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의자입니다.
샴 고양이가 심통을 부렸놨어요 ㅠㅠ
그래서
고민끝에.......
무명을 사러갔던 광장시장에서
샀던 광목에 수를 놓아
커버를 만들었어요^^
꽃다발을 안고 있는
여자아이......
흐뭇합니다 ^---^
무명천에 쑥갓꽃입니다.
흰천에 흰꽃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첫댓글 와우~ 너무 예뻐요. 그리고 흰색 바탕에 흰꽃 나도 너무 좋아해요.
흰바탕에 흰색 우아함의 극치
소박하고 편한^^ ㅎㅎ
그런데 사막 여우 는 어린왕자에서?
네...보미맘님^^ 귀가 커다란 길들여지고 싶은 ㅎㅎㅎ 어린왕자친구^^
제가 그 책을 처음 접한것은 중학교 2학년때 .. 그때는 아직 한국어 판이 없어 윤리선생님이 불어로 읽고 해석 해 주셨는데 무슨 의미도 몰랐습니다.그후 한국어 번역이 나오고 저도 사서 가끔 한번씩 꺼내 읽습니다.그런데 나이별로 읽을때 마다 느낌이 다르다는거가 신기 합니다. 춥다고 앙탈 떠는 장미도 귀엽죠?
아동용으로 나온 '어린왕자'도 있더라구요...아이들 어렸을때 읽어주면 깔깔거리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전 읽을때 마다 새롭던데...아마도 기억력의 한계 같아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 왜 순수서정님이신지 알거 같예요^^
ㅎㅎㅎ, 의자는 참 좋겠다!!^*^
문제는 여기에 어케 앉냐는거야요~``
ㅋㅋ 맞아요... 저리예쁜아가씨가 꽃까정 들고 방글거리고있는데... 앉을 수 있나요??
순수서정님 댓글에 폭소!합니다. 정말 가스는 꾹 참아야겠네요.ㅎㅎ
와우....대단한 센스에 박수를 드립니다^^
특이한 수네요이쁘네요^^
예쁜것들이 어우러져서 멋진 작품이되었네요
앗!!! 저건!!! 앙즈님의 자수인데요^^ 놀라워라 사진 보고 그냥 놓으신건가요?
맞아요^^ 앙즈님의 프랑스 자수.... "고마워요~ 장미 한 아름" 너무 예뻐서 따라했어요 ㅎㅎㅎ
앙즈님 블로그에 가면 있겠죠?
네~~ 블로그에 있어요
맞아요 쑥깟꽃이 참 했어요 하야니...해림님 말씀따나 대단한 센스입니다요
고양이 덕분에 의자가 더 예뻐졌네요~~~ 재주 많은 엄마의 딸은 행복 만땅 ㅎㅎㅎ
정말 대단한 솜씨들입니다 저 광목은 원래 저렇게 무늬가 아 만드는법 자세히 좀 올려주시와요
처음엔 홑겹으로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중간에 압축패드(?)라고 해야하나 얇은 압축솜 넣고 안감 추가해서 굵은실로 땡겨가면서 퀼팅을 했어요..밋밋해 보일까봐...생각보다 이쁘게 마무리가 됐네요^^
시상에 시상에 저런 멋진 퀼팅을 솜씨가 장난이 아니옵니다 지가요 할줄은 몰라도 볼줄은 압니다그려
쑥갓꽃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구나 싶어요^^;; 그리고.. 의자에 앉으러갈때부터 앉아서도 행복할것 같아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그러겠죠? 수험생이라 기도하는 맘으로 했어요...ㅎㅎ
엄마가 이토록 정성 인데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우리도 모두 기를 모아 보내 드릴께요.
고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이쁘네요. 대단한 솜씨예요. 고양이땜시롱 이쁜의자커버 구경 잘 했어요.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정말 고와요.
바느질이 재밌어요.....고맙습니다^^
첫댓글 와우~ 너무 예뻐요. 그리고 흰색 바탕에 흰꽃 나도 너무 좋아해요.
흰바탕에 흰색 우아함의 극치
소박하고 편한^^ ㅎㅎ
그런데 사막 여우 는 어린왕자에서?
네...보미맘님^^ 귀가 커다란 길들여지고 싶은 ㅎㅎㅎ 어린왕자친구^^
제가 그 책을 처음 접한것은 중학교 2학년때 .. 그때는 아직 한국어 판이 없어 윤리선생님이 불어로 읽고 해석 해 주셨는데 무슨 의미도 몰랐습니다.그후 한국어 번역이 나오고 저도 사서 가끔 한번씩 꺼내 읽습니다.그런데 나이별로 읽을때 마다 느낌이 다르다는거가 신기 합니다. 춥다고 앙탈 떠는 장미도 귀엽죠?
아동용으로 나온 '어린왕자'도 있더라구요...아이들 어렸을때 읽어주면 깔깔거리던 생각이 나네요ㅎㅎㅎ....전 읽을때 마다 새롭던데...아마도 기억력의 한계 같아요..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 왜 순수서정님이신지 알거 같예요^^
ㅎㅎㅎ, 의자는 참 좋겠다!!^*^
문제는 여기에 어케 앉냐는거야요~``
ㅋㅋ 맞아요... 저리예쁜아가씨가 꽃까정 들고 방글거리고있는데... 앉을 수 있나요??
순수서정님 댓글에 폭소!합니다. 정말 가스는 꾹 참아야겠네요.ㅎㅎ
와우....대단한 센스에 박수를 드립니다^^
특이한 수네요이쁘네요^^
예쁜것들이 어우러져서 멋진 작품이되었네요
앗!!! 저건!!! 앙즈님의 자수인데요^^ 놀라워라 사진 보고 그냥 놓으신건가요?
맞아요^^ 앙즈님의 프랑스 자수.... "고마워요~ 장미 한 아름" 너무 예뻐서 따라했어요 ㅎㅎㅎ
앙즈님 블로그에 가면 있겠죠?
네~~ 블로그에 있어요
맞아요 쑥깟꽃이 참 했어요 하야니...해림님 말씀따나 대단한 센스입니다요
고양이 덕분에 의자가 더 예뻐졌네요~~~ 재주 많은 엄마의 딸은 행복 만땅 ㅎㅎㅎ
처음엔 홑겹으로 아무생각없이 시작했는데 중간에 압축패드(?)라고 해야하나 얇은 압축솜 넣고 안감 추가해서 굵은실로 땡겨가면서 퀼팅을 했어요..밋밋해 보일까봐...생각보다 이쁘게 마무리가 됐네요^^
시상에 시상에 저런 멋진 퀼팅을 솜씨가 장난이 아니옵니다 지가요 할줄은 몰라도 볼줄은 압니다그려
쑥갓꽃이 이렇게 이쁠수가 있구나 싶어요^^;; 그리고.. 의자에 앉으러갈때부터 앉아서도 행복할것 같아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그러겠죠? 수험생이라 기도하는 맘으로 했어요...ㅎㅎ
엄마가 이토록 정성 인데 좋은 결과가 있을거예요. 우리도 모두 기를 모아 보내 드릴께요.
고맙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이쁘네요. 대단한 솜씨예요. 고양이땜시롱 이쁜의자커버 구경 잘 했어요.
입이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정말 고와요.
바느질이 재밌어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