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이태리 식당 아리아의 닭요리 랍니다. 닭의 가슴살을 마늘양념에 살짝 재워서 오븐에 구워 내어 놓는 요리 이지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인상적 입니다.
4조각의 가슴살이 나옵니다. 오븐에 구운 후에 파슬리와 올리브유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장식.
감자와 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감자 또한 오븐에 구워서 나온 요리 이지요.
퍽퍽하지도 올리브유를 많이 먹지도 않은 듯 적당한 쫀든함이 느껴집니다.
그림보다 맛은 더 있습니다. 먹어본 결과~~~
화이트와인 한잔 주문 해 보았습니다. 150페소 랍니다.
접사로 찍어 보았죠.
재료의 깔끔함을 느낄 수 있네요.
너무 밋밋한 맛 이다보니(물론 담백한 맛 이기에) 여기게 이집 고유의 소스를 넉넉히 뿌려 줍니다.
칠리가 적당히 들어간 올리브유 이구요.
통후추 이구요.
이 넘은 버진올리브유 랍니다.
고추를 으깬 양념이죠. 매운 맛을 첨가할 때 최고랍니다.
3가지를 뿌려 보았더니 이런 모습으로 바뀌는 군요.
앙~~~ 먹어주죠. 와인이 쩜 부족하게끔 느껴지는 것이 약간 허~~ 하더군요.
요리의 제목은: pollo arrosto 74번 요리 이구요. 가격은 430페소 랍니다.
첫댓글 오랜만에 올려주셨네요^^;; 히히아고 또 몹쓸접사 닭가슴살 넘넘 조아라 하눈데 꼭 이거 먹어볼거예여캬캬캬나눈 밥대신 감자래야지
여행 가이드북 만드느라 휴.. 방금 끝났걸랑요. 다시 많이 많이 올리도록 합지요. 헤헤~~
어므나..그러셨군요...역쉬 대단하신 수박님가이드북은 또 어케 맹그셨는지 문지 궁금해여+_+
아 완전 맛나겠어요..... 오늘 아침 아리아에서 먹었던 껄쭉한 까르보나라 스파게티가 넘넘 땡겼는데 이것을 보니 환장하겠네요...아 배고파~
아고 배고파라!! 화이트와인에서 쓰러집니다. 진짜 먹고시포요~~
혼자 몰래 먹었군요.. 난 안주고. ㅡ.ㅡ
ㅋㅋㅋㅋㅋㅋㅋ...혼자 드셔가며 찍으셨나봐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