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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카페에서 합격수기를 보고 많은 도움이 되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필기-
<헌법> 96점
윤우혁 미니헌법
2024 김건호 최근 10년 단원별 기출문제집
2024 김건호 비교불가 헌법 기출문제 OX
2024 김건호 찐합격노트
2024 김건호 전범위 모의고사 360제
2024 김건호 최근 3개년 기출 • 예상 헌법판례
2024 헌법 조문 부속 법령 OX
공단기 일반행정직 프리패스를 구매했기 때문에 윤우현 선생님의 미니헌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저와 정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메가 김건호 선생님 프리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선생님 강의를 3월부터 들었지만 강의는 국가직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많이 나온 기출문제집 강의를 빠르게 들으며 일반행정직 커리큘럼에 맞추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비헌기 강의를 들을 때부터는 학원에 다니는 것처럼 강의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 강의는 미리 예습을 통해 한 번 풀어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본강의는 듣지 않았지만 기출문제 강의에서도 상세하게 판례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많이 맞추는 것보다는 최대한 지문을 읽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완벽히 이해하지 않아도 예습 → 강의 순서로 진도를 따라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세요. 어차피 나중에 다 이해됩니다.
비헌기 강의를 들을 때부터는 이제 지문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저는 비헌기 강의 또한 먼저 혼자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제는 지문을 이해해야합니다. 문제를 맞추는게 아니라 단어 하나하나 주의깊게 읽으며 지문을 분석했습니다. 첫 회독때는 기화펜을 사용하였지만 2회독 부터는 선생님처럼 밑줄을 그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선생님 유튜브를 보시면 비헌기공부법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 날짜를 정해서, 그 주에 공부한 범위를 10개년 단원별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이때도 문제를 풀기보다는 4지선다 문제를 통해 지문을 분석하였습니다.
찐합격노트 강의를 들을때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때 찐합노 강의 진도에 맞춰 미리 비헌기를 풀어보고 찐합노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지문을 보면 머릿속으로 선생님이 강의에 했던 말씀이 생각나도록 공부했습니다.
전범위 모의고사 강의를 들으면서도 비헌기를 하루에 300지문씩 풀었습니다.
이후 비헌기를 500지문씩 풀며 빠르게 2주만에 1회독을 끝내고 300지문씩 천천히 보는 과정을 반복하며 지문을 계속 분석하였습니다. 300지문씩 볼때는 일주일에 하루는 일주일동안 공부한 범위를 단원별기출문제집을 통해 4지선다 문제를 연습하거나 비헌기 출간이후 다른 직렬들 시험문제를 모의고사처럼 풀었습니다. 시험을 보기전까지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11월에는 3개년 최신 판례 강의를 듣고 5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분량이 짧다보니 1회독에 5일도 안 걸렸습니다.
마지막은 알잘딱깔센 강의를 통해 헷갈리는 것을 정리하였습니다. 단원별 기출문제집이랑 비헌기를 통해 기출문제를 10회독 이상은 하였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는 알잘딱깔센, 다른 직렬 시험 문제, 비헌기 3권(통치구조편) 중에서 기억하기 어려운 부분이 포함된 종이만 들고 갔습니다. 어차피 시험장 들어가면 바로 책 집어 넣으라고 하기 때문에 책을 들고 가봤자 볼 시간 없습니다.
<행정법> 100점
2024 써니 행정법 All-in-one 기본+심화 이론 완성
2024 써니 행정법 기출문제 풀이
2024 써니 행정법 단원별 모의고사
2024 써니 행정법 각론 이론 특강
2024 써니 행정법 각론 기출문제 특강
2025 써니 행정법 핵심집약
+ 기본법, 개인정보보호법, 최신판례 등 특강
써니 선생님 강의를 맨 처음 들으며 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필기하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인강을 들으며 선생님이 하는 말씀을 들으며 바로바로 이해하는 식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써니 선생님 강의가 너무 재미있었고 행정법이 쉽게 느껴졌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을때는 예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강의 → 복습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복습할때는 기본서를 읽지 않고 옆에 문제를 풀으며 지문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는 이해가 되는 것 같았지만 저 혼자 문제를 풀때는 다 까먹었습니다. 하지만 정상입니다. 저도 많은 합격수기를 읽었지만 많은 사람이 그런 과정을 겪습니다. 강의를 듣는데 최대한 집중하세요.
기출문제집 강의를 들을때는 먼저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를 다 듣고도 다시 한번 그 부분을 풀며 복습도 하였습니다. 또한, 일주일에 한번 일주일 진도에 맞춰 기본서 옆문제를 풀었습니다.
문제를 풀때 맞추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 지문을 최대한 이해하며 키워드에는 형광펜이나 볼펜으로 밑줄을 그으며 공부했습니다.
단원별모의고사를 풀때도 기출문제집을 계속 진도에 맞춰 풀었습니다. 예습(단원별 모의고사, 기출문제집) → 강의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각론 이론 강의를 시작하기전까지 계속 기출문제집이랑 기출문제집 강의 이후 다른 직렬 시험문제들을 반복하였습니다.
소방간부시험에는 각론문제가 많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시험 3달 전 정도에 강의를 듣고 3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문제가 적게 나온다고해도 반드시 나오기때문에 각론 기출문제집은 반드시 풀어봐야 합니다.
저는 9월달에 2025 핵심집약 강의를 들으며 행정법 공부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강의가 국가직 일정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2024 문제집으로는 최신 기출이나 판례들을 준비하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2025 버전 핵심집약 문제집을 먼저 풀며 저 혼자 공부를 하고 강의를 통해 복습을 하였습니다. 핵심집약 강의를 들으면서도 일주일에 한번 강의진도에 맞춰 2024 기출문제집을 통해 4지선다를 연습하였습니다.
이제 시험을 보기 전까지 핵심집약 + 기출문제집 세모표시 + 최신기출만을 반복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마다 방향을 잘 잡아주기때문에 행정법은 선생님 커리큘럼대로 잘 따라간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법총칙> 100점
박성렬 민법총칙 기본이론+기출문제집풀이
박성렬 민법총칙 단원별 모의고사 350제
처음에 행정학을 선택하여 기본강의를 들었는데 저랑 정말 맞지 않은 과목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합격수기를 보았을때 대부분 민법총칙을 선택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길래 바로 민법총칙으로 바꾸었습니다.
기본강의를 들었을때는 괜히 바꿨나 싶었지만 돌이킬 수 없어 강의를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을 풀다보니 이 과목을 왜 대부분이 선택했는지 알았습니다. 양도 적고 기출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제일 쉬운 과목이었습니다.
기본강의 → 기출문제 풀기 → 기출문제 강의 순서로 진행하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다보니 기본강의만 들어도 문제 대부분이 풀렸습니다.
단원별모의고사 350제 강의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출문제풀기 → 이론서 회독을 계속해서 반복하였습니다. 기출문제가 적기 때문에 기본서는 계속 읽으면서 새로운 내용을 읽혔습니다.
기출문제집을 많이 회독했기 때문에 단원별 모의고사를 풀때는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많이 틀렸습니다. 하지만 단원별 모의고사 문제집에 최신판례, 기출들을 선생님께서 수록해주셨기때문에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강의가 모두 끝난 이후에는 기출문제집을 풀면서도 기본서에서 마지막까지 기억 안 나는 부분은 체크해놓고 계속 보았습니다.
<경제학> 100점
2024 신경수 경제학 7급 심화이론
2024 신경수 7급 경제학 기출 문제풀이
2024 신경수 7급 신경수 경제학 압축 기본 이론 리터치
2024 신경수 7급 경제학 자격증 경제학+진도별 모의고사
소방간부 경제학은 대부분 쉽게 나오지만 2문제씩은 재무경제가 섞여서 나오기때문에 100점을 맞기 힘든 과목입니다. 저는 4과목 모두 법인게 힘들었고 경제금융학과를 전공하였기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과목입니다. 이번에는 재무경제 부분이 안 나와서 운 좋게 100점을 맞을 수 있었지만 100점을 맞기 위해서는 재무경제도 학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경제학을 전공하였지만 이론 강의를 들었을때 꽤 어려웠습니다. 이때는 문제를 풀기보다는 강의를 듣는 것에 집중하세요.
기출문제풀이 강의를 들으면서 본격적인 경제학 공부가 시작됩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초반에 요약강의도 해주십니다.
강의를 듣기 전에 최대한 혼자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 풀리는 문제들이 많을 수 있습니다. 해설을 보기보다는 혼자 풀어보고 기본서를 통해 제 힘으로 풀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강의를 들으면 보이는게 다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압축 기본 이론 리터치 강의에서는 선생님의 최신기출 자료를 통해 이론 강의를 한번 더 학습하였습니다. 이때도 계속 공무원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기출문제집을 3회독 넘게 하시면 이제 이해되는게 많이 있을 것입니다. 단원별 문제집을 풀다보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풀이법도 잘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 다음은 선생님 커리큘럼에 따라 신경수 감정평가사 경제학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감평사 문제는 난이도가 쉬워서 빠르게 강의와 문제풀이를 마무리하고 진도별 모의고사를 반복했습니다. 진도별 모의고사가 정말 어렵고 낯선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꼭 풀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후 저는 공무원 기출문제집+소방간부 역대기출+최신기출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경제학은 최신판례나 이론 같은게 없기 때문에 풀게 없어서 공기출을 통해 옛날 기출을 혼자 풀었습니다. 경제학은 해설도 없기 때문에 제가 혼자 풀면서 풀이법을 연구하였습니다.
-체력-
저는 운동을 평소에 하지 않아 체력시험이 제일 고민이었습니다. 저는 학원에서 처음 테스트 했을 때 0점이 나왔고 윗몸일으키기 조차도 한개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체력학원을 다녔습니다. 3월부터 9월까지 화, 목, 토 체력학원을 다니며 소방시험에 맞게 운동을 하였습니다. 10월 정도 부터는 필기에 집중하기 위해서 헬스장에서 감을 유지할 정도로 자세 잡아보고 러닝 위주로 운동을 하였습니다.
<악력> 10점
시험을 준비하는 초반에는 거의 매일 매달리기를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37kg는 가뿐히 넘었습니다.
학원에서는 매달리기, 봉 잡고 버티기, 추감기, 손가락힘 기르기 등 다양한 운동을 했습니다. (학원에서는 다양한 운동을 진행하다보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이 끝나고는 33kg까지 떨어졌지만 계속 매달리기, 봉잡고 버티기 위주로 하다보니 다시 37kg를 넘을 수 있었습니다.
<배근력> 10점
배근력은 정말 감과 리듬이 중요한 종목입니다.
저는 운동을 처음하다보니 등에 힘주는 방법도 모르고 자세도 이상했습니다.
학원에서는 굿모닝 자세, 원판들고 배근력 자세 등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80이었지만 배근력 기구를 계속 사용하다보니 150까지 나왔습니다. 당기는 감만 한 번 잡으면 그 뒤로는 안정적인 점수가 나와 제일 편안한 종목이었습니다.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6점
저는 평소에 유연하다고 생각하여 스트레칭을 잘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체력시험이 끝나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급하게 준비하였습니다.
학원에서 재보았을때는 최대 26cm까지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체력시험을 보기 2주 전부터 세게 늘리다 보니 오히려 근육이 이완되었는지 마지막에는 24.9cm가 나왔습니다.
이 글을 읽은 순간부터라도 제발 미리 늘려 놓으세요!! 유튜브를 보시면 좋은 정보들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이 도움될 것입니다.
<제자리 멀리뛰기> 10점
처음에 150cm도 못 뛰었습니다.
학원에서는 하체운동과 제자리 멀리뛰기 자세를 위한 운동을 주로 하였습니다.
올바른 자세로 많이 뛰고 피드백을 받다보면 충분히 만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학원에서 점프스쿼트가 제일 많이 도움되었던 것 같습니다. 헬스장에서도 점프스쿼트를 하면서 땅바닥을 누르고 뛰어오르는 감을 유지하였습니다. 결국 시험에서는 214cm 뛸 수 있었습니다.
<윗몸일으키기> 10점
윗몸일으키기는 학원에서 수백개씩 하였습니다. 처음에 혼자서는 1개도 못하는 코어근육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시험 5일전까지도 1분에 38개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시험 5일전부터 운동을 하지 않고 쉬어주니 시험장에서는 44개를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운동도 중요하지만 휴식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분 타이머를 재서 빨리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연습을 하세요. 시간이 짧다보니 많이 하는 것보다 빠르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감독관께서 매우 깐깐하게 보는 종목이니 파울에 유의해서 연습하세요. (팔은 엑스자로 손바닥과 팔꿈치 둘다 떼어지면 안 됩니다.)
<왕복오래달리기> 10점
여자는 기준이 매우 낮다보니 시험장에서 만점을 맞지 못 하는 학생은 적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헬스장에서 6km속도(1분), 10km속도(1분), 11km속도(2분), 12km속도(2분)으로 3세트 하여 총 18분정도 뛰었습니다.
학원을 다닌다면 학원에서 파울생각하면서 연습할 수 있지만, 혼자 준비하신다면 유튜브에 왕오달 음원 틀어놓고 왔다갔다 연습해보세요. 러닝머신과 왕오달은 다른 운동이기 때문에 왕오달처럼 뛰는 것도 준비하시는게 필요합니다.
-면접-
저는 원래 지방에서 면접스터디원분들과 학원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주변에서 재촉하지 않으면 열심히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체력에 많이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합격수기를 보았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더 스피치면접학원을 다니고 합격했다는 정보를 보았습니다. 많은 합격자들이 그 학원을 선택하는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여 체력시험이 끝나고 서울로 올라가 원더 스피치 면접학원에 다녔습니다.
면접 학원에서는 역대 기출문제와 소방 관련 현안들을 책으로 정리해주셨습니다. 저는 기존에 소방 관련된 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자료 탐색 방향조차 잡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제가 혼자 발표면접 자료를 준비해야 했기때문에 인성면접을 준비할 시간이 정말 부족했습니다. 원더 면접 학원을 다니고 나서 관련 자료들이 모아진 책을 보고 제가 자료를 직접 검색할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필기시험이 끝나고 체력시험에 집중하시느라 자료 준비를 혼자 하기 힘드신 분들은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예상 기출문제를 만들어서 스터디원들과 모의 면접을 자주 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원더 면접 학원에는 소방간부후보생 전문 반이 따로 있기 때문에 발표면접에서 나올 것 같은 예상 기출문제들을 계속해서 만들어주고 다른 학생들과 팀을 만들어줍니다. 저는 이와 같이 다른 스터디원들과 모의면접을 자주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좋았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면접스터디를 진행하다보면 매일 같은 사람들과 진행하다보니 피드백이 비슷합니다. 원더 면접 학원에서는 연합 면접스터디라고 해서 이 시험을 준비하는 다른 분들과 조를 만들어 새롭게 스터디를 진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시선에서 저의 단점들을 바라보고 바로 피드백이 가능합니다.
면접 비중이 25%이고 어렵기 때문에 면접학원을 다니지 않는다면 혼자 해야할 것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발표면접]
<주제>
(즉시강제 관련 법 조항 제시) 소방서장이 하는 강제집행이 어려운? 이유와 지자체와 협력 등 해결 방안
<답변>
이유1: 법 명확성 문제
이유2: 국민들 의식 부족
해결방안1: 지자체와 직접 협력해서 집중단속구간 정하기, 과태료 부과 (경찰 ai자동탐지기 사례들음)
해결방안2: 근처 주차장 정보공개 홈페이지 만들기
마무리: 화재대응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을 지낼 수 있는 예방정책을 만들고 싶은 소방간부후보생이 되고 싶습니다.
<관련 질문>
> 본인이 그런 불법주정차를 겪은 상황이 있는지
> 소방서장으로서 현장에서 강제집행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물어보심
(아마 발표 내용이 질문 의도랑 약간 달라서 다시 질문하신 것 같음)
> 불법주정차를 해결하기 위해 좋은 방안이 있는지
[인성면접] 엄청 편안한 분위기이고 면접관분들도 웃으면서 대해주셔서 많이 떨리지 않았습니다.
Q. 본인의 성격 중 소방공무원으로서 입직했을때 단점
> 그 단점에 대해 어떤 극복노력을 했는지
> 소방조직에서 그 점을 오히려 발전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대답해주심
Q. 친구의 부탁으로 결혼식 mc를 맡게 되었는데 소방공무원인 본인이 화재현장을 발견, 본인은 어떻게 대처?
(구체적으로 상황 제시해줌)
> 본인이 그 상황에서 중요하게 여긴 가치
Q. 주도적으로 일을 진행한 경험과 거기에서 깨달은점(인적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질문), 없다면 어떻게 나중에 주도적으로 일을 할것인지
Q. 긴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본인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 긴급상황을 마주한 적이 없어서 제가 응급상황을 직접 맞닥뜨렸을때 느낀점을 말씀드려도 되냐고 물어보고 그에 대해 답함
Q. 사전조사서 1번 질문을 읽으시고 종이에 작성한 글을 생각나는대로 말해보라 하심 (먹지이다 보니 글씨가 아마 잘 안보이셔서 내용이 궁금해서 물어보신 것 같음)
Q. 어떤 마음으로 소방간부후보생을 지원하게 되었는지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말
[면접준비]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역대 기출문제를 많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물어보는 질문들이 되게 비슷하게 나오기 때문에 미리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 원더 스피치 면접학원을 다녀서 편하게 준비했지만,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면 스터디를 해보면서 방향을 잡아보세요. (저는 이렇게 준비했지만 더 좋은 방법도 많이 있고 이게 정답은 아닙니다!!!)
<발표면접>
→ 이천물류창고 화재, 전기차 화재 등 대형화재 이슈 별로 발생원인, 결과, 소방조직의 대응 문제점이나 고쳐야할 점 정리
→ 현재 지자체나 경찰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 알아두기
(작년 기출 문제나 올해 기출문제 봤을때 지자체와 협력해서 해결방안을 물어보는거 보니까 미리 알아두면 면접때 활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 소방미래비전보고서, 2025소방청 업무계획 등 소방 관련 홈페이지 읽으며 소방 정책 정리
→ 소방방재신문 등 전문가들의 칼럼들을 읽으며 전문가의 시선 공부
<인성면접>
인터넷이나 유튜브에 검색해보면 역대 기출문제를 많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원더 면접 학원에서는 기출문제를 따로 정리해주셔서 제가 알아볼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인성면접은 본인에 대해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보면서 말하는 연습을 계속해서 한다면 충분히 준비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본인의 경험들을 미리 정리해놓으세요.
저는 대학교 휴학 중에 이 시험을 준비한 거라 경험이 많지도 않은데 정리하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동아리 MT준비 처럼 정말 사소한 경험이라도 좋으니까 최대한 많은 경험을 생각해보세요! 작은 경험이라도 솔직하게 말하고 그 경험에서 느낀점이나 보완할 점처럼 부가적인 점을 더 말하세요.
예) 아르바이트, 대학교 팀프로젝트 경험, 동아리 활동, 기숙사 경험 등
→ 면접스터디나 주변의 도움을 얻어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세요.
저 같은 경우, 스터디를 하다보면 항상 피드백이 비슷했습니다. (말이 너무 빠름, 끝맺음 안함, 몸이 계속 움직임)
어차피 평소에 말하는 습관들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아마 면접관분들이 보기에도 단점들이 비슷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터디나 친구들과 말해보면서 면접때 하면 치명적인 단점들을 고치고 들어가세요.
→ 유튜브나 티비를 볼때 멋있는 발언, 명언, 단어들을 메모장에 정리
유퀴즈나 유튜브 숏츠를 보면서 멋있다고 생각하는 말들은 나중에 활용하려고 메모장에 적어 놓았습니다. 저는 어휘능력이 안 좋은 편이라서 유명인들이 하는 명언들을 적으면서 멋있게 말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다보면 예민해지고 친구들에게 매번 약속을 깨는 것조차 미안해서 정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아무리 힘들고 피곤해도 스터디카페에 가서 책상에 앉아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하거나 잠을 자는 것도 책상에 앉아서 했습니다. 힘들다고 집에 누워있고 친구를 만난다면 나중에 힘든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또다시 상황을 회피하게 될 것입니다. 너무 힘들더라도 책상에서 힘드세요. 시험 준비기간동안 힘든 것들은 아마 시험이 끝나면 대부분 해결될 것들입니다.
시험은 끝나기 1~2달 전은 정말 중요한 시간입니다.
마무리 기간에 해이해지지말고 지금부터 끝까지 잔잔하게 열심히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합격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당~~
합격축하드립니다.
초시생이고 민법총칙 과목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1. 민총 자체 기본서 강의 1회독 하는데 시간 얼마나 걸리셨나요?
2. 민총이 어느정도 고도에 이르기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3. 여개 소간 민총 기출 중에 어려운 연도가 언제 이신가요?
1. 처음 1회독할 때는 3개월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저는 다른 과목과 달리 민총을 1회독할 때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쉬운 과목이다 보니 처음에 기본강의를 듣고 저 혼자 문제를 풀어보고 기출강의를 들는 과정을 꼼꼼하게 하니 그 후로는 지문에서 키워드가 잘 보였습니다.
2. 기출문제집에서 실수로 몇개 틀려도 몰라서 틀리는 문제가 없었던 시기는 3-4회독 정도 였습니다.
3. 작년 30기 문제가 제일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박스형 문제가 어렵더라구요...
합격 축하드립니다!
초시에 합격하신 건가요?? 수험 기간은 어떻게 되시나요?!
1년정도 공부했습니다! 아무래도 경제학을 전공하고 법과목을 교양으로 들어서 기본지식이 없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3.18 19:30
합격 너무나도 축하드립니다
1. 과목별 이론은 몇 개월정도 걸리셨나요?
2. 전체적으로 기출 회독은 어떤 방식으로 하셨나요?
3. 헌법 단원별 기출 1회독 뒤에 비헌기와 병행해서 회독하신 건가요?
4. 행정법 단원별 모의고사는 몇 회독을 한 뒤에 풀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