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휴업령과 재림의 시간
이병우2024.07.20 02:21조회수 71
일요일 휴업령과 재림의 시간
말씀은 일요일 휴업령을 분명히 미국이 국가법으로 강제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교황권이 힘을 잃고 박해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을 때, 새로운 세력이 나타나 용의 음성을 재현하며 똑같이 잔인하고 불경한 일을 이어받는 것을 요한은 보았습니다. 이 세력은 교회와 하나님 율법에 대적하여 싸우는 마지막 세력이며 어린양 같은 뿔을 지닌 짐승으로 상징되어 있습니다....“어린양 같은 두 뿔”은 미국 정부의 특성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공화주의와 신교(新敎) 주의이라는 두 근본 원칙에 이것이 표현되어 있습니다.”-영문시조 1899, 11, 1.
“용의 음성을” 내던 “교황권이 힘을 잃”게 되었을 때 “새로운 세력”인 “어린양 같은 두 뿔” 가진 짐승으로 상징된 미국이 나타나 용의 음성을 재현”하여 먼저 나온 짐승의 우상인 일요일 휴업령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왜 일요일 휴업령이 강제로 법제화될 수밖에 없을까?
그것은 바로 세상이 도덕적으로 부패해지므로 성령께서 지상에서 떠나가고 그 결과는 많은 재난이 일어남으로 혼란스런 세상에서 하나님의 법을 범하기 때문이라는 구실을 가지고 일요일 휴업령을 강제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성령은 세상에서 떠나고 있으며 바다와 육지에서 재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난다. 태풍, 지진, 화재, 홍수 그리고 온갖 부류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소망 636.
“급속히 퍼져가는 타락적 풍조가 소위 “그리스도인 안식일”(일요일을 가리킴)을 모독하는 데서 기인된다는 것과 일요일 준수를 강요함으로 사회의 도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참된 안식일의 교리가 가장 널리 전파된 미국에서 특별히 강조된다.”-쟁투 587.
그리고 일요일 휴업령이 미국 국법으로 법제화될 때 세상은 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이 짐승을 경배하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아니하면 박해와 죽음의 고통을 받는다는 법령이 가장 높은 지상의 권력에 의하여 통과된다. 이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도와 주시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분의 도움이 없으면 그처럼 무서운 싸움을 치를 길이 없기 때문이다.”-보감 2권 68.
미국이 일요일 휴업령을 법제화할 때 주님께서 바로 재림하시는 것일까?
아니면 얼마의 시간이 지체되는 것일까?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미국의 일요일 휴업령은 주님의 재림을 촉진하고 세상의 끝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것은 사실이지만, 바로 재림하지 않고 얼마의 기간이 있음을 암시하는 글들이 있다.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교황권의 제도를 강요하는 법령을 세움으로써 미국은 스스로 의(義)에서 완전히 차단될 것입니다....미국이 프로테스탄트 공화주의의 헌법 원칙을 모두 버리고 교황권의 거짓과 속임수를 전하기 위해 준비할 때 우리는 알게 될 것입니다. 사탄이 놀라운 일을 할 때가 다가왔고 종말이 가깝다는 것을 말입니다.”-증언 5권 451.
미국이 일요일 휴업령을 일으킨 후 언제 재림하실 것인지 우리는 그 기간을 알 수는 없다.
“종말이 가깝다는 것을 말입니다.”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마지막 때에 관하여 말씀하시며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마 24:33.) 고 말씀하셨고, 요한은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라고 말씀하시므로 그 당시에 주님을 따르던 그리스도인들은 몇 년 안에 재림하실 것으로 생각하게 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시간 개념과 우리들의 시간 개념이 다름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 3:8.
미국에서 일요일 휴업령이 일어난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난 후 재림이 올지 우리는 알 수 없다.
이유는 말씀에 기록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략적으로 추론할 수는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재림교인들이 일요일 휴업령이 일어나면 바로 주님께서 재림하실 것으로 생각하고 일요일 휴업령에 모든 관심의 초점을 두고 있다.
과연 그럴까?
이것은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미국이 일요일 휴업령을 법제화한 후로 최소한 몇 년은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 일요일 휴업령 이후에도 어쩌면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세월이 갈 수도 있다.
그 근거를 말씀을 통해 알아보자.
“인간의 권위로써 성경의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높이는 행위 곧 하나님의 법을 인간의 법으로 대치하는 행위가 연극의 마지막 장면인 것이다. 이러한 대치가 보편화 될 때에 하나님께서는 땅을 무섭게 흔들려고 일어나실 것이다.”-보감 3권 143.
“일요일을 높이는 행위”가 “연극의 마지막 장면인 것이다.”란 내용을 볼 때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암시한다.
그런데 “이러한 대치가 보편화 될 때에 하나님께서”“일어나실 것이”라는 말씀은 상당 기간 재림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보편화”된다는 말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것이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순전히 인간의 권위에 의해 성경의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높이는 것은 드라마의 마지막 장면이다. 이 대치가 세계적인 것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당신 자신을 나타내실 것이다.”-증언 7권 141.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일요일”휴업령이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적인 것이 될 때”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상당기간 재림이 있지 않음을 암시한다.
“다른 나라들은 미국의 본을 좇을 것이다. 미국이 앞장을 서겠지만 온 세계에 산재한 우리 신자들에게 동일한 위기가 이를 것이다.”-보감 3권 46.
“종교 자유의 나라 미국이 양심을 억압하고 사람들에게 거짓 안식일을 존중하도록 강요하는 일에 법왕권과 연합할 때, 지구상에 있는 모든 나라의 사람들은 미국의 본을 따르게 될 것이다.”-보감 2권 373.
일요일 휴업령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은 자명한 일이다.
모든 나라가 자기의 이익을 위해 투쟁하고 대립하는 시대에 미국이 일요일 휴업령을 일으킨다고 즉시 다른 나라들이 따라 할 가능성은 매우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사건에서도 일요일 휴업령이 강제된 후 재림이 지체될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다.
“그리스도교국의 여러 위정자들이 십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서 정부의 보호를 제거해 버리고 그들을 멸망시키려 하는 자들의 손에 넘겨준다는 법령이 반포하게 되면, 하나님의 성도들은 도시와 촌락을 떠나 가장 황량하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피하여 함께 무리를 지어 거하게 될 것이다.”-쟁투 626.
짐승의 우상이 세워질 때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은 악의 무리들의 폭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시를 떠나 깊은 산 속으로 피할 수밖에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나는 성도들이 도시와 마을을 떠나 아주 쓸쓸한 곳에서 서로 무리를 지어 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악한 자들이 굶주림과 갈증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을 때, 천사들은 성도들에게 음식과 물을 공급해 주고 있었다.”-초기 282.
그런데 우리가 산속으로 피하는 시점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는가?
“교황권의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을 통하여 우리나라에서(미국) 권력을 장악하는 일은 우리에게 경고가 될 것이다. 그때는 산중의 격리된 장소에 은신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보다 작은 도시들을 떠나기에 앞서 대도시들을 떠날 때이다.”-마지막 날 사건들 117.(가로안의 미국은 이해를 돕기 위해 삽입한 글임)
미국에서의 일요일 휴업령이 법제화되면 “작은 도시들을 떠나기에 앞서 대도시들을 떠날 때이다.”라는 말은 대도시를 떠나 작은 도시로 가라는 것으로 일요일 휴업령이 상당 기간 지속됨을 암시한다.
일요일 휴업령이 일어난 후 바로 재림이 있다면 바로 산속으로 도망하라 하는게 정상인데 산속으로 바로 가라 하지 않고 “작은 도시를 떠나기에 앞서 대도시를 떠”나라는 말은 재림이 지체됨을 보여주고 있다.
대도시를 떠나 작은 도시로 떠날 준비를 하라는 것은 재림이 지체됨을 말하는 것으로 그 지체되는 날이 얼마일지는 우리는 알 수 없고 분명한 것은 상당 기간 지체됨을 알 수 있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최소한 몇 년은 걸릴 것으로 생각된다.
이유는 일 이년 정도의 기간이라면 대도시에서 소도시로, 소도시에서 다시 산속 깊은 곳으로 떠나라고 하지 않고 바로 산속 깊은 곳으로 떠나라고 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로마 군대에 의한 예루살렘의 포위가 유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도망하라는 신호가 되었던 것처럼, 법왕권의 안식일을 강요하는 법령을 통한 우리나라에서의 권력 장악은 우리에게 하나의 경고가 될 것이다. 그때는 대도시들을 떠나고, 산간(山間) 한적한 곳에서 궁벽한 거처들을 마련하기 위하여 더 작은 도시들을 떠나갈 준비를 할 때이다.”-증언 5권 464.
첫댓글 미국에서 일요일 휴업령이 나면 약3년반 정도후에는 재림이 있을것으로 추정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42달, 3년반 이라는 사탄의 핍박기간, 혹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피신하는 기간으로
자주 사용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또 역사적으로 고대 예루살렘 멸망시 ad66년 가을에 로마군대가 포위하고 물러갈때 그리스도인들은 예언대로 성을 빠져나와
벨라성으로 피신하였는데 그후 3년반후 ad70년봄 로마 군대 티투스 장군이 쳐들어와서
성을 완전히 멸망시킨 역사는 반복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