또 한구간의 금남정맥을 한다.

이제 거의 두번이면은 1대간 9정맥이 끝이 날 것 같다.

이번주에 시험만 아니면은 끝내려고 했는데 다음달로 또 연기가 된다.

편한 마음을 먹고 이번주에는 열공을 해서 시험 성적이 잘 나왔으면은 하는 마음이다.

이것으로 연 이틀 야간산행을 하면서 금남정맥 산행을 마감 한다.

그리도 우리 산우님들 모두다가 풍성한 추석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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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21 15:23

    첫댓글 이제 다 끝나가는군요. 부럽습니다. 마지막까지 .... 힘!!!!!!!!!!

  • 09.09.21 15:31

    그래도 사모님의 눈치가 보였는 모양입니다. 금남정맥 4구간 두번만 하시면 1대간 9정맥 종주 졸업하시는 모양입니다. 대단하십니다. 남은 구간 마무리 잘하여 유종의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09.09.21 17:54

    대단하십니다. 홀로 정맥길을 가시고......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나머지 구간도 힘!!!!

  • 09.09.21 19:34

    야간산행이 체질이신가보네요 나머지구간도 즐산&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 09.09.21 22:32

    형,,,,,,,,,,항상 안산 하세요 ,,사진 잘보고 갑니다

  • 09.09.22 11:14

    바쁜 시간중에도 가고자 하는 길을 꾸준히 가고 계시는 대방님..멋있게 완주하시기 바라며, 자격증도 필히 따내시기 바랍니다..

  • 09.09.22 11:41

    저희 동네(계룡시)를 지나가셨군요..다음엔 계룡산 구간이네요..조심해서 진행하시길~

  • 09.09.22 11:41

    저희 동네(계룡시)를 지나가셨군요..다음엔 계룡산 구간이네요..조심해서 진행하시길~

  • 09.09.23 17:25

    대간 9정맥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시험성적이 잘 나왔으면 합니다. 건강한 추석되세요. 산행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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