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돌아왔습니다...49구간은 그나마 약 3km 정도 되는 산길이 나름 좋습니다...금강소나무 군락
지도 짧지만 있습니다...50구간은 혹 절대 가지 말라고 하지만 전체를 걸어보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한
겨울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47구간도 온통 도로와 시멘트 도로를 걸었기에 짜증이 났는데 이번 50구간은 도체 이길을 누가
계획을 했는지...분명 한번도 걸어보지않은 사람들이 전체를 연결한다고 하니 그저 길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생각만 듭니다...
GPS 거리 : 25.1km...걸은 시간 만 : 6시간 20분...
체감거리(635m(최고고도/49구간,513m(최고고도/50구간,바람한점 없는 폭염,평지걸은 시간 감안) : 30km
내외는 걸었다 생각합니다..
아래는 전부 도로 지금 보시는 위에는 전부 시멘트 좁은 도로입니다...도체 해를 피할 곳이 하나도 없는
이곳을 걸어야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해는 걷는 순간부터 머리위에 딱 붙어있더니 오후 5시간 넘어가도 계속 붙어서 따라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사과과수원이 대다수네요...
강릉에서 청송 주왕산까지 가는 외씨버선길 10구간을 보시면 오래전에 만들어졌네요...그분들도 윗 마을길은
생략을 했네요..
모처럼 보는 담배 농사네요..예전에는 유일하게 돈을 만질 수가 있어 많은 동네에서
재배를 했는데...
이런 길을 하염없이 걷습니다...
전부 이런길입니다..
도로와 시멘트 도로들은 거의 다 생략하고 목적지에 다와 가는 길만 올렸습니다..
이 정자 말고 한개가 더 있었는데 넘 더위를 먹어 지쳐서 들어갔다가 한증막 정도의 열기에
바로 다시 걸었습니다...ㅠ...목적지에 다와가도 머리위 해는 따라옵니다..ㅎ
숨 쉬기도 어렵고 다리는 끌다시피 왔는데 지옥을 만납니다...물론 길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물도 떨어지고 한 계단 올라가고 쉬고...ㅎ
분천역은 산타마을로 유명합니다...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봅니다..
첫댓글 새벽 4시 첫버스로 출발-창동역까지 약 15분 걸어서 이동-5시 02분에 출발하는
전철-청량리에서 새마을 영주-영주에서 춘양가는 무궁화 환승-분천에서 오후 7:47분에
출발하는 무궁화-영주에서 새마을 환승-11:10분 청량리 도착-지하철-집-12:10분...
계속 비몽사몽 오후 3시에 준비 올려봅니다...ㅎ
만약 집에서 양산을 몇 번 사용해보면서 확실이 덜 뜨겁다는 사실을 알고 준비를
해갔기에 무쟈게 힘이 들었지만 완주를 했습니다...
나중에는 양산도 왠만한 거리까지 넘 후끈거려서 번쩍 높이 들고 가니 뜨거움이
덜한 것은 좋았는데 팔이 넘 아파 양팔 교대로...ㅎ
과수원과 밭이 대부분이라 멧돼지나 고라니를 막으려 시멘트 도로 양쪽으로 울타리
망들을 전체 만들어서 어디 들어갈래야 들어갈 수도 없이 걍 맨땅에 햇빛을 그대로
노출이 되었네요...거기다 고도가 높으니 훨 뜨겁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