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운동장 역에서 내리면
동대문운동장 축구장 자리에 동대문풍물벼룩시장이 있죠.
그 시장에서는 중고물품에서부터 (이중에선 500원짜리 중고음반이 맘에들어서)
싸구려 중국산 제품까지 다 있더군요.
심지어 1갑에 1천원밖에 안하는 담배까지도.....(패스,BT,평양 등..)
그 시장에 가면 저는 꼭 먹거리장터는 필수코스로 거쳐갑니다.
분식코너에서부터 포장마차까지. 저는 포장마차를 선호합니다.
풍물시장의 포장마차 하면 메추리구이가 딱이죠.
메추리구이가 3마리 5천원이고, 막걸리 1병이 2천원이죠.
혼자 마시기에 아주 좋죠.
서비스되는 국물은 주인 맘이죠. (홍합국물이나 어묵국물 정도.)
첫댓글 아~황학동 베룩시장...함씩 갔는데...
저... 황학동이 아닌디유~~... 동대문풍물 벼룩시장이 따로 있걸랑요.
동대문풍물벼룩시장은 몇달후면 철거 및 이전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