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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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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호남정맥♡졸업 스크랩 호남정맥 11구간(방축재~과치재)
늘바람 추천 0 조회 171 13.11.20 09: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산은 산으로 말하고 나무는 나무로 말하는데

 

□ 산행개요

 

 ○ 산 행 지  : 호남정맥 11구간(방축재~과치재)

 ○ 산행일자 : 2013년 11월 16일(토) / 약간 흐린 날씨

 ○ 산 행 자  : 낙동산악회와 함께

 ○ 산행코스 : 방축재~88고속도~고지산~봉황산~일목고개~서암산~서흥고개~설산~괘일산~무이산~과치재

 ○ 산행기점 : 방축재(전남 담양 금성면과 전북 순창 금과면과의 경계)

 ○ 산행시간 : 7시간 05분(GPS 22.2km)

 

□ 산행일지

 

 06:40  부산 구포전철역 3번 출구에서 산악회 버스 탑승

 09:47  방축재에서 하차 /GPS고도 129m

          전남과 전북의 경계임을 알리는 교통표지판이 서 있는 2차선 도로다. 정맥길은 금과동산 건너편 좁은

          포장길이다. 길목에 담양군에서 세워놓은 호남정맥 안내도가 있다.

 09:55  산행시작

          시멘트길을 따라가면서 산행을 시작한다. 도중에 길이 갈라지지만 능선을 이루는 우측길로 가면 된다.

 10:08  88고속도로 확장 공사장

          공사 중인 도로에 내려서서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차후 정맥길은 어떻게 이어질까 궁금하다.

 10:18  우측 산길

          ‘안개 잦은 지역’ 도로 표지판이 있는 곳 우측에 산길이 나 있다. 산길로 들어선다.

 10:31  무명봉(GPS고도 254m)

 

 10:40~42  고지산(△317.0)

          1/25,000지도상 △317.0로 표시된 봉우리다. 삼각점과 고지산 표찰(고지산 해발 316.9m)이 있다.

 10:55  88고속도로

          어느 선답자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250m쯤 진행하여 도로 아래를 통과하는 수로를 이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선두들은 우측으로 갓길을 따라 진행한다. 어쨌거나 고속도로를 통과하면 되는 것이다.

 11:00  전라남도 교통표지판

          우측 휀스를 넘어 고속도로 다리 아래로 내려갔다가 왔던 방향으로 다시 고속도로에 올라서서 걷는다.

 11:09  철계단

          전라북도 교통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휀스 뒤로 올라서면 산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있다.

 11:18  포장길 /좌측으로 진행

 

 11:24  이목고개(GPS고도 147m)

          자전거도로 안내판이 서 있고 아스팔트 바닥에는 우측은 담양군, 좌측은 순창군임을 표시하는 글이

          있다. 자전거도로길을 건너 몇 걸음하면 갈림길, 직진한다.

 11:30~33  묘지 앞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

 11:42~46  봉황산(△238.4)

          편평한 정상에는 봉황산 푯말이 걸려있다. 낮지만 지도에 봉황산으로 표시된 봉우리다.

 11:57  갈림길

          한 걸음 올라선 곳에서 길이 갈린다. 진행방향은 우측, 산행리본이 없다면 헷갈릴 만한 곳이다.

          곧 널찍한 임도를 만나는데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12:08~25  넓은 묘지터 /중식

          서암산 우측봉이 우뚝하게 보이는 넓은 묘지터다. 점심을 먹고 길을 따라 내려서면 바로 일목고개다.

 

 12:26  일목고개(GPS고도 155m)

          도경계 교통표지판이 있는 도로다. 도로를 건너 포장길로 올라서면 곧 묘목장을 지나게 된다. 정면에

          보이는 두 개의 봉우리 중 우측 봉우리가 더 우뚝해 보이지만 411.9봉, 서암산은 좌측 봉우리다.

          길이 애매하지만 서암산을 목표를 두고 걸으면 된다.

 12:37  송지농원 표석 삼거리

          좌측 포장길로 진행한다. 곧 과수원을 지나 오르면 포장길이 좌측으로 굽어지는 곳에 산길이 나 있다.

 12:42  산행로 초입(GPS고도 205m)

          오늘 구간 중 제일 가파른 오르막이다. 단숨에 고도 160m를 치고 올라야 하는 된비알이다.

 12:55  산불초소봉(GPS고도 364m)

 12:58~13:00  서암산 갈림길

          일행을 무심히 따라가다가 갈림길을 지나쳤다. 되돌아 우측 서암산을 오른다. 보다 더 가파른 길이다.

 

 13:08~11  서암산(×454.5

          팻말(서암산 정상 해발 455m)

          정맥에서 약간 비켜나 있는 봉우리다. 숲에 가려 조망은 별로. 왔던 길로 내려서서 정맥을 이어간다.

 13:23  쉼터의자

          의자가 있는 좌측에 조립건물이 한 동 보인다. 직진하여 넓은 길을 따라 내려간다.

 13:25  갈림길(주의구간)

          넓은 길이 좌측으로 살짝 굽어지려 할 때 우측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자칫 지나치기 쉬운 곳이다.

 

 13:32  서흥고개(GPS고도 204m)

          이정표(↑설산 정상 3.11km/괘일산 정상 3.23km, ↓서암산 정상 1.06km)

 13:50  안부사거리(GPS고도 192m) /직진

          서흥고개에서 나지막한 봉우리를 넘어서 다시 내려선 안부다. 이제부터는 계속 오름길이다.

 14:07  319.4봉(×319.4)

 14:16  중턱안부 사거리

          송전탑을 지나 내려선 안부 사거리다. 넓은 길이 파헤쳐진 상태다. 능선을 향해 직진하여 오른다.

 

 14:24  설산 갈림길 좌측 통과

          올라섰던 위치가 설산갈림길 안내입간판이 있는 곳에서 우측이었다. GPS 확인결과 불과 몇 m 떨어진

          곳임에도 보지 못하고 지나친 것이다. 이어지는 길이 계속 오름길이라 주변을 돌아보지 못한 듯하다.

 14:32  무명암봉(GPS고도 442m)

 14:40  전망바위(GPS고도 503m)

 

 14:44~47  설산 직전 갈림길

          이정표(↑설산 정상, ↘괘일산, ↓순창 풍산/풍산 도치)

          앞서 설산 갈림길을 확인하지 못하고 지나친 탓에 이곳이 설산 갈림길인 줄 알았다. 게다가 땅바닥에

          선두대장이 깔아놓은 진행방향표가 괘일산으로 향하고 있어서 확신을 더해준다. 망설이고 있는 중에

          후미대장이 도착하여 바로 앞에 보이는 암봉이라도 다녀오자고 해서 함께 올라섰는데...

 

 14:48~53  설산(×524.4)

          정상석(설산 해발 553m), 이정표(↑성륜사 2.9km/지동입구 4.2km, →수도암 0.9km, ↓괘일산 2.1km)

          한걸음 올라서니 바로 설산이다. 어처구니없는 착각을 했던 것인데 곡성군에서 세워놓은 정상석에

          표시된 높이도 터무니없다. 설산은 1/50,000지도에는 △522.6, 1/25,000 지도에는 ×524.4로 표시된

          봉우리다. 되돌아 직전 갈림길로 내려서서 괘일산 방향 길로 진행한다. 순창 풍산 방향이 정맥길로

          되돌아가는 길이지만 선두대장의 방향표시에 따른 것이다.

 

 14:55  갈림길 /우측 금샘 방향으로 진행

          입간판(→금샘, 설산 정상, 괘일봉, 임도끝, ↑성금샘터, 수도암, ↓설산 정상)

 14:57  금샘

          쪼개진 듯 바위가 갈라진 곳 안에 샘이 있다. 나무계단을 내려가면 길은 능선을 우측 위에 두고 사면

          으로 이어진다. 도중에 임도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으나 괘일산 방향으로 계속 진행한다.

 15:05  정맥길 합류

 15:06~07  나무의자가 있는 쉼터

          이정표(↑괘일산 1.3km, ←수도암<임도> 2.0km, ↓설산 0.9km)

          임도 좌측에 또 하나 이정표가 괘일산 방향을 가리킨다. 산길로 들어서면 곧 암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15:24~28  괘일산 정상이 보이는 암봉

 

 15:36~42  괘일산(×444.5)

          표찰(괘일산 455m), 이정표(↑성림수련원 1.3km, ↓설산 정상 2.1km/쉼터 1.3km)

 15:45  갈림길 / 직진

          이정표(↑성림수련원 1.2km, ←임도 0.5km, ↓괘일산 0.1km)

 15:50  갈림길 /이정표(↖성림수련원 0.8km, ↓괘일산 0.5km /설산 2.6km)

          이정표에 없는 능선길로 진행한다. 매끈한 암릉을 조심스레 내려서면 길은 좌측으로 굽어진다.

 15:57  갈림길 /이정표(↖성림수련원, ↓괘일산 정상)

          우측 능선길로 들어선다. 곳곳에 리본이 달려있어 어렵지 않다.

 16:02  안부(GPS고도 215m)

 

 16:13  무이산(△306.6)

          표찰(무이산 304.5m)과 함께 수많은 리본이 걸려있다. 이제 길은 작은 언덕봉 외는 계속 내리막이다.

 16:24  통정대부 전주 이씨묘

 16:27  무명봉(GPS고도 263m)

 16:39  238.8m봉 직전 갈림길

          직진하는 정맥길과 우측 우회길이 있는데, 우측길에 많은 리본이 달려있다. 우회길로 진행한다.

 16:45  정맥길 합류

 16:49  갈림길

          직진하는 정맥길과 좌측 내려서는 길로 갈린다. 직진하여 내려섰더니 넘어진 나무들로 길이 어지럽다.

          이곳에서는 정맥을 고집하지 말고 좌측길로 내려섬이 무난하다.

 

 17:00  과치재(GPS고도 123m) /산행종료

          이정표(↓괘일산 4.26km /무이산 정상 2.5km), 교통표지판(곡성군 옥과면)

          과치재는 곡성군 옥과면과 무정면의 경계가 되는 곳. 그간의 전남과 전북의 경계로 이어지던 정맥은

          설산을 지나면서부터 온전히 전라남도로 들어선 것이다.

 17:07  버스 이동

 17:14~18:34  곡성 옥과면에서 목욕 및 저녁식사

 21:27  부산 모라전철역에서 하차

 

□ 산행후기

 

 처음으로 정맥길을 열었던 이가 누구일까.

 지도와 나침반만을 가지고 수시로 그것들을 꺼내 보면서 길을 찾아 걸었을 것이므로

 독도능력도 뛰어났겠지만 그렇다해도 수없는 착오와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 것이다.

 

 설산으로 오르는 길에서 혼란을 겪었다.

 정상직전에 있는 갈림길을 정맥을 벗어나는 갈림길로 오인한 것인데

 그 정맥갈림길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 것이 원인이다.

 

 착각이었다 했지만 기실은 당연한 귀결이다.

 선답자들이 잘 다져놓은 길을, 그것도 그들이 달아놓은 리본에 따라 마냥 쫓아가고 있을 뿐,

 능선을 제대로 읽어가며 산을 타고 있다할 수 있을까.

 

 나는 부산에서만 나고 자라서 과일나무도 구분하지 못하고 산나물과 약초도 전혀 아는 바 없다.

 이러한 무식을 눈치 챘는지 일행 중에 박식한 이가 있어 일러주는데

 능선의 나무들이 가늘면서 키만 큰 것은 빽빽한 틈새에서 햇빛을 받기 위한 생존경쟁의 산물이라 한다.

 

 듣고 보니 대구의 사과나 프랑스 포도가 맛있는 건 일교차가 심한 지역이라 그렇다는 말이 생각난다.

 밤새 추위에 죽음을 예견한 나무는 빨리 후손을 남겨놓기 위해 그 열매에 양분을 집중시킨다는 것이다.

 나무도 생물이고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기에 살아가는 섭리는 매한가지다.

 

 설산에서 괘일산으로 가는 길에서 정맥갈림길로 되돌아갈까 하다가 그냥 따랐다.

 무이산을 내려선 후 238.8m봉 앞에서도 봉우리를 우회하는 사면길을 걸었는데

 산도 나무도 모르면서 능선을 고집함은 괜한 허세가 아닌가해서다.

 

 아아. 그래, 그렇다.

 산은 산으로 말하고 나무는 나무로 말하는데

 이를 알아듣지 못하는 나는 가야할 길이 너무나 멀다.

 

 

▽산행개요도

호남정맥 11구간(방축재~과치재) 산행트랙.gtm

 

▽산행고도표

 

▽구글로 본 산행경로

 

▽다른 각도, 좌측끝이 방축재, 우측 끝이 과치재다. 

 

▽소구간 확대(방축재~서흥고개)

 

▽금과동산에서 본 방축재. 바로 건너편 좁은 포장길이 정맥길이다.

 

▽호남정맥 안내도가 서 있다. 

 

▽도 경계라서 이런가. 둑길이 나 있다.

 

▽산길로 들어선 정맥은...

 

▽곧 공사중인 도로로 이어진다.

 

▽10분쯤 걷다가 우측 산길로...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는 길이다.

 

▽고지산 등산로 리본. 정맥꾼 외에도 많이 찾는 산일까...

 

▽고지산 정상.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다.

 

▽하산길 역시 가파르다.

 

▽고속도로로 내려서니...

 

▽정맥은 우측 저곳에서 잘렸다.

 

▽하지만 그곳을 훨씬 지나쳐서 다리 밑을 통과...

 

▽되돌아와 정맥을 이었다.

 

▽잠시간의 풀숲길은...

 

▽널찍한 임도와...

 

▽포장길로 이어지다가...

 

▽다시 산길로 바뀌더니...

 

▽이목고개를 지난다.

 

▽완만한 오름길로...

 

▽봉황산에 올라섰다.

 

▽풀숲이 잡아채는 묵은 길...

 

▽잠간만에 벗어나서...

 

▽이건 웬 단풍길...나무도 길도 발갛다.

 

▽오랜만에 보는 선홍빛 단풍이다.

 

▽뾰족봉이 보이는 묘지터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일목고개로 내려선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 2개, 우측봉이 더 높아보이지만 좌측이 보다 높은 서암산이다.

 

▽마을길을 지나서...

 

▽송지농원으로 방향을 틀어...

 

▽포장길을 따라 오른다.

 

▽이어지는 산길은 엄청 가파르다.

 

▽산불감시초소봉을 올라서면...

 

▽정맥은 우측, 한 걸음 내려섰다 완만하게 오르는데...

 

▽정맥에서 살짝 비켜있는 서암산으로 올랐다.

 

▽된비알을 치고 오른 서암산. 조망은 나무에 가렸다.

 

▽정맥으로 복귀해서 내려서니 의자와 조립건물이 보인다.

 

▽주의지점. 넓은 내림길이 좌측으로 굽어지기 전에 우측으로 올라서야 한다.  

 

▽나지막한 언덕길은...

 

▽포장길로 떨어지는데, 서흥고개다.

 

▽소구간 확대(서흥고개~과치재)

 

▽서흥고개 이정표. 설산까지 3.11km라 한다.

 

▽완만한 오름길은...

 

▽곧 시야가 트이면서...

 

▽좌측으로 조망이 열린다. 우측 바위봉은 아미산...

 

▽한 봉우리 넘어 내려설 때...

 

▽설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부사거리를 지나고...

 

▽오름길이 계속되지만...

 

▽길은 능선을 좌우로 우회하면서 고도를 높인다.

 

▽송전탑을 지나서...

 

▽급한 오르막을 치고 올랐는데...

 

▽정맥 갈림길을 보지 못하고 뚜렷한 산행로를 따랐다.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지나온 정맥을 돌아본다.

 

▽설산 직전 갈림길. 이곳을 정맥이 갈라지는 곳으로 오인했던 것인데...

 

▽한걸음 올라서니 바로 정상이다.

 

▽설산에서의 조망. 저너머 옹골찬 능선은 곡성 동악산과 최악산이다.

 

▽괘일산 가는 길은 사면길을 따랐다. 국제신문에서 소개한 코스다.

 

▽금샘을 거쳐서...

 

▽정맥을 우측 위에 두고 우회한다.

 

▽잠시 후 정맥길과 합류하고...

 

▽쉼터에 이른다.

 

▽저 앞에 보이는 암봉, 괘일산이 가까워졌다.

 

▽첫암봉에 올라섰다. 저 앞에 괘일산 정상이 보인다.

 

▽괘일산을 향하면서 돌아본 장면. 첫암봉 뒤가 설산, 좌측 먼데 산이 아미산이다. 

 

▽괘일산 정상. 표찰이 걸려있다.

 

▽괘일산을 내려서서...

 

▽돌아보니 괘일산의 진면목이...

 

▽발아래 조망은 아름답게 펼쳐진다.

 

▽수련원 가는 길과 갈라져서...

 

▽반반한 암릉으로 내려선다.

 

▽길은 계속 내려서다가...

 

▽안부에서 다시 오르막이 되어...

 

▽무이산으로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내림길만 남았다.

 

▽작은 언덕봉이 몇 개 있지만 계속 내려서는 것이다. 

 

▽238.8m봉을 앞두고...

 

▽사면길로 돌아간다.

 

▽갈림길에서 낙동의 하얀리본을 보고 들어섰더니...

 

▽어지러운 수풀길이다.

 

▽겨우 길을 찾아서...

 

▽과치재로 내려섰다.

 

▽호남정맥 종주 진행도(짙은 녹색이 종주한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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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1.20 11:45

    첫댓글 잘 보고 갑니다.

  • 13.11.21 08:31

    정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바람님의 산행기를 보면 다시 한번 그 길을 걷는 듯 합니다.

  • 13.11.21 19:20

    이번 구간은 주의 할지점이 여러곳에 있어 주의를 게을리 하면 정맥에서 벗어나게 되는길이었습니다
    수고 하였습니다

  • 13.11.28 22:22

    사진 추억으로 잘 간직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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