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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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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길위에서 감자와 무.
길위에서 추천 1 조회 194 19.05.14 09:2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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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14 12:28

    첫댓글 어머나 어떤 새일까요? 알이 참 귀엽습니다.
    그곳 봄무는 저온감응을 해서 꽃이피고 우리 배추는 저온감응을 못해서 포기가차고~ㅎ
    우리 감자는 이제 꽃이 피려고 합니다.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작은 것을 옮겨 심은 것은 자리 잡는 시간이 걸리는지 애기에요
    곧 따라 잡겠지만...
    어릴적 학교 갈때 친구들과 밭에서 뽑아 먹던 단무지 무처럼 긴 그 무가
    가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달고 껍질도 잘 벗겨지고 그랫었는데

  • 19.05.14 14:15

    저도 그무를 그리워하고있답니다 왜 사라졌는지가 의문이지요

  • 작성자 19.05.14 21:24

    모두가 그런 추억을 가지고 있군요.ㅎㅎ
    무밭 주인은 속이 터졌겠지만 우리들은 잘 자란 무를 쑥 뽑아서 풀밭에 쓱쓱 문지르고
    손톱이나 이빨로 무껍질을 까서 푸른 무대가리만 먹고 던졌습니다.
    오다가다 두세명이 무를 한번씩만 뽑아도 그 빈자리가 휑 했을 것 같습니다.ㅎㅎ
    달달하여 맛이 좋았던 그 무가 더 이상은 없으니 저도 섭섭합니다.

  • 19.05.14 20:54

    저 위 감자 종자 이름이 궁금라군요 ^^

  • 작성자 19.05.14 21:25

    수퍼마켓에서 수입하여 팔던 미국산 러셋버뱅크 감자입니다.

  • 19.05.15 08:07

    @길위에서 호기심이 많으십니다 슈퍼의 감자도 심어보시고 ....

  • 작성자 19.05.15 08:13

    @별님 감자값이 폭등하면 간혹 외국감자를 들여다 파는데 러셋감자는 무난한 품종입니다.
    수미와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 19.05.15 03:15

    8월말에 심어 수확한 홍감자를 땅속 항아리에 저장해 놓고 먹다가
    봄에 꺼내서 냉장고에 두었더니 아직도 싱싱함 그대로 입니다.

  • 작성자 19.05.15 06:17

    요즈음은 감자가 비싸고 귀해서 감자반찬이 아쉽습니다.
    홍감자는 저장성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도 시도해야겠습니다.

  • 작성자 19.05.15 08:11

    @별님 가을감자가 저장성이 좋군요.
    올해는 가을감자를 많이 심어 봄까지 두고 먹어야겠습니다.

  • 19.05.15 08:15

    @길위에서 그런데 가을감자는 수확량이 봄감자같지 많지 않은게 흠입니다

  • 19.05.15 05:00

    작년 가을 분홍감자(2018.11월 말 수확)를 계속 먹고있지만 아직도 쪼끔 남아있어요.
    일부는 싹눈이 나오고 있어요.
    싹눈이 나온 놈만을 골라 7월말~8월 중순 사이에 시간 term안에 내가 편한대로 가을분홍씨감자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 작성자 19.05.15 06:19

    맛도 괜찮고 수확도 좋으며 가을재배도 유리한 홍감자가 다방면에서 편리합니다.
    다른 감자들 보다 부지런하여 싹도 일찍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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