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2026.7.21.화
■코스: 청계동솔바람
야영장~청계참게다슬기 식당~사방댐옆~삼
인봉(468m)~상수원봉(461m)~촛대봉(559m
)~Back/원점회귀
■구간거리/평균속도: 별첨
■동반자: 나홀로
■차기 산행지
○7.24.금: 산청 수선
사 목수국+묵곡생태숲 황톳길~성철공원~겁외
사+장승배기생태공원/울Wife랑
○7.30.목: 경북 영덕
군 팔각산(628m)~옥계
계곡/빛고을목요산악
회
○8.1.토: 전남 구례
군 방광~오미구간 지리 산 둘레길/송*산악회 따라서, 나홀로
○8.6.목: 경남 거창
군 현성산(965m)~금
원산(1,353m)~기백산(1,332m)~유안청계곡 보양 산행/빛고을목요
산악회
○8.7~8(1박2일): 전북 남원시 일성콘도 가족 휴가 겸 남원.함양 지역 미답지 트레킹
○8.20.목: 경북 상주
시 상산(694m)~문필봉
(695m)~갑장산(806m
)~시루봉(777m)/빛고
을목요산악회
○8.24~26(2박3일): 거제 소노리조트 가족 2차 휴가 겸 통영.거제 지역 미답지 트레킹
○9.3.목: 경남 김해
시 돗대봉(381m)~신
어산(631m)~분성산
(326.8m)/빛고을목요
산악회
○9.17.목: 인천광역
시 장봉도+신도/빛고을
목요산악회
*블랙야크 섬&산
100 명산 1일2섬 인증
○10.1목: 경기도 하
남시 검단지맥{남한산
(522.1m)~용마산(596
m)~고추봉(658.3m)~검단산(m)}/빛고을목
요산악회
*블랙야크100+명산 1일2산 인증
○10.6~7(화~수): 충남 보령시 생앵산+삽시도
+태봉산(250m)+봉대
산(233.2m)/울Wife랑
○10. 9.금: 경북 문경
시 잣밭산(377m)~출렁
다리~봉명산(692m)~
석화산(274m)~마고산(267m)/울Wife랑
○10.12.화: 경북 상주
시 성주봉자연휴양림~
성주봉(606.6M)-남산
(820M)-국사봉(704.3
M)-칠봉산(598.9M)/울
Wife랑
○10.14~16(2박3일
,수~금):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설
악산 A,B,C,D,E 코스+
통일전망대+해파랑길 49코스
○10.19.월: 함평 손
불면 월암산+함평자연
생태공원~대동제 트레 킹/울Wife랑
○10.22~27(5박6일,목~화): 중국 최남단 윈
난성 옥룡설산+호도협
+장예모감독 옥룡설산 인상여강쇼+유네스코 세계유산 여강고성+차
마고도 객잔 트레킹+대
소석림+백수하 호수 등
○10.29.목: 전북 군산
시 옥도면 고군산군도 세계최초 5개섬 잇기 방축도~광대도~명도~보농도~말도 트레킹/빛고을목요산악회
○11.5.목: 서울특별시 북한산 둘레길 21코스 우이령길(55년만에 개
방한 특별 코스/빛고을
목요산악회
○2026.12.7~12(월~토): 라오스 루앙프라방
~방비엔~비엔티안 투
어/울가족
○2027.4.19~22(월~목): 일본 알프스 알펜루
트 다테야마 설국(10M 높이 설벽길 트레킹) 투 어/울Wife랑
■후기: 오늘은 전남 곡
성 동악산 코스 중 유일
하게 남은 미답지 구간
인, 청계동계곡~삼인봉
~상수원봉~촛대봉~청계동 사수폭포 코스를 탐방하러 느즈막히 09
시에 집을 나섰다.
그러나 아뿔사! 초장부
터 초입지인 청계동솔
바람야영장~청계참게슬기 식당 사이의 사방
댐 옆 구간 100여m가 칡넝굴로 심하게 묵어, 손과 발로 걷어내고 밟
아가며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다.
네이버 전자 지도에 코
스가 표시된 정규 등산
로인데도 산객들이 이
용을 잘안해서인지 예
상외로 심하게 묵어있
었고, 들머리에는 등산
로로 짐작될만한 아런 표시나 표지판조차 없
었다.
아무리 그렇다손 치더
라도 곡성군청의 무관
심에 기분이 잡쳤지만, 다행히 이구간을 벗어
나자 대부분 구간은 산
길이 훤한데다, 중간중
간에 이정표가 제대로 설치되어 있어서 위안
이 되었다.
그런데 야속하게도 3~4
m/s로 분다던 바람은
감감 무소식이라 땀은 비오듯 쏟아지지, 설상
가상으로 산행 입문 후 작년엔가 남원 고리봉 단독 산행때 몹시 컨디
션이 안좋더니, 오늘도 두번째 현상인데 저혈
당인지 뭔지 모르겠지
만, 초장부터 발걸음이 안떨어지는 무기력 증
세가 발현되어, 시속 1k
m를 간신히 기록하는 통에 기어가다시피한 꼴이었다.
하물며 혼산하다 보니 심심해서 무료한데다
산행내내 사람 꼴은 볼
수 조차 없었고, 칠부 바
지를 입었더니 모기떼 들이 달라들어 물어대 는 통에 가렵기는 하고,
땀 냄새를 맡고 날파리 들이 왱왱거려 그것들
을 쫓느라 더욱더 힘에 부쳤다.
어쨌든 이토록 극심한 폭염에 고도를 500m 이상 올리다 보면 누구
든 힘들겠지만, 유독 나
만 죽을 지경이었다면 내몸에 문제가 있는 것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늘처럼 산행
중 심하게 컨디션이 악
화된다면, 여름 산행을 자제해 야 할지도 모르
겠다.
분명 아침에 집에서 나 설때는 멀쩡했는데 왜
그랬을까, 원인을 모르
겠으니 자궁이 답답할
뿐이다.
그나마 상수원봉~촛대
봉 구간부터 하산길은 바람이 불어줘, 천만다
행이었지만 말이다.
결국은 기진맥진하여 급기야 종주 계획은 포
기하고 상수원봉에서
뒤돌아 하산하려다가,
천근만근인 다리를 부
여잡고 기왕에 여기까
지 왔는데 마음을 고쳐
먹고, 아무리 힘들어도 촛대봉은 다녀오려고 상수원봉에 배낭을 내
려놓고 가뿐 숨을 몰아
쉬었다. 그런데 고도를
150m 쯤 올리다 보니 힘에 부쳐 죽을뻔 했다.
그리하여 결국은 촛대
봉~동악산~사수폭포~청계동계곡 구간은 탐
방하지 못한채 미완성
으로 끝내, 꿈은 산산조
각이 나서 못내 아쉬웠
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
다.
하는 수 없이 나중에 가
을철 선선할 때 와이프
랑 둘이서 그쪽 구간을 마무리해야겠다.
첫댓글 2016년경 무더워던 방위병 술꾼
친구와 계곡 물놀이
추억 생생하네~~
안전산행 하세요
어쩌다 친구님!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