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대로 리포터에 관심을 가지고 저번달 kbs에
리포터 면접을 봤답니다.
결과는 물론 떨어졌지만 ㅠ 좋은 경험과 앞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합격하는지 조금은 답을 얻은것 같네여
리포터란 뜻그대로 정확한 전달력과 재미나게 때로는 흥미있게 보도하며,
자기의 역량대로 감칠맛나게 표현하는 표현법과 센스있는 임기응변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느꼇답니다.
즉 자유분방하게 자기스타일대로 표현하는 방법이 주요관점이 되겠죠.
방송국에 리포터 합격 인원은 대충 2-3명을 뽑구여
경쟁율은 12~15 : 1 정도 되고 수도권은 20:1정도 되겠죠
그리고 10분전에 방송용 맨트가 주어지며. 외우는것도 좋지만
나름대로 카메라 화면과 원고에 내용을 적절하게 보면서 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리포터 응시자들은 대부분 나름대로 말과 발음이 정확한 분들이
많더군여 그래서 방송용맨트에서 당락이 좌우되진 않는것 같고
무엇보다 즉흥적인 임기응변에 강하여야 하며 심사관들도 돌발적인 질문으로
상황캐스터를 요구하는 편이 많습니다
그러니 상황을 설정해서 즉석으로 조리있게 재미나게 리포터를 할수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100%합격의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또 카메라에서 비치는 모습을 보고 판단하니깐 물론 화장빨, (기미 피지 잡티..)
이런 외모적인 면에서 좋은점수를 얻는사람이 이왕이면 더좋겠죠
자신의 독특한 개성대로 표현하는 능력과 당당한 자신감을 이룬다면
좋은결과가 있을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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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 오디션 후기
리포터 면접후기...
박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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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02
03.11.23 13:4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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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카스님~^-^ 그때 잠깐 이야기 나눴는데..좋은 결과 있었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어요..^-^ 더 열심히 노력하시구요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빌어요~^-^ㅋ
저는... 경쟁률이 80대1이었는데... 경쟁률은 시시때때로 변하는 것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