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누구인가? >
* 나의 현재 위치 : 동원대에서는 반대를 대신하여 반에게 정보를 제공해 줘야 하는 위치이며,
동아리내에서는 회장으로서 행사나, 공연을 예매하거나, 지도해야 하는 위치이고,
사건이 터졌을때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입니다.
* 딸로서의 위치 : 맏딸을 맡고 있으며, 막내딸을 맡고 있어, 뭐든지 잘해야 한다는 마음도 있고
애교도 많이 부려야 겠다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동생이 있기 때문에 모범을 보여야 겠다는 부담도 있습니다.
그 모든것이 저의 위치에 대한 책임감이기도 하기때문에, 큰 압박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친구로서의 위치 : 중학교 동창 친구들에게는 애교를 많이 부리는 키작은 꼬꼬마로서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대학교 친구들에게는 언니같으면서도, 꼬꼬마역도 하고 있고, 기쁨조를 맡고 있기도 합니다.
모두가 '저'로 부터 나온 위치지만, 가끔은 친구를 차별하는 건가......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다른 '저'입니다.
* 소속된 집단 : 우리집에도 소속되 있으면, 한국에도 소속되 있고, 동원대 복지계열 아동복지전공에 소속되 있으며
영국배우를 좋아하는 팬에도 소속되 있고, 동아리 레인보우에도 소속되 있습니다.
< 내가 꿈꾸는 비전 >
* 희망사항 : 뭐든지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남들이 봤을때 '외계인 아니야? 왜 못하는게 없어?' 라고 할 정도로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뭐, 과한 욕심이긴 하지만, 능력적인 면에서의 완벽을 바라는 거니깐 외계인은 못될 것 같습니다.;
* 내가 무엇을 할때 행복한가? : 즐겁게 일을 할때도 행복하고, 나에게 맡겨진 과제나 일을 모두 끝냈을 때도 행복합니다.
사람들을 만날때도 행복하고, 다시 그 사람과 만났을때도 행복하죠
그 사람이 나와 좋은 인연이 됬을때는 완전 행복이구요.
가족끼리 식사를 할때도, 부모님과 여러가지 이야기를 할때도, 동생과 저런이런 얘기를 할때도
소박하지만 너무 행복합니다.
갖고 싶은 것을 가질때도, 바라는 일을 해결했을때도 행복합니다.
*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 :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컴퓨터 문서편집이나, 컴퓨터 작업은 자신있습니다. 전문가처럼은 아니더라도
수업때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사항들은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또, 이야기 들어주기를 잘 합니다. 저와 약간 거리가 있다면 더 잘 할 수 있구요, 거리가 완전 가까울때도
잘합니다. 전자제품과 친한것도 잘하는 점입니다. 또, 좋아하는 것에 대한 흡입력이 좋아서,
좋아하는 물건, 배우, 학문에 대한 정보력이 좋습니다.
* 내가 무엇을 잘하고 싶은가? : 좀 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갖고 싶습니다. 저에게 관심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자극이기 때문입니다.
또, 운동도 잘 하고 싶기도 합니다. 건강한 몸매를...원하니까요;;;;;;
인간관계를 더 잘맺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낯가림때문에, 타인에게 잘 다가서지 못합니다.
대학올라올때 많이 고쳤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은 다시 심해져서, 다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어떻게 살고 싶은가? : 무한대로 팽창하는 우주처럼 살고 싶습니다.
알고 싶은게 많고, 배우고 싶은게 많고, 원하는게 많을데 그 것들을 담을 그릇이 없다면
그저 겉만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주처럼 모든것을 흡수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원자부터, 물질까지 그리고 모든걸 없애는 블랙홀도 모두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나와 다른 사람도
나를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 같은 사람들도 모두 품어서, 제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입니다.
때문에, 색으로 표현하면 검정에 가까운 삶의 색일테구요
소리로 표현한다면, 아주 낮아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은 소리일 것 같습니다.
낮게 깔려,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지만 들리지 않은 소리... 그런 삶이라면 복지사로서도 잘 해낼 것 같습니다.
있는 듯 없는듯하지만, 충분히 영향을 끼치며, 해가 되지 않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정리를 하면, 박학다식한 그림자가 되고 싶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