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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아하스의 외교가 성공한 것처럼 보였습니다.
2. 남유다는 앗수르의 영향권 아래 들어감
하지만 대가가 있었습니다.
남유다는 사실상 앗수르의 속국처럼 되었고,
열왕기하 16장을 보면 아하스가 다메섹에서 본 제단을 예루살렘 성전에 모방하여 설치하기도 합니다.
3. 히스기야 시대에 앗수르가 침공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 시대가 되자 앗수르는 실제로 유다를 공격합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 은
이때가 이사야서 36~37장의 배경입니다.
4. 그러나 예루살렘은 함락되지 않음
여기서 아하스와 히스기야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히스기야는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예루살렘을 구원하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자가 앗수르 군대를 치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래서
5. 최종 멸망은 바벨론
그 후 약 100여 년이 지나
바빌로니아 가 강대국이 됩니다.
결국 BC 586년에
남유다의 최종 멸망은 앗수르가 아니라 바벨론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이사야 7장 17절을 보면,
"앗수르 왕이 오는 날"
이라는 말은 단순히 한 번의 침공만이 아니라,
아하스가 의지한 앗수르가 앞으로 유다에게 큰 고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는 경고로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께서 앞에서 잘 지적하신 것처럼, 이사야 7장의 흐름은 상당히 역설적입니다.
이것이 이사야가 계속 강조하는 주제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보다 세상의 힘을 붙잡으면,
그 힘이 결국 더 큰 두려움이 되어 돌아온다."
그래서 17절은 단순한 국제정세 예언이 아니라, 아하스의 불신앙이 가져올 장기적 결과를 보여 주는 말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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