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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존스 목사의 미국 대재앙 예언을 분별하십시오!
먼저 밥 존스 목사님이 거짓 선지자라는 선을 긋는 것이 아님을 밝힙니다.
단지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목사로서 그분의 인품과 다른 사역들은 모르겠지만, 그분의 예언들 가운데 특히 자연재해나 부흥, 갱신들에 대한 예언들이 틀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그분의 예언들을 분별해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에는 우리 모두가 “예언을 분별해야 한다.(고전 14:29)”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분별을 교만이라며 터부시 여기는 사람들은 성경부터 바르게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예언에 대한 분별의 첫 번째 지혜는 당연히 ‘성경’입니다.
두 번째 지혜는 성경을 통해 말씀하시고 보여주시고 계신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는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세 번째 지혜는 예언 사역자의 인품과 성품이 성령님의 열매를 맺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역시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예언 사역을 하는 통로로 쓰임 받곤 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예언에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밝혔듯이 성경과 부딪히는 예언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부딪히는 예언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사역자의 인품이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주의합니다. 저를 통해 예언 사역을 받으시는 분들께도 분별의 원칙들을 말씀드리며 성령님과 말씀, 내적감동 등등을 통해 받아들일 부분만 받아들이고 버릴 부분은 버리도록 부탁, 권면합니다.
몇 년 전부터 k모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밥 존스 목사님을 전설적인 위대한 선지자로 공표하고 그분의 양아들이 되신 것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이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분의 예언들이 계속 틀림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신뢰하고 따르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저는 k모 교회를 이단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교회 목사님의 구원론이 우리나라에는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절대적으로 그분의 예언을 믿고 받아들이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 있으시며, 믿지는 않지만 최근 그분의 미국 대재앙 예언으로 인하여 두려움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시기에 잠시 나누려고 합니다.
밥 존스 목사가 22년 전에 일본의 대지진 및 쓰나미, 원전 폭발을 예언했다고 합니다(2년 전도 아니고 22년 전이라니 좀 생각할 문제이지만 충분히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도 있음입니다). 어떤 분들은 성취된 것 자체로 놀라워하시는데, 사실 전 세계 모든 지질학자들 및 지진에 대해 연구하시는 과학자들은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원전 폭발에 대해 늘 경고해 왔습니다. 전 세계의 어떤 지역보다 일본은 지진이 자주 일어날 수 있는 판과 판이 만나는 지질학적 취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그것은 지질학자가 아니더라도 일본의 지리를 대충 알아보고 역사를 살펴보면 어떤 지역은 수 십 년, 어떤 지역은 150년을 주기로 크고 작은 지진들이 발생함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과학적으로 수 십 년 전부터 예측하여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이라는 의미입니다.
또 다른 예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대립과 갈등을 전 세계인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작은 테러와 보복공격이 몇 년 안에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 예측할 수 있습니다.
최근 911 테러 및 굵직한 테러들의 배후자였던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군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령님의 예언적인 감동이 없이도 예언하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바로 전 세계적인 보복 테러가 일어날 것을 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충분히 가르쳐 주실 수도 있으십니다. 그래서 그분이 예언했다고 하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인정해주는 것은 별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데 진짜 문제는 그분이 22년 전에 일본 대지진 등등에 대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는데 6개월 뒤인 올해 9월 11일 즈음 미국 서부해안 지역 및 LA, 샌프란시스코 지역 일대가 일본보다 더 큰 대지진과 쓰나미, 원전폭발로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될 것을 예언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분들은 “일본 예언도 맞췄는데 그러면 미국 대지진, 쓰나미 등에 대한 예언도 성취되지 않겠느냐?”라고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k모 교회에서 공개한 그분의 예언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앞에서 말씀드린 분별의 지혜인 성경, 그리고 하나님의 성품과 일치하지 않으며 반대하기도 하기에 그 예언이 틀렸다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예언 내용을 살펴보면 이렇게 나옵니다.
“일본 대지진, 쓰나미 그 후 6개월 뒤(올해 9월 11일) 즈음에
미국 서부 연안에 일본 보다 더 큰 쓰나미, 대지진이 일어날 것이며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께서 이 예언을 취소시키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반드시 일어납니다.”
그러나 이 예언은 비성경적입니다. 그 예언이 작게 혹은 비슷하게 이뤄져도 비성경적입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에서조차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선포하셨을지라도 회개기도를 통해 언제든지 뜻을 돌이키시는 사랑과 자비의 하나님이셨기 때문입니다.
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공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으로 말미암아 곧 그 안에서 죽으리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정의와 공의로 행하여 저당물을 도로 주며 강탈한 물건을 돌려 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지켜 행하여 죄악을 범하지 아니하면 그가 반드시 살고 죽지 아니할지라
그가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반드시 살리라 이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였음이라 하라(겔 33:13-16)
요나와 니느웨 성의 기록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고 구약 성경 역사 가운데 심판과 회개, 취소 기록들을 보아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에도 그러하셨다면 신약시대에서는 얼마나 더 큰 사랑과 인내로 대하실지 능히 짐작할 수 있지 않은가요?
또한 하나님께서는 단순히 자연재해가 발생한다고 하여도 미리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셨을 때는 목적이 있으십니다. 그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재해가 축소되게 하시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피해가 최소화 되게 하시는 것이 목적인 것입니다. 나아가 중보기도를 통해 재앙이 취소되게 하시려는 것이 그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밥 존스 목사의 예언처럼 “아무리 기도해도 반드시 일어나기에 다른 지역으로 도망가야 한다.”는 예언은 성경과 다르기에 잘못된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재앙가운데서도 평안함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가운데 감당할 힘을 주시거나 피할 길을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롬 8:6)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재앙과 심판을 예언하게 하실지라도 하나님께로부터 출발한 예언들은 지속적인 감동과 감사, 평안의 열매들이 있습니다. 그런 예언들을 통해 두려움을 가지게 되는 것이 아니라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개인적인 예언이라 할지라도 혹시 누군가 여러분에게 두려움과 긴장감을 주는 예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어도 그 예언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물론 때로는 잘못을 고치기 원하시는 내용을 부분적으로 나누게 하시기도 하시지만 그 때에도 성령님으로부터 출발한 예언은 감동과 감사, 평안이 있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신약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예언 사역의 목적은 다음과 같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고전 14:3)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언의 목적과 효과를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언은 예언 받는 사람들을 세워주고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입니다.
(1) 덕: “세워주다. 키워주다.”
(2) 권면: “격려하다. 간청하며 가까이 오라고 부르다.”
(3) 위로: “아픈 마음을 다독여주거나 치유하는 말을 하여 힘을 주다.”
반대로 악한 영들로부터 출발한 예언은 성취될지는 몰라도, 재앙 예언에 대해 맞힐지는 몰라도 두려움과 긴장감에 일상생활을 살아가지 못하게 합니다. 두려움과 긴장감으로 인하여 분주하게 만들며 정신적인 공황상태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사실 악한 영들은 타락한 천사로서 수많은 지질학자들과 과학자들 보다 더 오래 존재해 온 영적 존재들이기에 더 정확하게 자신들의 종들에게 미혹 된 예언을 가르쳐 주고 성취함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마치 테러를 계획하고 공개방송을 통해 위협하고 그대로 성취시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에서도 거짓선지자들이 온갖 기적과 표적을 나타낼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밥 존스 목사는 두려움으로 미국 서부해안 지역, 즉, LA, 샌프란시스코 같은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그 지역을 빨리 떠나라고 했지만, 하나님은 현재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기를 원하십니다.
최소한 6개월이 남았다는 그분의 주장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믿는다면 그 6개월 동안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경적인 반응일까요?
우선 당장 6개월 동안 도망 갈 생각만 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단호한 중보기도로 그 예언이 성취되지 않게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소돔과 고모라가 구원받도록 의인 10명이라는 조건을 제시할 때까지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그 10명이 있었으면 그 패역한 도시는 구원을 받고 멸망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물며 그 미국에 최소한 의인 10명 보다는 좀 더 많은 의인으로 인정받을 만한 사람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아무튼 대지진 예언을 믿는다면 주위에 포스터를 붙여서, 혹은 성도들을 동원하여 대지진 홍보물이라도 돌려서 알리고자 노력해야 정상일 것입니다.
그러나 밥 존스 목사의 이 예언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 중에 자신들의 시간과 돈을 사용하여 대지진과 쓰나미가 오기 전에 생명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되는지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렇게 최선을 다해 노력한 후 마지막 즈음인 8월 말 경에나 소돔과 고모라에서 탈출한 롯처럼 어쩔 수 없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사람들을 뒤로 하고 탈출해야 정상일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 서부 지역에서 이 예언을 믿는 사람들은 이 예언을 듣는 시점부터 이사할 준비로 바쁜 것 같습니다.
만약 K모 교회가 밥 존스 목사의 대재앙 예언을 믿고 따른다면 데이비드 테일러라는 거짓 선지자 집회 홍보비의 절반만이라도 이럴 때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테일러 목사 집회 홍보를 위해 국내 유력 일간지들에 하단 전면 광고를 하는데 사용한 엄청난 비용들, 여러 교계 신문들에 광고했던 엄청난 비용들과 책 출간비용 등의 일부 정도 되는 금액이라도 미국 서부지역 한인 사회에 홍보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바른 태도가 아닐까요?
미국 지역에 살면서 그분의 예언대로 대지진의 피해를 믿는 장애인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누가 이동시켜 줄 것입니까? 두렵지만 자신들을 이동시켜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이동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찾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돈을 들여서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자신들의 주장을 믿어주는 장애인들을 옮겨주고자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무어라 설명할 수 없는 사고가 성도들에게도 종종 일어납니다. 유명한 목회자들에게도 일어납니다. 그 결과 돌아가시기도 합니다. 급성 심장마비, 고혈압, 교통사고 등으로 그 자리에서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는데 자연재해로 돌아가시는 분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일들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예언을 무시해서 일어나는 사고가 아닌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예언을 믿지 않고 이동하지 않는 수많은 교회들과 성도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다 영적 분별력이 없어서 피해를 입어도 괜찮은 사람들로 분류되어야 할까요? 그들이 그 예언을 무시했다고 평소에 모든 예언 사역을 무시하는 사람들로 가득할까요? 아닙니다. 평소 예언 사역을 존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 지역에 있습니다. 다만 밥 존스 목사의 예언만 안 믿어지거나 못 믿는 것일 뿐입니다.
예언은 믿음의 분량이 있습니다. 예언을 믿는 것도 믿음의 분량에 따라 믿어지기도 하고 머뭇거리게 되기도 합니다. 12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도마도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할 정도였다면 우리는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또한 그 도마가 믿을 수 있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주셨던 주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더 참고 기다려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과연 우리가 어중간하게 반응한다고 하여 불순종으로 여기시고 지옥과 같은 상황으로 몰아넣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성품일까요? 그동안 다른 예언들에는 잘 반응해왔었는데 이 예언을 무시했다고 그 재앙을 당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우리를 심판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실까요?
그런데 미국도 9월 즈음 되면 쓰나미나 지진은 아니더라도 태풍이나 허리케인이 강타할 시기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또 지진이 일어나도 미미하게 일어나거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자신들이 기도해서 그런 결과가 이루어졌다고 할 것인가요? 그러나 이번에는 아예 발을 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밥 존스 목사가 “아무리 기도해도 이 재앙은 반드시 일어난다.”고 선을 그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4월 말경에 미국은 건국 역사상 2번째로 큰 허리케인으로 인하여 엄청난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 예언은 못 했을까요? 전 세계에 가장 큰 충격을 준 사건 가운데 하나인 원유 유출 사고는 또 어떻습니까? 일본 보다 훨씬 더 큰 피해, 아니 역사상 그 어떤 재앙보다 더 큰 피해를 주지 않았습니까? 왜 이 예언은 안 했을까요?
그분의 최근 2월에 k교회 데이비드 테일러 목사(예수님의 얼굴 저자)의 연장 집회 예언도 틀려서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그 교회 담임 목사님께서 작년부터 사모하여 모시고 온 테일러 목사가 강제적으로 주최 측과 상의 없이 희생적인 헌금을 걷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달라고 요구합니다. 사례비로는 엄청난 액수, 아파트 2-3채 값을 달라고도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튼 주최 측 교회와 상의하지 않고 강대상에서 연장집회를 선포합니다. 이때 담임 목사님께서 밥 존스 목사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어 보았지요. 그런데 다음과 같은 예언을 해주었습니다.
“데이비드 테일러 목사님의 연장집회에 대한 확증을 얻기 위해
밥 존스 목사님과 통화한 내용(2011년 2월 16일)
데이비드 테일러 목사님이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2주간의 연장집회를 선포한 후 교회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저의 영적 아버지이신 밥 존스 목사님에게 전화하여 말씀드리고 확증을 구하였습니다. 그 내용을 여러분에게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밥 존스 목사님이 전화 통화 중 말씀하신 요지입니다.
* 연장집회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2주 이상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K교회에서 일어난 이 일이 대한민국의 다른 도시들로 번져갈 것입니다. 언제 집회를 쉬어야 할지, 언제 다른 도시들로 가게 될지 알게 될 것입니다.
* 지금 K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단지 부흥(Revival)이 아니라, 예수님의 실재에 대한 영적 대각성 (Great Awakening)입니다. 우리가 기다려 왔던 바로 그것입니다(That's what we've been waiting for).
* K교회가 이번 집회를 위해 지교회를 합쳐서 1,700명 정도가 모여서 일주일간 매일 10시간 연속 기도를 했는데, 17 그리고 1,700은 영적인 질서(Spiritual Order)를 의미합니다.
[=> 조태성: 나중에 다시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지만 숫자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며 예언하게 하는 것은 보통
‘오컬트의 영’들의 활동이 많습니다. 성경에 숫자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면서 예언 사역을 행했던 예언자나 선지자가 있었습니까? 밥 존스 목사를 위시하여 그 주위에 신사도 운동하는 분들의 거창한 예언들을 보면 늘 숫자에 지나치게 의미를 부여하며 짜깁기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마다 1월 초에 선포되는 그 해를 향한 메시지를 보십시오. 2011년도를 예를 들자면 2011년의 숫자를 가지고 더했다가 뺐다가 나누었다가 곱했다가 하며 각각의 숫자들에 영적 의미를 부여합니다.
“20에는 이런 의미가 있다. 11에는 이런 의미가 있다.”라고 예언하곤 하지요. 2011이라는 숫자를 “잠언 20장 11절을 보라”는 의미로 예언했다가 다시 “이사야 20장 11절을 살펴보라”며 이상한 숫자 놀음, 예언을 합니다. 그런데 열린 마음으로 듣고 보다보면 너무나 논리적이라서 무협, 환타지 소설을 보는 듯이 빠져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숫자에 집착하게 만드는 내용들은 하나님 보다는 ‘오컬트의 영’들이 그 배후에서 역사하는 경우가 많음을 기억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경적인 예언사역은 숫자 놀음이 아닌 기록 된 말씀이 현재적으로 적용되게끔 선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 긍휼, 감동과 평안함 가운데 말이지요. 마치 설교 중에 ‘레마의 말씀’을 받는 것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 예언 사역도 일대일로 예언할지라도 성경에 이미 기록 된 말씀들이 현재적으로 상대방에게 성령님의 감동 가운데 믿어지도록 예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삶의 구체적인 부분들을 예언하게 하실 때에도 하나님의 성품과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고 현재적으로 적용되어 믿음으로 결단하게끔 선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대한민국에 메워져야 할 진공상태(vacuum) 혹은 구멍(vacuum, Hole) 난 곳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K교회가 그 구멍 난 곳을 채우게 될 것입니다. 이 일은 대한민국 부르심의 성취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며, 하나님의 영적인 질서 (영적인 정부)가 확립되어 갈 것입니다.
* 믿음이 없이는 믿을 수 없는 숫자의 사람들이 몰려 올 것입니다.
* 제2의 오순절이 아직 일어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그것을 위해 준비되고 있습니다. 제2의 오순절이 성숙하게 되었을 때, 제가(밥 존스) 한국에 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다른 나라 방언들을 실제로 받게 될 것입니다.
[=> 조태성: 이분이 안 오셔도 얼마든지 다른 나라 방언을 받도록 주님께서는 역사하실 수 있으십니다. 아니, 이미 그렇게 행하시고 계십니다. 외국어 방언 기도를 하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도 몇 분 계십니다. 한 번은 불평이 나올 뻔 했는데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 형제님이 방언으로 영어방언을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분은 방언 기도를 하면 영어를 워낙에 유창하게 잘 하시기에 방언 통역이 자연스레 이루어집니다. 얼마나 부러웠는지요. 아무튼 그분이 오든지 안 오든지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셔서 뜻대로 나눠주시는 것이지 그분이 오셔야 외국어 방언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튼 그 전체적인 내용 자체는 엄청난, 거창한 예언이지 않습니까? 숫자에 의미까지 부여하며 큰 부흥이 일어날 것처럼 예언했지요. 그러나 결과는 어떻습니까? 그의 예언은 이번에도 틀렸습니다. K모 교회는 연장집회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집회중단을 선포했습니다. 테일러 목사는 “예수님을 얼굴로 만나는 자신을 무시하는 것은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를 무시하고 방해하는 것”이라며 K모 교회가 망할 것이라며 저주하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 이후 K모 교회 성도들 가운데 ‘그렇게 신뢰했던 목사님들이 분별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그 교회를 의외로 많이 떠났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매주 메일로 보고하던 ‘00초과 출석!’, 그 교회 출석 숫자 메일이 3월부터 지금까지 오지 않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밥 존스 목사는 또 다른 양아들인 타드 벤트리 목사가 주강사로서 이끌었던 플로리다 치유 부흥?이라 불렸던 집회에 대해 거창한 예언을 했습니다. 그 집회의 팀 사역자들이 전 세계에 플로리다 치유 부흥의 불을 실어 나를 것이며 전 세계에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 당시에도 저는 성령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십자가와 친밀함, 회심이 적으므로 그것은 부흥이 아니며 그 흐름이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씀드렸지만 많은 분들이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정작 타드 벤트리는 성적 문제, 가정불화, 이혼 문제가 드러나면서 갑자기 사라져 버리지 않았습니까? 이때의 부흥에 대한 밥 존스 목사의 예언도 결국 틀렸습니다(심각한 것은 밥 존스의 거창한 예언이 한창 타드 벤트리가 성적문제, 가정불화 문제가 돌이킬 수 없을만큼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선포되었다는 부분입니다.).
저는 심히 걱정이 됩니다. k모 교회 안팎에서 올해 9월 11일 즈음에 미국 서부해안 지역에 대재앙이 일어나지 않아서 그 목회자들에게 실망하고 당혹스러워 할 성도들이 걱정됩니다. 또한 미국에서 이 예언을 철썩 같이 믿었기에 생업을 포기하고 집을 팔아 다른 도시로 이사 간 성도님들이 이후에 겪을 고통과 예언 사역에 대한 불신앙이 걱정이 됩니다. k모 교회의 담임 목사님과 밥 존스 목사님을 너무나도 쉽게 거짓 선지자라고 매도할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 자명하기에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잘못 된 예언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은사사역 자체를 거부하게 될 움직임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함께 중보기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조니 앤로우’라는 사역자의 다음의 글, 고백을 자세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밥 존스 목사의 예언 사역을 오랜 기간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특히, 밥 존스 목사의 미국 대재앙 예언을 현재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릭 조이너 목사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릭 조이너 목사의 영적 안목과 통찰력 등을 부분적으로 인정하지만 과거에 계속 지적되어왔으며 현재도 고쳐지지 않고 있는 그분의 잘못된 예언들과 열매들을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선포된 예언의 말씀 중 재난에 관한 것에 대한 예언을 저는 조심스럽게 반응하기 원합니다. 최근 아주 잘 알려진 예언자가 캘리포니아에 끔찍한 재난이 올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저는 이런 예언을 들을 때마다 저의 영은 두려움과 우울함/침울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저는 “섞인” 메시지라는 것을 느낍니다. “섞인” 메시지라 함은 진리의 내용들과 원수들의 의도들이 같이 선지자의 안에 있는 침울함/우울함과 섞여버린 메시지를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이 예언의 말씀은 삼층천의 관점과, 이층천의 관점이 예언자 개인의 영으로 해석된 것을 말합니다.
저는 오랜 기간 동안 예언자 개인의 영이 전체의 예언의 말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배워왔습니다. 제가 더 깊이 이 예언의 말씀에 대하여 쓰기 전에, 저는 먼저 이 잘 알려진 두 선지자를 깊이 존경하며, 이 둘로부터 수년간 아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또한 수년간 이 둘의 예언을 지켜와 보면서 저는 이 두 선지자의 예언의 말씀이 아주 정확히 성취된 것도 보았고, 굉장히 벗어난 경우도 보았습니다. 많은 경우 성취되지 않고 소위 말할 수 있는 “틀린” 경우는 많은 경우 심판(judgements)에 관한 예언들이었습니다.
저 자신의 예언 사역가운 데서도 예언의 말씀이 정확하지 않고 빗나가는 많은 경우는 제가 앞으로 올 어려움에 대해서 예언할 때였고, 특히 하나님께서 그 어려움들을 통해서 이루실 회복/구속에 관한 메시지보단 그 어려움 그 자체를 강조할 때에 저의 예언의 성취율이 급격히 낮았고, 예언이 많이 빗나갔습니다.
그래서 저의 개인의 예언 사역에서도 저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재난이나 어려움에 대해서 예언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 재난도 사용하실 것이다”라고 툭 던지듯 선포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언자는 예언을 할 때에 예언의 초점을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 어려움을 사용하셔서 “더 낳은” 결과를 가져오실 지에 두어야 합니다.
제가 이 두 선지자를 존경하지만, 지난 2년 동안 이 선지자분들께서 예언을 할 때에 어려움을 뛰어넘어 볼 수 있는 시각과 높은 곳에서 보는 시야를 가지는데 어려움을 갖고 계신 것을 목격했습니다. 수 년 전 저는 개인적으로 이 예언자중 한 분에게 이 말씀을 드렸고, 그 분께서도 그분의 경향이 보통 시험과 어려움에 집중한다고 대답해주셨습니다. 이 예언자분께서 또한 직접 말씀해주신 것은, 빈야드에서 존 윔버는 이 예언자분께서 “부정적인 것에만 집중” 하기 때문에 예언하는 것을 금지했습니다.
제가 앞에 언급한 예언자분들 중 한 분은 이러한 중대한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에서는 가장 널리 알려지신 분이십니다. 하지만 그분 조차도 100% 신뢰될 수 있는 예언일 수는 없습니다.
약 12년 전쯤, 이 예언자분께서 개인적으로 저와 다른 두 분에게 말씀하시길 도쿄에 강도 8이 넘는 강한 지진이 있을 것이며 이 지진으로 인하여 일본의 주식 시장과 경제가 무너질 것이고 그 결과로 세계의 경제가 무너질 것이라는 예언을 하셨습니다. 예언자분이 계속 말씀하시길 그 때 당시 말씀하실 때로부터 2년 내에 이 일이 일어날 것이며 “중보기도조차도” 이것을 바꿀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다시 구체적으로 질문하길 “우리가 이 상황을 기도로 바꿀 수 있겠냐?”고 여쭈었고,
그분께서는 “그럴 수 없다.”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분은 계속해서 말씀하시길 멤피스(Memphis)에도 이전에 없었던 엄청난 지진이 2년 내에 발생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제가 이 선지자분을 매우 존경하지만, 그 두 예언의 말씀은 구체적이고 원리적으로 틀린 예언입니다. 예언의 말씀의 원리는 “자비”입니다 요나도 이것을 배웠어야 했습니다. “그 어떤” 심판도 절대 이미 정해진 결론은 아닙니다. 요나는 니느웨에게 자비에 대한 선택(option)에 관해서는 선포조차도 하지 않았지만, 구약의 말씀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선택(option)을 선호하셨습니다. 신약의 언약 가운데서는 얼마나 더 그리하실지 상상해 보십시오.
......신약에서는 우리에게 예언을 심판/분별하라고 구체적인 지시를 하고 계십니다. (고전 14). 예언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개인적으로 듣는 것을 대체하도록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언은 우리들에게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자극하고 도전 주도록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어떤 예언자/선지자로부터 듣는 예언의 말씀보다,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시는 것을 “더욱” 신뢰하십시오. 또한 여러분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관계를 가치 있게 여기신다면 특히 여러분이 들은 음성을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확증을 받으십시오. 특별히 여러분이 받은 음성을 두 세 사람이 동의하고 확증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확신과 힘의 반석이 됩니다.
부디 지속적인 기도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먼저 어느 누구의 예언이라 할지라도 열린 마음을 가지는 것은 필요하지만 분별을 하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분별은 부탁이 아닌 명령입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교회 안에 건강하게 세워지면 예언 사역을 통해 더욱 찬란하게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시며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거나 큰 유익을 누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라기는 여러분 모두가 성경적인 신약시대의 예언사역에 대해 연구도 하시고 공부도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라고 말씀하셨듯이 여러분 모두 하나님과 친밀해지셔서 예언을 할 수도 있는 성령님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샬롬~!^^
[추가 자료]
* 샨 볼츠의 밥 존스 목사에 대한 비판 글
밥 존스와 릭 조이너의 서부 해안의 지진에 대한 샨 볼츠의 관점
=> http://cafe.daum.net/NLC.TheHolySpirit/PVIF/504
* 데이빗 안드라데-켈리포니아 지진인가? 부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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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지체님께서는 개인예언 분별에 대한 말씀이라고 하셨는데
26절부터 문맥으로 읽어보십시오.
[너희가 모일 때에]라고 하시며 예배의 모임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배에 26절에서처럼 여러 순서가 있는데 모임과 예배 중에 개인 예언이 중심이 되지는 않겠지요.
그래서 예배 시간에 적절히 둘이나 셋 정도만 예언을 하고 나머지 모두 분별을 하라고
적절한 기준을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예배와 모임처럼 공적인 시간에 개인예언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언을 통해 공동체를 향하신 주님의 마음을 나누시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음입니다.
나아가 모임과 예배가운데 선지자 직임을 받은 사람이 예언을 할 때도 있을 것이고
평신도이지만 예언이 임하여 나누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 개인 및 공동체, 또한 국가와 시대에 대한 예언도 있을 수 있습니다.
문맥을 따라 읽어나가면 33절과 40절에서 공동체의 유익을 위해 질서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체님 주장처럼 이 말씀들의 의미가
"예언"이 개인의 덕만을 위한 말씀은 아닌 것입니다.
다시금 정리를 하자면 29절의 분별에 대한 말씀은
개인 예언이든, 공동체를 향하신 예언이든, 나아가 시대적이며 국가적인 예언이든
모두 분별의 대상과 범주에 포함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선지자가 하는 예언을 개인 예언 사역자가 둘씩 조를 이루어 분별하는 일은 없습니다
3. 성경, 성품,사역자의 열매로 분별을 삼는 것을 옳습니다
그러나 분별자의 잣대가 바르지않다면, 즉 성경, 성품을 잘못 알고 있고, 사역자에 대한 열매를
제대로 알지못한 상태의 어떤 분별도 소용없다는 점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4. 두려움을 주는 예언을 마귀에게서 온 것이고 지속적 감동, 감사, 평안을 주는 것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다 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는데요 성경에도 없고 성경젹이지도 않는 주장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서에 말세의 징조에 대해 예언하는 것을 보면 감동, 감사, 평안이 옵니까?
[선지자가 하는 예언을 개인 예언 사역자가 둘씩 조를 이루어 분별하는 일은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상하리만큼 감정적이 되셔서인지 성경을 잘못 읽고 계시네요...
부디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다시 천천히 읽어보셔요.
29절에 보면 분별을 둘씩 조를 이루어 하라고 나오지 않고
모두가 분별하라고 하시는데요^^;;
둘이나 셋이나 예언을 말하라고는 나옵니다.
[분별자의 잣대가 바르지않다면...]이라고 하셨는데 뭘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저는 분명히 밥 존스 목사님의 인품이나 성격 등은 잘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변 목사님께서 그분을 양아버지로 삼으실 정도니 오히려 좋은 것이라고까지 밝혔습니다.
나아가 밥 존스 목사님의 장점이 있으니
사람들이 그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부흥과 갱신, 자연재해 등에 대한 예언들은 그동안 최근 틀려왔기에
그 부분을 분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글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아... 그분이 과거에 잘못된 예언으로 여성도들을 옷을 발가벗게 만들었다는 것은 압니다.
그래서 성추문 선지자라고 비난과 비판을 많이 받았더랬죠.
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시며 어떤 분들에게는 존경을 받고 계심도 들었습니다.
[두려움... 지속적 감동, 감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이것은 모두 잘 알고 있는 성경적 사실로서 조이 도우슨이나 로렌 커닝햄 등
음성듣기와 예언사역을 하시는 많은 분들의 가르침인데 안타깝네요. 근거 구절입니다.
[롬 8: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이 말씀에서 생각은 영적 음성이 들려오는 통로임을 잘 보여주십니다.
가룟 유다도 주님을 팔 생각을 마귀가 넣어줄 때 자기 생각으로 받아들였는데
마귀가 준 생각은 곧 마귀의 음성입니다
아무튼 [4...]으로 쓰신 부분은 음성듣기 및 예언사역을 가르치시는 분들의 공통된 가르침들입니다.
변 목사님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에도 잘 나와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이 성경을 근거로 가르치시는 내용들을 받아들입니다.^^
지속적인 감동에 대해 한 말씀 더 드리자면
구약 시대의 예언을 지칭하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나비'입니다.
뜻은 지속적으로 '부글부글 끓어오른다.'라는 의미입니다.
원어를 조금 살펴봐도 지속적인 성령님의 감화, 감동이 있음을 발견하고 배울 수 있습니다.
계시록의 어마어마한 예언들을 보면 감동, 감사, 평안이 옵니까?
예레미야가,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심판을 얘기할때 감동, 감사, 평안이 옵니까?
하나님이 경고하시면 떠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경고하는데도 떨지않는 것이 이상한 것입니다
찰스피니가 죄와 심판을 말했을때 뭇성도들이 떨고 넘어졌습니다
성도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개인적인 예언의 경우,
내적인 증거가 평안이 있다면 하나님에게서 온 것으로 삼는 것입니다
분별없이 어디서 배운것을 모든 경우에 적용하려 하시는 것 같습니다
5. 일본 지진과 미국 지진을 언제든 일어날수 있는 자연적인 현상이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의 심판 예언들을 예로 드셨는데요
구원받아 심판에서 제외되었으니 감사지요.
찰스 피니 말씀을 하셨는데 심판 설교를 듣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심판에 빠져들어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는 기쁨과 평안을
피니 목사님의 설교와 사역을 받은 분들이 풍성하게 누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인신공격으로 오해할만한 단어들을 사용하시는군요.
[분별없이 어디서 배운것을...]
이런 단어조합들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그러시면 안 됩니다.
아무튼 저는 모든 경우에 적용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적용할 필요가 있는 부분들에 대해 적용을 하려는 것이지요.
예레미야, 에스겔의 심판 예언도 예를 드셨는데 당시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를 보세요.
그들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않던 사람들로서 하나님과 멀어져서
심판예언에 두려움을 가질 수밖에 없는 사람들입니다.
밥 존스 목사의 심판 예언을 듣는 대상인 신실한 크리스천들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신실하지 않은 분들도 있으시겠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신실한 분들의 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리고 지체님께서 다른 예를 든 것이 복음서 말세 징조인데
물론 두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이 예언을 들으며 얼마나 감사와 감동이 넘치는지요.^^
그렇게 큰 재앙과 재난들이(국가의 죄에 대한 심판 예언으로서가 아님) 재림의 징조로서 일어날 것인데
우리는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이 되었기에
확실한 천국이 보장되어 하나님의 보호하심 안에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든든하며 위로가 되고 큰 은혜인가요?
=>그리고 예를 드신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이 말씀은 반드시 일어나지만 분명히 재림의 징조라고 밝혀놓으셨습니다.
죄의 결과로 심판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밥존스 예언대로 성취되어도 발뼘하고 도망치기 쉬운 비상구를 만드신 것 같아 찜찜합니다
'그 때 가서 그건 과학적으로 그런일이 벌어질수 밖에 없어 대수롭지않은거야' 할것인지?
누군가 전도사님 주장에 안심하고 피신하지못했다가 가족들 다 잃어버리게 한 후 그게
책임있는 사역자의 자세가 될런지 묻고싶네요
전도사님은 예언사역을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전도사님이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누군가에게 예언을 했는데,
그가 그건 뭐 그럴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이미 알고있었고 대수롭지않다고 하면
어떻겠습니까? 분명히 상대방은 예언에 대한 자세가 잘못된 것입니다
에언 사역자로서 예언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은 희석하고 자연적
예언 사역을 받으시는 분들이 자세가 잘못 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역자가 잘못될 경우도 있습니다.
밥 존스 목사처럼 그분의 개인 예언은 많은 덕이 되지만
국가적 예언, 재앙, 부흥 예언들은 틀리는 잘못 말입니다.
[추가한 글]
지체님은 [그 때 가서 그건 과학적으로 그런일이 벌어질수 밖에 없어 대수롭지않은거야' 할것인지?]
하셨는데 어떻게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단 한 사람이 다쳐도 성도라면 마땅히 함께 아파하고 울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물며 재해, 재앙들이 일어나 피해를 입는 분들이 생긴다면
얼마나 더 아파하고 함께 울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지체님은 죄의 결과로 미국이 심판받는다는 주장을 하시니
제게 흥분하여 그렇게 매도하고 몰아붙이며 이야기 하실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관점은 다르지만 제가 지체님의 주장을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현상으로 매도하는 덜떨어진 자세는 갖는 것은 예언사역자의 자질을 의심하게하는 일입니다
9.11 테러가 아랍국가의 갈등으로 예견된 일이라고요?
그럼 남북이 대치한 우리는 전쟁이 쉽게 납니까?
개연성과 가능성으로 계시로 오는 예언의 가치를 희석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회개하셔야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앞에 야비한 것입니다
6. 예언이 취소되지않는다는 것은 비성경적이고 회개로 취소되거나 축소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주장이 더 비성경적인 것은 위에 제가 그렇지않는 경우를 말씀드렸습니다
성경은 심판에서 구원하는 것을 단순히 취소나 축소가 아니라,
대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노아홍수
여기서도 [덜떨어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면서 제 인격에 상처를 주시려고 하시는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리 흥분하셨어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렇게 노골적으로 표현하시는 것은 큰일날 소리입니다.
주님께서는 [마 5:22]에서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제게 덜떨어졌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신다면 주님께서도 얼마나 근심하시겠습니까?
또한 예언사역자의 자질을 말씀하셨는데 공손한 언어와 인격이 먼저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의 마지막때 예언에서도 "도망하라' 도망하기 어렵지않게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디에도 그런일이 일어나지않도록 기도하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에 보이지않습니다
7, 전도사님은 그 예언을 믿는다면 왜 알리지않느냐? 그리고 장애인을 대피시키지않느냐고
하셨습니다 이것도 성도님의 개인적인 추측으로 자신의 주장을 정당화하기위해 딴지를 거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도사님은 미국 현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잘 모르십니다 잘 알지못하면
'이럴거다 저럴거다" 는 식으로 사실인양 얘기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걸 믿기 때문에 k 교회는 아틀란타로 옮긴 것이고,
이미 많은 인터넷 방송, 글, 설교를 통해 알리고
예수님의 마지막 때 말씀 가운데 더욱 분명하고도 지체님이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일이 일어날 때에 밥 존스 같은 분들을 통해
수 십년 전 혹은 수 년 전에 예언으로 경고하신다고 말씀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7.에서 딴지를 거는 것으로 느껴졌다면 송구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 부족함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정하지 않는 이유는 이미 많은 분들이 댓글을 올리셨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제가 글을 수정하면 앞에서 그런 부분에 불편함을 느끼셨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의 댓글들이
꼬투리 잡는 것으로만 비춰질 수 있기에 놓아두었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있습니다 얼마전 미국내 약한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사람들이 기겁을 하고
대피하는 모습이 언론에 비쳤습니다 그들이 경고의 소리를 들어오지않았다면
그렇게 반응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설령 그들이 예언을 모른다해도,
미국내 기상이상을 통해 무언가 조짐이 심상치않다는 것은 현지인들이 알고있다고 합니다
8. 주님이 도마도 기다려주었는데 이해하지못하고 받아들이지못한다고 지옥같은 상황에
내모는 것이 하나님 성품이냐?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에만 의존하여 보는 불균형한 시각입니다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무한정 봐주시고 무한정 기다린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왜곡하는 것입니다
이것 역시 신약 시대와 구약 시대의 예언사역의 원리와 원칙에 대해 이해가 다르신 부분입니다.
제가 언제 무한정 기다려주신다고 했습니까?
각자 믿음의 분량이 다르기에 받아들일 수 있는 크고작은 음성들로
피할 길을 열어주시는 주님 사랑을 설명한 것입니다.
아무튼 지체님의 논리대로라면 미국내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우상숭배하는 사람들만
하나님의 공의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재앙이 일어난다는 지역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사람들은
그런 고통을 당해선 안 되어야 지체님의 논리가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재림의 임박함을 알리는 사인으로서 그런 일들이 일어남을 계속 말씀드립니다.
성경에서 볼까요?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불뱀에게 물려 죽게되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불뱀지팡이를 만들어 그것을 보는자만 살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상식적으로 해독제를 준 것이 아니라 믿고 보는 자만 산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이해할때까지, 믿음이 생길때까지 기다려주지않습니다
애굽의 장자들이 죽어나간 유월절에도 양피를 집집마다 바르게해서 죽음을 면하게하였습니다
그것에 대해 이해가 있든 없든, 믿음이 있든 없든 그들은 선택해야했습니다
지금의 예언도 믿는자는 피할것이고 믿지않는자는 피하지않을것입니다
막연히 하나님이 버리지않을거야 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대책없는
안타까운 사실은 성경은 놋뱀사건과 유월절 사건에서
하나님의 명령과 가르침을 불순종하여 죽은 사람이 있었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유월절을 지낸 이스라엘 백성은 전부 건강했고 약한 자가 없다고까지 밝히 성경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정말 잘 이해하고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지체님이 말씀하시며 반론하시는 내용과 별로 매치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롯보고 소돔에서 나오라고 했는데, "설마 하나님이?"
노아보고 방주를 만들라고 했는데 " 설마 하나님이 이 세상을 만들어놓고 멸하시겠어?" 하고
안이하게 반응할수는 없습니다
9.밥존스가 한국의 제 2의 오순절이 무르익으면 와서 외국방언이 실제적으로 임하게한다는 예언을
보고 전도사님은 그런일은 지금도 있는데, 딴지를 거셨습니다
그런데 그 예언의 취지는 전혀 생소한 그런일이 발생한다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적으로, 정말 오순절 문도들에게 임한것처럼 일어난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을
아시면서도 이상하게 다른 맥락으로 딴지를 걸고계십니다 이건 아니죠?
롯을 예로 드셨는데 롯이 주의 사자들을 보고 [설마?]했겠습니까?
성경에 주의 사자, 천사들을 보고 그렇게 설마?라고 반응한 사람들이 있었나요?
기드온처럼 확증을 구한 사람들은 있습니다.
9.에서 말씀하신 것은 이미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 데이비드 테일러 집회 때
그가 거짓 선지자 내지는 변질 된 사역자로서 드러나 집회가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가 딴지를 건 것은 아니고 그런 일들은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음입니다.
10. 구약시대에만 국가에 대한 예언을 한다고 하셨는데 비성경적, 반성경적인 주장입니다
11. 구약의 선지자와 신약의 선지자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짚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신약시대에도 선지자는 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 (행 13:1)
"유다와 실라도 선지자라 여러말로 형제를 권면하여 굳게 하고" (행15:32)
"여러 날 머물러 있더니 아가보라 하는 선지자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 (행21:10)
"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 (고전12:28)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10.은 위에서 충분히 설명해 드렸는데요
지체님께서도 앞에서 이미 말씀하셔 놓고 여기서 또 언급해 놓으셨네요.
앞의 설명을 참고해 주셔요.^^
[추가한 글=> 신약 시대에 국가에 대한 예언이 없다고 한적 없습니다.
나라들의 죄의 결과로 각 나라를 재앙으로 심판하신다는 예언이 없다고 말씀드린 것이지요.
하지만 중보기도를 하도록 각 나라마다 주님 근심하시며 아파하시는 내용들을
예언적으로 가르쳐주심을 인정하며 저 역시 그런 나라들, 시대적인 기도제목들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작년과 올해 카페에 올려서 기도제목으로 함께 나눈
이 시대와 국가를 향하신 예언적 메시지들을 읽어보시면 이해하실 것입니다.]
11.은 저는 그 말씀들에 동의 하고 있습니다. 제가 언제 선지자 직분이 없다고 했나요?
절대 아닙니다. 빌 해몬 처럼 시대적인 선지자 직분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심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예언 사역을 한다고 했는데 뜬금 없이 왜 딴지를 거시는 것인지...??^^;;
(엡2:20)
"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
(엡4:11)
신약성경은 거짓선지자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반대로 진짜 선지자들도 있다는 반증입니다
계시록11장 10절, 세상의 종말까지도 선지자들은 활동합니다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 (계11:10)
구약에만 선지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은 선지자를 교회안에 두셨습니다
그러나 구약의 선지자처럼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설교하지는 않습니다
신약의 성도들은 자신안에
자기를 인도하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럴지라도 분명 선지자를 직임으로 교회에 둔 이유는 있습니다
일단 신약의 선지자들이 구약처럼 사람들을 인도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영적으로 너무 무디거나 둔감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닫지못할때는
구약의 선지자처럼 그 사람을 인도합니다 제한적으로요..
그리고 신약의 선지자의 주된 역할은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으로 오늘날 시대에 관련한 통찰력을 나누면서
그리스도의 몸에 말씀을 조명하는 것입니다
말씀의 선포자이고 교사입니다 (교사 직임자가 논리적인것에 비해 선지자는 영감에 의해 논리가 약한것이 교사와 차이가 납니다)
영감있는 언어로 설교하거나 가르칩니다 지속적으로 예언하는 능력이 있고, 영의 세계를 보는 자입니다
선지자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분별, 예언 등 세가지 은사 이상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보통의 예언사역자와도 구별됩니다
선지자는 개인 예언을 할수 있지만 선지자는 국가나 사회, 교회처럼 개인의 범위를 벗어난 더 큰 예언을 하는 사람입니다
개인 예언 사역자는 개인을 넘어 예언하기가 어렵습니다 누군가 그렇게한다면 그것이 선지자의 영역인지 판단해보아야합니다
예언은 미래의 일을 점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분일뿐. 예언은 하나님의 심장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계획, 사랑, 뜻을 대언하는 것입니다
댓글을 따로 올리지 않은 지체님의 예언에 대한 견해를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 공감합니다.^^
위로 3개의 지체님 댓글에 대해서입니다.^^
[추가한 글]
하지만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구약 시대의 심판을 선포한 예언자들도 심판 예언 선포는 각각 몇 번 안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심판 예언을 선포하는 사람들을 보십시오.
구약 시대 선지자들보다 적게는 수 십배, 많게는 100배 이상 심판을 선포하고 다니는데
무언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구약의 예언자들은 심판과 더불어
많은 경우 이후에 회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도 함께 선포합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평안과 기쁨, 감사를 고백하지요.
저도 예언 훈련을 받은 예언 사역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예언, 선지자에 대한 이해하고 전도사님이 가지신것하고 차이가 느껴집니다
특히 예언을 이런저런 이유를 제시하며 격하하는 것은 예언사역자의 자세가 아니라는 점에서
안타깝습니다
어떤 사역자가 어떤 성도에게 " 하나님이 성도님을 사랑하다고 말씀하십니다" 라고 감동받아 전했다고 합시다
이것이 진부하고 너무 흔한 말이라고 예언이 아니라고 인간적인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않나? 하고 의심을 하고 있을때에 주어졌기 때문입니다
다시는 과학적으로니, 지질대니 하며 예언을 통한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지않았으면 합니다
여기에서도 예언에 대한 지체님의 견해에 공감하며 저 역시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학적, 지질대...]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이러한 과학적 사실들과 예측들을 이용하여 제가 예언을 희석시키거나 무시하는 것으로 표현하시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과학적, 지질학적인 내용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 것은
잘못 된 예언 사역자들이 자기 감동으로, 잘못 된 영에 의해
그러한 예언을 할 수 있음을 알고 분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나누며
잠시 예로 들었던 것인데 이해를 잘못하신 것 같네요.^^
아무튼 감정적으로 고생하시고 길게 덧글을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서로 이해는 다를지라도 주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삶과 사역으로 전진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ps. 제 실수로 지체님 회원정보를 보다가 탈퇴처리가 되었습니다.
마음 깊이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제가 관리 메뉴에서 해지를 다시 눌렀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알기로는 다시 가입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다시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오해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왜 이렇게 오해가 될만한 일들은 꼭 겹치는지 참 ... 휴...^^;;
안녕하세요 전도사님. 저는 전도사님의 글에 대해서 '맞다, 아니다'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이번 예언은 위하여 기도하면서 이뤄지느냐, 이뤄지지 않느냐만 보고 나중에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릭 목사님이 프리메이슨에 가입했을 수도 있다는 언급은 성령사역을 비방하는 은사중단론자들이 꾸며낸 거짓말이 미국의 이단사냥꾼들에게서 한국의 이단사냥꾼들에게 전해져 인터넷을 통해 한국교회에 퍼졌다는 유통경로(?)를 아셔야 할것 같아서요^^ 저도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듣고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거기에 대한 자세한 해명을 릭 목사님이 모닝스타 교회 홈피에 올려놓으셨습니다.
http://www.morningstarministries.org/Articles/1000014047/MorningStar_Ministries/About/Q_and_A/Knights_of_Malta.aspx
이 주소고요. 연도는 2007년도에 올리셨네요. 당시에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한국 뿐 아니라 미국의 이단 사냥꾼들도 참 비양심적이고, 악의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보기에 잘못하는 사역자들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나름대로 양심적인 분들도 많은데 죄다 매도를 해놨더라고요. 방언, 기름부음, 성령사역 이야기라도 꺼낸 '유명한' 목사님이나 사역자들은 다 이단이고, 신비주의 광신자들이라고 취급하고 있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었습니다. 심지어는 유명한 강해설교자들까지 그들의 이단목록에 있었습니다.
자국 뿐 아니라 한국의 사역자들까지도(예를 들자면 여의도교회 조목사님) 무조건 성령 운운하니까 이단이고, 광신주의 사탄의 사자들이라고 매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열매로 분별하라고 했는데, 이 정도면 그 사람들의 목적이 무엇인지는 누구나 다 알수 있을 것입니다. 릭 목사님이 메이슨이라는 주장은 이들의 짜집기 중상모략에서 나온거고요. 그들이 근거로 제시한 사이트도 프리메이슨들의 사이트가 아니라 성요한 기사단의 사이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큰믿음교회에 어느분께서 해석해서 올린 글도 있습니다.(http://cafe.daum.net/Bigchurch/3sKq/189) 혹여라도 귀한 전도사님께서 오해하시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무릅쓰고
이렇게 댓글을 올립니다.
큰믿음에는 끝까지 번역이 안 되어 있는데, 제가 예전에 나름대로 번역한 바에 의하면 릭 목사님이 가입한 말타 기사단은 메이슨이 '차용'하고 있는 말타 기사단과는 서로 다른 것이란 내용입니다. 성요한 기사단으로도 불리는 말타 기사단이 있고, 프리메이슨 조직 내의 말타 기사단이 따로 있다는 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릭은 자신이 가입한 기사단이 프리메이슨에 속해 있다는 비판을 접했을 때에야 비로소 프리메이슨에 대해 연구해봤다고 하면서 그 전까지는 프리메이슨에 대해 알지도 못했다고 솔직히 해명합니다. 영문 전체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전도사님의 섬김에 감사하며..
샬롬~! 귀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하셔요.
사랑하고 존경하며 축복합니다. 샬롬~!^^
샨볼츠는 처음큰믿음교회에 왔을때 밥죤스를 영적 아버지 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밥죤스의 예언에 반대를 합니다. 중간과정을 모르고 그러나 이 둘의 관계가 이럴정도면 선지자의 신뢰에 큰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누군가 이 점에대해 알아봐 주시면... 내년초 산볼츠가 순전한 나드의 허철 목사님이 초총한다고 합니다. 참 알수없어요. 릭조이너가 밥죤스를 모시고 있고 순전한은 릭조이너의 모닝스타 학교를 하고 있고 샨볼츠는 밥의 예언을 반대하고 있고....
샬롬~! 주님의 평안을 전합니다.^^
사람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실수할 수 있습니다.
훌륭하게 쓰임 받는 분들도 마찬가지이며
그 실수가 반복된다 할지라도 이단은 아닙니다.
다만 빨리 실수를 깨닫고 인정하며 돌이킬 수 있는 겸손이 필요할 뿐입니다.
또한 지체님 말씀하신 신뢰의 문제가 사역자를 신뢰하던 분들에게
혼동을 주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안타까움이 있지요.
이런 부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시리라 신뢰합니다.
이때 우리가 할 일은 성경의 가르침처럼 자신을 지키고 성경적 분별을 위한 노력입니다.
물론 분별한다면서 누군가를 이단으로 정죄하는 것도 경계해야 합니다.
평안하셔요 샬롬^^
2012년 지금은 4월.. 그 예언이 정확하게 틀렸네요.
저는 샨볼츠가 이 예언을 비판했던 글 읽었을때 오히려 평안했고, 이 글을 읽는데도 동일한 평안함이 있네요.
저도 K교회 2년간 다녔지만, 지금은 발길을 아예 끊었습니다.
너무 사람을 높이고, 비판을 심하게 하고(중요 신문사마다 교회의 비리를 비싼 돈들여 공개하면서 자기들은 좋은 교회라고 강조하는 모습까지..) 정말 좀 창피하기까지 했어요..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신문들을 펼치는데, 떡하니 그 광고가 자리잡고 있길래 누가볼까 뒤집었지요.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그 카페도 아예 안들어갑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에 한동안 큰 상처를 입었었어요.
샬롬~! 그 교회를 잠시나마 섬기신 적이 있으시다니
앞으로 더욱 그 교회를 위해 생각나게 하실 때마다
중보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물론 잘 하시고 계시겠지만요.^^
그분들이 자신들만 옳다는 분위기로 가르치는 모습들,
지나치게 비판적이며 적대적인 모습들,
일부 목회자들이 지성전 교회에서 다른 교회 성도들을 빼내오는
(성도님들께 먼저 다니던 교회 성도들을 빼오라고 시키는 문제를 말함이지
은혜를 사모해서 이동하신 분들을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신천지식의 모습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 교회 답게 성숙해지도록
함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님 한 분 만으로 더욱 은혜누리셔요. 샬롬^^
나자신도 부족하니.. 그러나 성령의 인ㄴ도하심을 잘 받고 임재를 더욱더 깊은임재안에 거해도 누구나다 온전할수는 없어요. 이단은 아니지요 의 상태를 이해하는지요.... 하나님만 온전하시고 우리의 형상은 반족 형상박엔 ...
글 쓴이의 견해가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 해도 몇 가지 질문과 자신의 견해를 말할 수 있겠으나 계속해서 물고늘어지면서 토론하고 따지는 것은 성령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이의 태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오늘 가입해서 글을 보면서 많은 주고 받는 댓글을 보고 너무 맘이 아픕니다. 카페글에서 유익한 것만 취하고 동의 할 수 없는 것은 스스로 삼가하면 되지 않을까요. 무례를 용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