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이라는 황토에서 자란
6년근 인삼 우려낸 빛깔 보세요.
음에서 자라나 까맣게 뿜어 내는
가운데
양산채양 쓴 여인이 양(陽)의 정기
받아 불그레한 수줍음이 담겨 있네요
맛은 천하일품 6년근 금산 인삼
그 자체이옵니다.
쌉싸름 하면서도 입안 가득 화안 기운으로
침이 돋아나고 상쾌하다.
모친 살아생전 말씀 하시기를
인삼은 정관장 건삼으로 금산 6년근 백삼이 최고다.
북으로 천태산 남으로 대둔산
사이에 마전 평야 펼쳐지는 금산 땅은
어딜 파도 황토이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와서 인삼 자라기에
최적의 따스한 기온과 수분이 유지되고
여름에는 남북의 큰 산에서 불어오는
산바람 탓에 다른 지방 보다 크게 덥지 않다
저멀리 황간에서 시작되는 금강 시원의 한 줄기 강은 돌고돌아 금산을 휘감아 돌아
민주지산 끼고 양산강과 합류하는 지세로
농사짓는 수량이 풍부한 고장이라 하시다.
모친 이종사춘께서 금산 갑부로 자랄 때
평소 외조모 자매간에 우애가 남달라서
금산에 몇 달씩 살던 추억 들려 주시다.
아~~~
얼마만인가.
카페 회원 위하여
값 싸고
효능 뛰어난
6년근 인삼을 내놓은 황짱님께 글로나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카페 게시글
♣-농산물 판매방
RE:RE:6년근 가정용 인삼/17.000원
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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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
24.11.22 08: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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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보약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너무 정성스런 후기에 제가 더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