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랑 용인사랑 2018년 4월 카페산행 안내◈◈◈◈
안녕하세요.
산사랑 용인사랑 2018년 4월 카페산행을 안내해드립니다.
◈ 일 시 : 2018년 4월 29일 다섯째 일요일
◈ 산행장소: 전라남도 완도군 금당도 금당산(178m), 삼랑산(220m), 오봉산(178m)
◈ 출발시간: 처인구청 정문 (토요일 28일 오후 11시 정각)
◈ 준 비 물 : 신분증(필수), 개인등산장비 및 점심도시락, 식수, 우의 등
(녹동항도착 아침식사 산사랑에서 제공, 산행후 녹동항도착
현지식으로 저녁식사,음료 제공합니다.)
※ 승선에 필요한 준비물 : 신분증(주민등록증, 면허증, 여권 등)
◈ 산행회비: 70,000원. 무박산행 버스임대비, 왕복승선료.
아침, 저녁식사 등의 비용으로 산행회비를 70,000원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 계좌번호: 농협 352~0716~3506~13 예금주 김극배
◈ 산행코스: 울포항~차우고개~공산~금당산~임도~개기재~삼랑산~오봉산~세추목~
해변도로~차우리~울포항. 약 14km, 6시간 예상.
산행지와 일정은 당일 기상과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일정: 처인구청에서 4월 28일 23시 정각 출발, 04시 녹동항 도착,
04:30 아침식사, 06시 여객선 탑승, 07시 산행 시작,
14시 산행 종료, 15시 여객선 탑승, 녹동항 도착 16시.
현지에서 저녁식사 후 출발, 용인 도착 예정시간 약 22시
녹동항에서 하산주(싱싱한 활어회와 매운탕, 식사, 음료)
산사랑 용인사랑에서 제공합니다.
4시 30분 | 녹동항도착, 간단한 아침 식사 | 40분소요 |
6시 00분 | 여객선 탑승 | 40분소요 |
7시 00분 | 인원 점검 및 산행시작 | 6시간소요 |
13시 00분 | 산행종료 및 인원 점검 | 자유시간 |
15시 00분 | 여객선 탑승 | 40분소요 |
16시 00분 | 녹동항도착, 하산주 및 식사 | 60분소요 |
◈ 산행문의: 카페지기 김극배 010~8736~9766
고문 김기동 010~2475~0338
고문 장성희 010~2366~1312
예약담당 조상회 010~4555~7856
총무 김승하 010~7320~5907
※ 산사랑 용인사랑은 카페산행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선예약과
선입금 및 회원님들이 원하는 좌석을 지정 배차합니다,
예약하실때 원하는 좌석이 있으시면 댓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산행회비 미입금시 예약을 해드릴수 없습니다)
※ "입금확인시" 선착순으로 좌석 지정 해드립니다. 빠른 예약 바랍니다.
◈ 산행개요: 금당도(金塘島)
금당도(金塘島)는 전남 완도군 금당면에 딸린 섬으로 금일, 금당, 생일도의 금곡 등
금자의 지명이 붙은 것으로 보아 금이 산출된 고사에서 연유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즉 금덩이(금댕이)가 ‘금당’으로 불리게 되었다.
금당도는 허우도와 비견도 등 2개의 유인도와 대화도, 중화도, 소화도, 시루섬,
질마도 등 15개의 무인도를 거느리고 있다. 이 섬 주위에는 비견도,충도,신도 등이
있기 때문에 바다가 잔잔하여 유력한 금당도 섬이 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커다란
섬들이 동쪽으로는 거금도, 서쪽으로는 약산도 고금도, 남쪽으로는 평일도가 금당도를
둘러싸고 있다.
금당도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섬이다.
완도항에서 가장 동북쪽에 위치한 섬으로 고흥 녹동항과 더 가깝다.
면적은 15.5㎢, 해안선의 길이는 28.2㎞이다. 4개의 유인도와 14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금당면의 면 소재지가 있는 섬이며, 가학리, 육산리, 차우리의 3개 리가 있다. 지난
1980년까지는 완도군 금일면에 속했으나, 금일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금당면으로
분리·승격되었다.
이렇다 할 만한 해수욕장은 없지만 억겁의 세월 동안 파도에 씻기고 해풍에 깎인
해안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육동리 해안의 '부채바위'라 불리는 주상절리
해안절벽은 여느 섬에서는 볼 수 없는 절경이다.
금당도의 최고봉은 삼랑산(220m)으로 서쪽에 솟아 있으며, 남쪽 일부지역에만 평지가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된다. 기후는 연중 따뜻하고 비가 많다. 해안선은 남쪽과 북서쪽이
크게 돌출되어 드나듦이 심하며, 남쪽 만 안과 해안 주변에는 간석지가 펼쳐져 있다.
주민은 반 이상이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으며, 농산물은 쌀, 보리, 고구마, 마늘, 고추,
팥 등으로, 보리와 고구마는 생산량이 많아 농협수매가 활발하다. 연안에서 문어, 장어,
멸치, 도미, 새우 등이 잡히며, 감성돔 낚시와 김, 미역, 톳, 다시마 등 양식업이 활발하다.
취락은 남동쪽 산지와 북서쪽 만 내부 및 중앙 도로변에 집중 분포한다. 고흥반도
녹동항~금당 울포항, 장흥 노력항~금당 가학항의 2군데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12.49㎢, 해안선 길이 37.4㎞, 약 560가구, 인구 약 1,440명.
금당도에는 금당팔경(金塘八景)과 금당별곡(金塘別曲)이 있다.
금당팔경(金塘八景)은 금당도의 37km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기암괴석으로 수만년간
파도와 풍우(風雨)로 인하여 신비로운 형상을 지니고 있다. 해금강과 비교되기도하는
금당도는 섬 전체가 깎아지는 듯한 기암괴석과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낸 해송들이 보는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병풍바위
금당면 육동리에 있는 해안절벽으로화산암의 주상절리. 큰 병풍바위와 작은 병풍바위가
이웃하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부채바위
금당면 육동리에 있는 해안절벽으로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을 이루는 화산암 주상절리이다.
부채살을 활짝 펼쳐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부채바위라 부른다.
스님바위
금당면 울포리에 있는 바위로 둥글고 반질반질하여 마치 스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교암청풍
금당면 세포리에 있는 해안절벽으로 끊이지 않는 시원한 바람과 시루떡처럼 늘어선
해상절경을 자랑한다.
연산호 군락지
금당도에 딸린 무인도인 소화도 주변 해역에서 대규모 연산호군락지가 발견되어
국토교통부에서 연산호군락의 수중경관 및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보전 · 관리하기
위하여 소화도 주변 해역 0.81km²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다.
초가바위(집바위)
금당도에 딸린 무인도인 중화도에 있는 낮은 해안절벽이다. 둥근 초가지붕을 얹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어 초가바위 또는 집바위라고 부른다.
코끼리바위
금당도에 딸린 무인도인 대화도에 있는 해안절벽으로 절벽의 기암이 코끼리가 코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남근바위
코끼리바위 옆에 있는 해안절벽으로 남성의 특정 부위 모양을 하고 있다.
금당별곡(金塘別曲)
금당도는 경치가 좋아 영조 때 존재 위백규(魏伯珪, 1727∼1798)가 금당도의 경치를 읊은
금당별곡이 있다고 한다.
공산제월(孔山霽月) - 산정(山頂)의 노송 사이로 맑게 갠 하늘에서의 밝은 달의 경치.
사동효종(寺洞曉鐘) - 이른 새벽 적막을 깨며 들려오는 사찰 종소리의 청아함에 심취(心醉).
기봉세우(箕峯細雨) - 봄비 내리는 기봉의 아지랑이와 만물이 움트는 소리가 들리는 경관.
울포귀범(鬱浦歸帆) - 녹음우거지고 저물어져간 포구에 흰 돛단배 한가로이 돌아오는 한 폭의 그림.
적벽청풍(赤壁淸風) - 깎아 세운 듯한 괴석 적벽에 외로이 선 소나무 가지가 청풍에 한들거림.
화조모운(花鳥暮雲) - 터질 듯한 저녁노을이 식어지면 화조의 석양은 천연색 구름.
학잠낙조(鶴岑落照) - 석양은 학잠의 나뭇가지에 걸렸는데, 붉게 붉게 비치고만 이르랴.
각암목적(角岩牧笛) - 우뚝우뚝 솟은 암석 사이로 목동의 피리소리가 신선의 노래인가.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