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동화마을 벌목현장을 다녀와서...
밀양765송전탑을 막아내기 위해 밀양대책위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
경남녹색당이 벌목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지켜주는 일을 했으면 해서 의견을 묻습니다.
밀양시청앞 단식농성장은 시내라서 접근이 용이하고 우리가 아니라도 지원자가 있을 것이지만
벌목현장은 외부인들의 지원이 거의 없답니다. 송전탑을 설치하려는 네개면 곳곳에 이런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지만 경남녹색당은 우선 동화마을 동화전을 지원하면 좋겠어요
벌목현장을 지키시는 주민들얘기로는 주민들만 현장을 지키는 것보다 외부에서 사람이 들어가 있으면
쉽게 공사를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든 대선때까지 공사를 못하게 버텨야하거든요~~
< 70세를 넘기신 할아버지, 할머니와 그래도 젊은 50대 동네아주머니들의 벌목농성장>
그래서 경남지역 당원들이 2인1조를 짜서 5일에 한번가든 주에 한번이든 가서 주민들이
그동안 싸워왔던 상황도 듣고 현장을 파악하면서 주민들과 시간을 함께 보냈으면 좋겠어요
오전 6시부터 오후5시까지 지키는 팀이 있고 오후 5시부터 저녁에 텐트에서 자고 다음날
오전6시까지 지키는 팀이 있답니다.
경남지역이 넓다보니 어디서 오시든 당원들이 밀양에 오전 6시까지 가는 것이 너무 무리라면
오전9시나 10시까지라도 가셔도 됩니다.(점심도시락지참)
높은산은 아니지만 작은 산꼭대기까지 마을에서 벌목현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운동화가 필수구요
약 30분정도 걸어올라가야 합니다
의견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어떤식으로 조를 짜고 당원들이 참여할 수 있을지요~
첫댓글 경남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들, 지역연락책임자들은 꼭 최소한 한번이라도 송전탑 벌목현장 지원에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안가면? 안돼에에~~
전(김영신당원) 장태선당원이랑 한조 할까요?^^
총각을 너무 좋아하시는게 아닌지~~ 암튼 첫번째 1조가 만들어져서 다행입니다. 장태선당원은 댓글 달아주시길 가능한지 안한지~~
Dear Young Sin, I love you very very. that's not confidential 100% open thing. so, let's go. now. ok.
거창 쪽에 계신 분들과 연락이 되는 데로 모임을 갖고 일정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8.25. 김영신 누나, 아들 아침이, 동네 아가씨를 꼬셔서 갈 계획입니다. 이 점 일정표짜는데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같이 갈 사람있으면 더 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