蘭과생활

<STYLE>P{margin-top:2px;margin-bottom:2px;}</STYLE>   ▒ 성장에 필요한 필수 원소   자연 상태에서는 생물의 사체나 배설물 등이 분해 되어 토양 속으로 돌아가므로 대부분의 경우 식물이 생장하기에는 양분이 충분하지만, 해마다 농작물을 재배하면 토양 속의 양분이 부족해지므로 인위적으로 양분을 공급하는데 이를 비료라 하고 질소, 인 , 칼륨은 식물이 자라고 있는 토양에서 특히 부족하기 쉬운 원소이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재배식물에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질소, 인, 칼슘을 비료의 3요소라 한다.         질소 비료 - 깻묵, 인분 , 요소, 황산암모늄 등       인산 비료 - 계분, 생선뼈, 쌀겨 등       칼륨 비료 - 재, 황산칼륨, 염화칼륨 등   식물의 구성물질은 크게 유기물과 무기물로 나눌 수 있는데,  유기물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유기물과 물, 무기염류와 같은 무기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기물- 생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 중에서 탄소를 포함하고 있는 물질로 가열하면                연기를 내며 연소합니다.                    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무기물 - 탄소를 포함하고 있지 않으며 가열해도 변하지 않는 물질을 말합니다.                    예> 물, 이산화탄소, 철, 마그네슘, 비료, 소금 등   식물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원소가 있는데 대략 10가지 정도 입니다. 그 원소들을 살펴보면 탄소, 수소, 질소, 인, 황,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입니다. 이들 원소를 생장 필수 10원소라고도 하는데 이 필수 원소들은 식물이 자라는데 반드시 필요한 원소로 한 가지라도 없거나 부족하게 되면  다른 원소가 많이 있더라도 식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리비히의 최소량의 법칙이라고도 합니다.   식물은 잎의 기공을 통해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와 산소를 호흡하고 뿌리로는 물과 물에 녹아 있는 여러 가지 무기양분을 흡수한다.       <생장 필수 10원소의 주요 작용과 결핍증>    ① 탄소, 수소, 산소 - 유기물의 구성성분으로 결핍되는 일이 거의 없다.    ② 질소 - 단백질의 성분으로 부족하면 성장이 나빠짐    ③ 인 - 핵의 성분으로 부족하면 열매와 씨를 잘 맺지 못함.    ④ 칼륨 - 뿌리, 줄기, 잎의 발육을 촉진하며, 부족하면 잎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생장이 나빠짐.    ⑤ 칼슘 - 세포벽의 성분으로 부족하면 성장이 나빠짐    ⑥ 마그네슘, 철 - 엽록소의 구성성분이거나, 엽록소의 생성에 관여하므로,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변한다(황화현상)       ※ 황화현상 - 마그네슘이나 철이 부족하여 잎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엽록체 속의 엽록소는 탄소, 수소, 산소, 질소, 마그네슘으로 구성된                       물질로  엽록소가 만들어질 때 철의 도움을 받는다.                         마그네슘이나 철이 없으면 엽록소가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잎이 누렇게 변한다.   상기의 원소를 식물이 흡수하는 형태는 다른데, 분자 상태로 흡수되는 원소와 이온 상태로 흡수되는 원소가 있다.   분자 상태로 흡수되는 원소는 탄소, 수소, 산소이며,    ① 탄소(C)는 이산화탄소(CO₂)의 형태로 잎의 기공을 통해 흡수됨.    ② 수소(H)는 물(H₂O)의 형태로 뿌리털에서 흡수됨    ③ 산소(O₂)는 이산화탄소와 물의 형태로 잎과 뿌리털에서 흡수됨   상기의 원소 이외에는 이온상태로 흡수되는데 물에 녹은 이온상태로 뿌리털을 통해 흡수된다.   또한 필수 원소 이외에 미량원소가 있는데 미량원소라 함은 식물이 생장하는데  필요로 하는 양은 매우 적지만 꼭 필요한 원소를 말한다.   미량원소는 효소의 성분이 되거나, 식물체의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이들 원소로는 붕소, 망간, 아연, 몰리브덴, 구리 등이 이에 해당되며 흙이나 물 속에는 식물에 필요한 양이 충분히 들어있기 때문에 결핍증은 거의 볼 수 없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비료에는 각종 비료의 구성 원소에 대해 뒷면에 표시되어있다. 뒷면에 표기된 구성 원소들을 잘 살펴보고 상기 원소들 중에서 부족한 부분(원소)들은 보충해 주어야 한다.    유기질 비료의 경우 구성원소에 대한 성분을 분석한 뒤 시비를 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물속에 포함된 미량원소는 가정에 들어오는 물 배관의 상태에 따라 PH의 변화와  오염요소(부식등으로 인해 변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소 결손도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활력제의 시비가 필요한 이유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