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눈안경」이상돈 대표에게 들어본다
“안경!! 어떻게 하면 잘 쓸까요?
안경을 맞추기 전 꼭 읽어보세요”
서울 구로구 구로시장에 위치한 「밝은눈안경」점은 동포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이상돈 대표로부터 안경에 대한 기초상식과 안경을 잘 쓰는 법에 대해서 들어보았다.
▶안경테는 어떤 것으로?
먼저 안경의 멋은 안경테에 달려있다. 최근에는 뿔테가 유행인데 그중 울템으로 만든 뿔테가 인기인데, 울템으로 만든 뿔테는 가볍고 편안하다. 가격은 10만원대 전후. 그리고 깔끔한 느낌을 주는 반무테도 꾸준히 인기다. 여성 고객은 큐빅 장식무늬가 들어간 화려한 안경테도 선호한다.
▶렌즈의 종류는?
렌즈는 콘택트 렌즈와 안경렌즈가 있다. 콘택트렌즈는 3가지로 투명렌즈와 칼라렌즈, 하드렌즈가 있다. 투명렌즈는 보통 안경 대용으로 편안하게 쓰는 렌즈로 가격은 3만원대 부터, 칼라렌즈는 투명렌즈에 색깔을 넣어 눈동자 색에 여러 가지 연출을 하게 만든다. 가격은 1만원에서 10만원대로 다양하다. 렌즈의 가격이 비쌀수록 산소투과성이 좋아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하드렌즈는 난시가 심하거나 건조감이 심한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
안경렌즈를 소개하면, 40대 이하 시력 저하자는 일반단초점렌즈를 착용하면 되고, 가격은 자외선 차단, 전자파 차단, 긁힘방지 등 기능 추가에 따라 1만원대~10만원대를 이룬다. 40대 이상 노안이 와서 가까운 글씨가 잘 안보이는 분들은 먼곳과 가까운 곳을 한번에 볼 수 있는 누진다초첨렌즈를 착용하여야 한다. 가격대는 8만원대 이상으로 다양하다.
▶썬그라스는?
등산을 다니거나 스키, 해수욕장, 운전을 하는 분들이 필수적으로 갖게 되는 썬그라스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스포츠, 레포츠를 즐기는 분들은 7만원대 이상 다양한 가격대를 이룬 고글을 착용한다. 일반적인 썬그라스는 10만원대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시력을 맞추어 착용할 수 있다. 썬그라스는 큰 사이즈 복고풍 스타일이 유행이다.
▶시력관리는?
시력관리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했더니, 이상돈 대표는 “학생은 6개월에 한번씩, 20대 이상 성인은 1년에 1회씩 정기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한다.
밝은눈안경점은 최첨단 시력검사 장비를 갖추어 놓고 있으며 시력정기검진을 무료로 실시해준다. 눈이 편안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고 정신도 맑아진다. 지금부터 눈과 시력관리에 소홀했다면 밝은눈안경점에 문의해 상담해 보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이상돈 대표는 동포 고객님들에겐 친절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안경을 맞춰드리겠다며 설명을 맞췄다.
「밝은눈안경」02)869-1040
위치: 베다니교회 맞은편 구로시장 입구
(삼성 밝은안과1층) 휴무일 없이 상담 근무
@동포세계신문 제262호 (2012년 2월 1일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