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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몸은 우주를 닮아서 신비스럽다 한다. 현재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어도 인체의 비밀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는 못하다. 사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과학을 맹신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결과로 서양의학에 맹목적으로 의존하고 그로서 치료비용은 증가하고 사람들은 건강하게 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제 인간과 자연은 공존해야만 한다. 자연을 떠난 인간은 살 수 없는 것임에도 환경은 많이 파괴해가고 있는 현실이다. 우리에게 무상으로 주어지는 공기와 물, 토지 등이 점점 더 오염이 되고 인간은 그런 환경아래 신음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땅을 정복하고 자연 속에 존재하는 생물 무생물을 함부로 잡고 파괴할 것이 아니라 환경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의 참다운 삶을 찾아야만 할 때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곧 우리가 파괴한 환경의 영향으로 우리의 생존을 위협 당하게 마련이다. 주거 환경이나 먹거리 환경 등 살아가는데 기본적인 환경도 자연과 친화적인 방식으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도 또한 자연과 조화하는 방식으로 돌아가야 한다. 100% 해독했다 해도 인간의 전부는 결코 알 수가 없을 것이다. 또 현대 의학과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해도 인간의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인 뇌는 여전히 오리무중인 것 같다. 일본의 다테이시가즈 선생은 직접 환자들의 신체를 해부하여 관찰한 결과, 암으로 죽은 사람들의 암에 걸린 부위를 보면 지나치게 칼슘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상하다 싶어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인체의 필수불가결한 칼슘이 지나치게 공급될 때는 오히려 인체에 해를 끼친다고 한다. 그러면서 당장 우유를 끊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다테이 선생은 무우와 무우 잎 당근 우엉 표고버섯 등을 깨끗하게 섞어서 알미늄이나 유리그릇에 끓여 우려낸 물을 질병에 따라 적당한 양을 장복하면 암,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많은 중병과 고질병을 고칠 수 있다 한다. 이 '야채스프 건강법'은 겉으로 보기엔 참 평범하다. 일상적으로 흔히 섭취하는 무, 무청, 우엉, 당근, 버섯의 5가지 근채류 채소를 모아 끓인 야채스프가 야채스프 건강법의 모태다. 그렇다면 이렇게 평범한 야채스프가 어떻게 긍정적인 효과를 지녀 경험자들로 하여금 찬사를 자아내는 것일까? 물론 채소가 몸에 좋은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무, 당근, 우엉과 같은 근채류 채소는 땅의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보충해 준다.
야채스프는 본래 일본에서 시작된 예방의학적 방법론의 하나로 암 환자의 대체의학식품으로 우리나라에 알려지게 되었다. 적정한 양을 지킨 이들 5가지의 재료들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하여 상상할 수 없는 힘을 지닌 기적의 야채수가 된다는 것이다. 야채스프 건강법의 핵심은 동양의학의 최고봉인 두한족열의 원리와 일맥상통한다. 즉, 야채스프의 5가지 재료는 모두 한의학적으로 양기식품에 해당되며, 몸 안의 냉기를 외부로 배출하기 위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야채스프는 반신 욕, 족탕을 병행할 때 가장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평소에 하체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면이나 실크와 같은 천연재질로 된 양말과 내복을 반신 욕 후나 상시로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야채스프는 암 환자 등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많이 각광받고 있다. ‘암은 생활습관 병’ 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생활환경 즉, 먹을거리와 입을 거리, 잠자리 등을 변화시키고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야말로 건강한 삶의 진정한 토양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야채스프로 건강을 되찾는다고 해도 다시 과거의 습관으로 돌아간다면 건강 또한 다시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건강법에 의존하기 보다는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 모든 재료는 친환경 제품으로 구입하되 가능한 유기농이 좋다. 삶지 않고 말린 무청 2~3줄기, 자연 건조한 표고버섯 1송이, 우엉 50g, 무 150g, 당근80g, 생수 1.5리터 재료는 반드시 정량을 지키시고 냄비는 유리나 스텐 냄비를 사용해야 한다. 큼직하게 썰어 1시간 정도 달이면 되고, 만들어진 야채수는 유리병에 담아 3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야채수는 다른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면 안된다. 최소한 20분정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으며 식전 공복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한다. 이 문 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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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청 삶을때 나오는 물을 야채수를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성가스러워 버리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 것을 귀찮아서 버린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 것을~ 내 몸에 필요치 않으니~ 남의 몸은 생각하지 않게 된다.
맞아요 무청삶은 물 버리면 안되겠네요. 더구나 묻어있는 흙까지 삶으면 여러가지 미네랄이 있겠죠. 우리가 너무 깨끗한것만 선호하다보니 현대만병이 생긴것 아닌가 합니다. 알고보니 흙성분도 미네랄이더만요. 늦게야 깨우치니 이 어리석음이여~~~~
바삭 마른 무청을 물에 잠시 담궈 두었다가 두세번 물에 흔들어 씻어서 삶으면 삶은 후 물을 안심하고 마실수 있습니다. 무청 삶을 때면 물에 불리고 씻어서 압력밥솥에 삶는데 물이 깨끗한데도 마시지 않고 버리게 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무 우엉 표고 당근을 준비해서 할 수 있는데도 하지 않게 된답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하는데 병이 나면 그때서야 허겁지겁 병을 고치겠다고 야단이니 소잃고 외양간고치는 어리석은 소주인이 되는 셈이지요.
저는 보통사람들이 몸에 좋다고 먹는 음식들이 오히려 몸에 좋지 않아서 먹지 않아야 건강하답니다. 수련으로 변화한 몸이라 먹는게 중요하지 않답니다.
먹지않고 사는 사람도 있더군요. 지구전체에 삼천명이나 된다는데 처음엔 안믿었었는데 세포속에 미토콘드리아가 있는걸 알고는 그럴수도 있겠다싶네요. 미토콘드리아는 식물성 광합성 흔적도 있고해서 햇빛과 공기와 물만 가지고도 사는 식물처럼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ㅎ
야채를 먹다보면 질긴것도 있는데 그건 먹어봐야 소화도 안되겠지요. 갈아먹음 식이섬유가 파괴될 것두 같고
여러번 씹어도 안되는 건 씹다 국물만 쪽 빨아먹고 뱉어내는 게 나을지요?
질긴 섬유질은 잘게 썰어서 먹음 어떨까요? 혼자서 먹을때는 뱉어내는 것도 좋지만 여럿이 같이 먹을때는 보기가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생선가시도 처음부터 발라서 먹는게 보기 좋고 입에서 골라 뱉어내면 자신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더라도 남들은 입맛을 잃게 하는 행위가 되지 않을까요? 저는 무청은 삶은후 질긴 껍질을 벗깁니다.
여럿이 먹을 때는 조심해야겠지요. 저혼자 먹을 때 질긴건 먹으나마나니 뱉어내는게 좋을까 하는 건데 저는 걍 삼켰었어요. 그게 잘하는 건지 몰라서...
귀한 자료 잘 보앗답니다.반듯이 말려서 그리 생활화 될수 잇도록 하겟습니다,
누구나 다 복용할수 잇는지가 궁굼해 집니다,말리는것은 해빛일까요 그늘일까요?그늘이겟죠?
아 해볕에 말린다 되어잇네요,ㅎ
표고버섯은 햇볕에 말리고 무청(시래기)는 그늘에 말려야 합니다
메모해놧답니다,감사합니당 ..이런가르침 부족하게 자라서 누가 귀담는 말씀해주시면 재밋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