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향상주소식 상주최신뉴스~~10월13일!!!!

[원더우먼{조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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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대한민국 농업의 수도』선포식

- 국내 농업농촌 발전 선도역할, 11만 상주시민 의지 표명 -

- DDA, FTA 등 어려운 농업농촌에 희망과 활력 제시 -

- 민선5기 성백영 상주시장, 농업농촌 발전 소명의식 선포 -

- 자연,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 농업농촌 발전 모델 -

상주 감고을 축제 2일째를 맞아 상주시에서는 10월 13일 오후1시 30분 상주시민체육관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와 상주시농민회 등 농업관련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선포식’을 가진다

이날 선포식은 상주시 민선자치 5기 시작과 더불어, 상주시의 농업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이 미래 희망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상주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기 위하여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선포식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농업농촌의 관광자원화와 특화된 농업지구 조성, 도시민 귀농귀촌 유도, 농촌노인 및 다문화가정, 영유아 복지향상 등 상주시 농업농촌 분야의 경제, 사회, 문화, 복지 등 다방면에 걸친 변화와 선진화를 이루어, 국내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농업도시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이날 행사는 신정현 상주시농민회장의 추진경과보고, 성백영 상주시장의 선언문 낭독, 김준봉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의 당위성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상주시 농업인 단체에서는 돼지고기, 닭고기, 오미자, 보리새싹 음료, 포도즙, 막걸리, 쌀국수, 떡 등 다양한 향토음식 시식과 친환경 농산물 전시행사를 열어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함은 물론, 부대행사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대북 타고 공연과 상주 민요합창단의 공갈못 노래, 서보가 등의 축하공연, 상주시의 꿈과 농업인의 염원이 역동적 비상을 꿈꾸는 선포식 퍼포먼스와 레이져 쇼가 화려하게 펼쳐져 ‘상주 감고을 축제’가 맛, 멋, 향기를 찾아가는 종합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게 될것이다.

으뜸농산물 품평회 및 추수감사제 열려

상주시에서는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되는 상주 감고을 축제기간 2일째를 맞이하여 축제열기가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한농연상주시연합회(회장 김선홍)주관으로 상주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각종 농산물을 대상으로 제17회 상주시 으뜸농산물 품평회를 가진다.

출품된 농산물에 대하여는 농업관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33명의 수상자를 결정하고 이들에 대한 시상은 10월 13일 오전 10시30분에 야외공연장에서 곡식류, 과일류, 채소류, 특산품류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및 특별상, 맵시상, 다출품상 등의 다양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으뜸농산물품평회의 시상이 끝나면 상주시 농업인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신묘년 상주시 농업인 추수감사제를 한농연상주시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1시부터 상주시장(성백영), 상주시의회의장(김진욱),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권세환)을 제관으로 모시고 진행한다.

농업은 고래로부터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져 일구어낸 인류 최초의 산업이며 우리 삶의 근본이기에 상주시 농업인들은 올해도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조상의 은덕에 감사하기 위해서 햇곡식과 햇과일을 추수해 추수감사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2일째를 맞이하는 상주 감고을 축제는 앞으로 존애원 의료시술재현 행사, 슬로시티 선포식, 낙강시제 문학페스티벌, 경상감사도임순력행차, 상주아리랑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부대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제8회 상주시장기 골프대회 65개팀 참가 성황리에 개최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와 상주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상주시장기 골프대회가 10월 13일 모서면 블루원상주골프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에는 출향인 25개팀 100명, 지역민 40팀 160명 총 65개팀 260명이 참가하며 출향인사와 지역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대회로 개최되며, 경기는 남녀 개인전으로 4인1조의 신페리오방식과 1부(07:00)와 2부(13:00)의 동시 티업인 샷건방식으로 치러진다.

본 대회를 주최한 성백영 상주시장은 승부보다는 게임을 즐기고 친선도모를 통한 고향사랑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기를 당부하였다.

낙동면 한우회 발대식 가져

지난 10월 10일 상주시 낙동면(신갑철 면장)에서는 관내 축산농가들이 협동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상부상조속에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축산농가 및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면 한우회』발대식을 실시하였다.

낙동면 관내에는 530농가에서 13,000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강창구 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원진을 선출하였다.

그 동안 낙동면에서는 단일화된 한우 단체가 결성되지 않아 구제역등 가축질병예방과 각종 축산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대외적으로 축산농가들의 결속력이 떨어지기도 하였다.

강창구 회장은 단일화된 한우조직을 통한『새로운 축산기술의 도입과 보급』,『축산기자재의 공동구매』,『공동작업장 설치』등을 추진하여 축산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개선을 통하여 축산농가들의 소득증대와 복리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상록회 7080밴드 콘서트 이익금 성금기탁

지역 봉사단체인 상록회(회장 서인봉)에서 지난 10월 7일 불우이웃돕기 7080밴드 콘서트를 주최함으로써 얻은 수익금 일금이백만원을 상주시에 기탁하였다.

상주시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가구를 선정, 가구당 10만원씩 배분하여 경제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각 가정에 나눔의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상록회는 1985년도에 창립된 사회봉사단체로써 향토문화 창달을 위한 전통문화행사 재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개최, 장학사업등을 추진하여 왔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한 바 있다.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선포 및 마당 준공 기념』

마당제(馬堂祭) 봉행

상주시와 상주시승마연합회는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 선포 및 마당 준공을 기념하여 10월 12일 오전 11시 상주국제승마장에 건립된 마당(馬堂)에서 마당제(馬堂祭)를 봉행하였다. 이날 마당제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신주봉안을 위한 고유제를 지냈다.

마당제는 초헌관에 성백영 상주시장, 아헌관에 이용태 상주향교 장의가 그리고 종헌관에는 김재문 상주시승마연합회장이 맡아 봉행하였다.

새로 건립된 마당(馬堂)은 1997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부지에 편입되면서 철거된 낙상동 마당의 형태를 복원한 것인데, 낙상동에는 조선시대 유곡도 소속의 낙원역이 있었던 역마을로서 말 4필 역리 111인, 노비 22명이 있었고, 조선후기에는 낙원 발참이 되었으며, 마당이 있었다.

이번에 봉행한 마당제(馬堂祭)는 학술대회와 국조오례의의 절차에 따라 연 4회 봉행하던 마조제, 선목제, 마사제, 마보제의 신위인 천사지신(天駟之神), 선목지신(先牧之神), 마사지신(馬社之神), 마보지신(馬步之神)의 사위(四位)를 배향하고 제의를 봉행함으로써 말 관련 전통문화의 전승의 계기가 될 뿐만아니라,『말산업육성법』시행과 함께 상주가 말산업의 역사적, 시대적 메카로서의 자리매김을 함과 동시에 마필산업의 관심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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