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엄마집에서 맛있는 자두를 가지고 왔습니다.
신랑이 자두를 보더니
" 와 자두다 " 라고 하자
울 아들녀석
" 자두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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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는 여자잖아 " 하는 것입니다.
울 아들녀석은
먹는 자두가 아니라 만화에 나오는 여자아이 이름이 자두인데 그 여자아이를 보고 하는 말인줄 착각을 한 것이였죠..
얼마나 웃었던지..
아마 어린이 만화 " 안녕 자두야 "를 아시는 분은 아실꼬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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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ㅋㅋ
무슨 이야기인가 세번을 읽고 이해했어요 ^^
^^
웃음짓는 글이네요..ㅎㅎ
~~^^웃고 가시라고~^^
자두 먹고 싶다~~ㅎㅎ
오늘 사드시는거 아녀요~^^
ㅋㅋ 넘 귀엽네용^^
귀엽죠.^^
잠깐 안 통했지만 재밌네요.
먹는 자두도 좋고
만화 자두도 좋고..ㅎㅎ
ㅋㅋㅋ자두 마니 사주세요.. 아드님..
오늘도 먹었답니다.^^
ㅋㅋㅋ
아이다운 생각이네요....
넘 귀여워요~~
저 안녕자두야의 자두 정말 좋아하는데,ㅎㅎㅎㅎ
아드님 넘 순수하고 귀여우셔요~~^^
잼나는 만화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