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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화샘인터넷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호쉬아
성경연구는 목회자의 평생사역
■ 식당에서 음식을 나르는 아주머니는 자전거를 타고 머리에 5단의 쟁반에 20-25인분의 음식을 배달한다. 더 놀라운 것은 시장 골목마다 누비고 다니며 또 자전거를 손놓고도 탄다. 그러나 이것은 숙련된 것이다. 이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다 보니 숙련자가 되어 신기에 가까운 묘기 아닌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성경을 얼마나 보았는가? / 성경을 몇 번 읽었는가?
■ 눈을 감아 보십시오.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보이는가?
■ 성경은 총 1189장이다. 총 66권에 구약 39권, 신약 27권을 하루에 한 장씩 그리고 주일은 빼면 3년 반이 걸려 한번을 볼 수 있다.
■ 성경지식을 재는 온도계가 있다. 곰은 동면에 들어가기 전에 동면에 들어가도 되는지 도토리를 주워먹고 일부러 높은데서 떨어져 본다. 엉덩이가 아프면 며칠간 도토리를 더 먹고 또 떨어져 봐서 엉덩이가 안 아프면 기름기가 두껍게 되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동면에 들어간다.
① 어느 성경 몇 장하면 그 성경의 대략적인 내용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
② 신. 구약 성경에서 어느 한 구절이나 사건 또는 이야기들을 하면 어느 성경에 있는지 정도는 알아야 된다.
③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나름대로의 개관과 분류를 하고 있어야 한다.
④ 성경의 비슷한 사건이나 내용들을 나열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모든 학문은 계속 바뀝니다(발전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성경(신학이 아니라)은 바뀌지 않는다. 줄어들거나 내용이 발전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성경은 우리가 연구하고 공부하기만 하면 된다.
통독으로 보는 성경의 역사 |
성경의 역사는 시기․시대적으로 보면 짧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는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을 관통하여 보면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다. 성경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까지의 역사와 그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위한 전쟁의 역사이다.
가나안 땅은 천국,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이다. 가나안 땅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이 회복된 나라가 되어야만 한다.
■ 구약의 경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가 아니면 하나님을 거부하고 또 다른 우상을 숭배하며 살아가는가의 모습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상태의 애굽에서 이끌어 내신 후 40년간 광야 생활을 통해 가나안을 들어가기 위한 훈련을 시키신다. 즉, 광야는 천국백성이 되기 위한 훈련 장소였다. 또 모세에게 준 계명과 율법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를 가르쳐 준 것이다. 즉, 계명과 율법은 천국 백성의 헌법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왕권을 인정하며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곳이 천국이다. 그리고 정치의 권력과 경제의 소유는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며 인간은 그 모든 것을 위임받은 청지기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인정하느냐, 못하느냐 또한 이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치심, 인도하심, 훈련시키심, 징계하심 등이 구약의 역사이다.
■ 신약의 경우는 가나안 땅이 어떻게 회복되는지를 보여준다. 베푸시며 천국을 맛보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을 소유하게 하시는 내용이다. 또한 젖과 꿀이 흘러 퍼지면서 회복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장차 완성될 천국의 모형을 제시하여 깨닫게 하기 위한 선민의 모델이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백성이 하나님의 허락하신 거룩하신 공의와 사랑으로 다스려지는 나라이다. 나라의 3요소인 주권, 백성, 영토가 하나님께 속한 나라이다.
하나님의 나라 모든 풍요로움과 배부름과 생명이 넘치는 나라 즉, 에덴동산이다. 천국을 향하여 나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의 모습을 여러 가지로 보여준다. 이스라엘 나라를 통해, 선지자를 통해, 말씀을 통해, 교회를 통해, 가정을 통해 그리고 예수님의 성육신하신 모습과 성도들의 삶을 통해서 말이다.
■ 구약과 신약 속에 관통하고 있는 것이 성전이다. 성경의 역사는 성전의 역사이다. 성전의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때그때의 모습에 따라 달라진다.
성막으로 시작된 성전은 솔로몬의 성전을 거친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없던 솔로몬의 성전은 무너지고 만다.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심판을 받았던 이스라엘과 유다가 포로에서 귀환하면서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한다. 그리고 다시 400년의 암흑기를 거치면서 성전은 유명무실 해진다. 에스겔 성전은 현실적으로 건축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완성될 천국 모형의 성전을 예언한다. 신약으로 넘어와서 헤롯성전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헤롯왕가에 의해 지어진 것이다. 예수님의 오심으로 헤롯성전의 시효가 다되고 진정한 성전으로 바뀌게 되는데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 후 예수님은 교회(성도)가 성전임을 선포하시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예) 성막(출 35:10)
솔로몬의 성전(대하 36:19)
스룹바벨 성전(겔 10:18)
에스겔 성전(실제 했던 성전은 아니지만, 겔 40장)
헤롯 성전(눅 19:44)
성전된 예수님(요 2:21)
교회<성도>(고전 3:16)
성전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이며 하나님의 주권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가나안의 중심이고 하나님 나라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역사는 성전의 역사이며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루는 하나님의 나라의 모델인 것이다.
성경공부 방법에 대하여 |
다독, 정독, 성경공부, 묵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평신도는 대략 다독으로 10독 정도를 봅니다. 그 위에 정독을 해야 하고 그리고 묵상을 합니다.
- 목사나 설교자는 대략 다독으로 30독 이상을 봅니다. 그 위에 정독을 하고 성경공 부를 하고 묵상을 합니다.
다독 |
다독은 어디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는 아는데 무슨 뜻인지는 모릅니다. 무슨 뜻인지 알려면 정독이나 성경공부를 해야 합니다. 다독은 높은 곳에서 산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것이 준령이고 어느 것이 골짜기이고 어떤 모양인지를 알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대개 신약은 다독위주(특히 속독)로 읽어도 됩니다. 그러나 구약은 속독으로 읽으면 내용의 정리나 기억이 안 됩니다. 구약은 정독 위주로 보아야 합니다.
다독으로 알 수 있는 것들
① 다독은 산을 보는 것이다. 산새를 보고 준령들과 골짜기들을 보는 것이다.
창세기1:1~요한계시록22:21절까지의 구성을 알 수 있다.
10장 이하의 성경들 | ■구약: 룻기, 에스라. 에스더, 아가, 예레미아애가, 요엘, 아 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말라기 ■신약: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래새서, 데살로니 가 전.후, 디모데전.후, 디도서, 야고보, 베드로전.후, 요한1. 2. 3서, 유다서 |
1장인 성경들 | ■구약: 오바댜 ■신약: 빌레몬서, 요한2. 3서, 유다서 |
②시대별 성경 분류가 가능해 진다.
구약 | ■창조시대: 창세기 ■모세시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와 사사시대: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세왕과 열왕들의 시대: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 이사야, 예레 미야, 예레미아애가, 에스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바국, 스바냐 ■금언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바벨론 포로시대와 귀환시대: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다니엘, 학개, 스가랴, 말라기 |
신약 | ■세례요한과 예수님 시대: 4복음서(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도들의 시대 -누가 : 사도행전 -바울 : 로마서, 고린도전.후,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후, 디모데전.후, 디도서, 빌레몬서 -베드로 : 베드로전.후 -믿음서 : 히브리서, 야고보 -사도요한: 요한 1. 2. 3서, 요한계시록 -유다 : 유다서 |
③ 성경의 비슷한 사건이나 내용을 나열할 수 있다.
- 아내를 누이로 속이는 사건 – 창 12:10-20(아브람-사래), 20:11(아브라함-사라), 26:7(이삭-리브가)
- 여종을 통해 자식을 낳는 사건 – 창 16장(사래 -하갈을 통해),
창 30장(라헬 -빌하를 통해),(레아 -실바를 통해)
- 신을 벗은 사건(권리 포기 의미) - 출 3:5, 신 25:9-10, 수 5:15, 룻 4:7
- 쓴물을 단물로 고치는 사건 – 출 15:22-27, 왕하 2:19-22
- 이방인과 혼인하지 말라 – 출 34:15-16, 신 7:3-4, 수 23:12-13, 왕상 11:1-4, 스 9:2-3, 느 13:25-27, 고후 6:14-16
- 성경에 있는 정탐사건의 예 - 가나안 정탐 - 12명(민 13장)
여리고성 정탐- 2명(수 2장)
기드온의 정탐- 2명(삿 7:10~)
느레미야의 정탐- (느 2:10~)
_ “ 마라”(쓴맛) - 출 15:23, 룻 1:20 ( 참고: 시 119:67-72 )
- 성경에 나오는 인구조사- - 출 19장(민 1장), 민 26장, 삿 7장, 삼하 24장
- 번제단의 제물 위에 불이 내려와 사름 – 레 9:24, 왕상 18:38, 대상 21:26, 대하 7:3
(참고: 삿 6:21)
- 해가 움직이는 역사 - 수 10:13, 왕하 20:11, 사 38:8
- 성경에 나오는 집단 이혼사건 - 스10장 (112쌍) , 느 13:23-30
- 함께 함으로 더블어 복을 받은 사람 –창 12 (아브라함과 함께 함으로 롯이)
창 30:27, 30, 39:5 (야곱과 함께 함으로 라반이)
창 39:5, 21, 40:38 (요셉과 함께 함으로 보디발,감옥,애굽이)
민 10:29-32 (모세와 함께 함으로 호밥이)
룻 1:15-18 (나오미와 함께 함으로 룻이)
- 차라리 죽기를 바라던 자들 – 민 11:15 - 모세, 왕상19:4 - 엘리야, 욥 3:21 - 욥
욘 4:3,8 - 요나, 고후 5:8, 빌 1:24 - 바울
- 언약궤를 가져가는 동기에서 반대되는 내용 – 삼상 4:5 - 이스라엘의 전장으로가 져갔던 홉니와 비느하스
삼하 15장 - 다윗과 언약궤
- 대결 – 출 7:8-12 “모세와 술사인 얀네와 얌브레”, 왕상 18:20-40 ”하나님의 선 지자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 850명”
- 구출사건(보호) - 왕상 18:3-15 “오바댜의 선지자들 구출”, 렘 26:24 “아히감이 예레미야 보호”(39장의 그랴다는 26:24절의 아히감의 아들), 렘 38:7 “에벳멜렉의 예레미야 구출”
- “와 보라” -- 요 1:39 (예수님이 요한의 두 제자에게)
요 1:46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요 4:29 (사마리아 여인이 동네 사람들에게)
*참고) 그래서 예수님을 만났던 이들은 모두 무엇이라고 고백했는 가? ---- 그는 그리스도시오 구세주라(요 1:41, 49, 4:42)
④ 내용의 변화를 알 수 있다.
삿 9장의 “여룹바알”이 누구인가?- 삿 6:32절에 기드온이다.
⑤ 역사적 사건이 같이 나오는 구절들을 알 수 있다.
- 창 12:7 → 24:7
- 창 14:20 → 히 7:2, 4(민 18:29, 30, 32)
- 창 37 → 창 42:21
- 창 22 → 히 11:19
- 출 12:35~36 →시 105:37
- 출 13:21 → 시 105:39
- 출 31:18 → 행 7:53, 갈 3:19, 히 2:2
- 출 22장 → 신 9:20
- 민 13:1~2 → 신 1:22~25
- 민 22장 → 민 31:16, 신 23:4, 느 13:2, 벧후 2:15, 유 11절, 계 2:14 (발람의 이야기)
- 신 34:1~7 → 유 9절
- 삼상 4장 → 시 78:60~64, 렘 7:12, 26:9
- 삼하 6장 → 시 132편
- 왕상 17:1 → 약 5:17
- 왕상 21:13 → 왕하 9:26
정독 |
정독은 사건이나 내용의 전개와 흐름 그리고 변화를 정확히 알 수 있게 한다. 다독은 산을 보는 것이라면 정독은 숲을 보는 것인데 숲 속을 거니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을 행진해야 했다. 이것은 다 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 무슨 사건 때문에 왜 40년이 되었는지는 잘 모른다. 이것은 정독을 해야만 알 수 있다.
정독으로 알 수 있는 것들
① 내용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보기와 같이 된다.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소풍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풍
- 창 20:17-18의 내용파악 → 18절 - “그러나” - 17절 읽어야 함
- 창 29:28절의 “~ 그 칠일을 채우매”에서 그 칠일은 무슨 칠일인가?
레아와의 결혼식의 7일(27절)
- 계대결혼의 예 → 창 38:6-10 오난의 예, 룻2:20 보아스의 예
- 출 7:11 “애굽의 술사들” → 딤후 3:8 “얀네와 얌브레”
- 은혜를 베푸는 자의 법칙 → 레 19:9-10 ,(신 24:19-22,행 6장 참고)
은혜를 받는 자의 법칙 → 신 23: 24-25 (출 16:19, 수 5:10-15 참고)
- 다른 사람 → 출 3:1, 18:1(장인 이드로), 민 10:29(처남 호밥)
- 수 21:18~“그 들을” 과“그들을”
- 이름이 다르게 표현된 것들: 삼하 6:6 “나곤의 타작마당” →대상13:9 “기돈의 타작 마당”, 사 29:1,2,7 “예루살렘”→ “아리엘”, 렘 25:26 “레바론” → “시삭”, 삼하 5:14 “삼무아”→ 대상 13:9 “시무아”, 삼하 12:24 “밧세바”→ 대상 3:5 “밧수아”
- 시 23편 “해”를 두려워 harmful(害를 받다, 해로움)
- 솔로몬이 어떻게 제사를 지냈는가? (왕상 3:4→대하 1:6) → 일천희생제물
- 솔로몬이 구한 것이 무엇인가? (왕상 3:7-10) → 지혜의 마음
- 하나님이 메추라기를 주신 경위는? (민 11:31-32) → 불평하는 백성들에게
- 짝이 없는 것이 없는 것은? (사 34:16) → 짐승들이다.
-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 누구의 이끌리심을 받았는가? (마 4:1-2, 막 1:12-13, 눅 4:1-3 →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다)
- 광명의 천사는 어떤 모습인가? (고후 11:14) → 겔 28:13, 사 14:13-14)
- 딤전 6:17 “정함이 없는 재물” → 고정된, 확정된, 신뢰할 수 없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것
② 정확한 표현을 바로 알 수 있다.
- 창 1:1 창조하시니라 → 하셨느니라
- 창 4:1 “가인을 낳고 이르되” → 누가 말했습니까
- 창 4:25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 ‘그’가 누구입니까?
- 시 51:4 누가 의롭고 순전합니까 → 주님은 의로우시고 순전하십니다.
- 고전 11:27 “합당치 않게”는 어디에 연결됩니까 → 먹고 마시는 일에 대하여 합당 치 않으면 안됨
- 마 2:15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다
- 롬 8:3-4
- 롬 8:11
- 고전 15:27-28
- 히 4:3
- 히 6:17-18
③ 개념이나 법의 역사적 점진성을 알 수 있다.
- 창 18:14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 막 9:23, 빌 4:13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 성전 개념의 역사적 점진성의 예
솔로몬의 성전(대하 36:19) ↓ 스룹바벨 성전(겔 10:18) ↓ 에스겔 성전(실체가 아닌 이상속의 성전 40장) ↓ 헤롯성전(눅 19: 44) ↓ 예수님(요2:21) ↓ 교회와 성도(고전 3:16) |
- 율법 개념의 역사적 점진성
- 제사 제도의 역사적 점진성
- 성전 정화사건
- 삼상 6장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 3개월간 있음.
6:11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12절 “~ 집과 모든 소유에 복을 주셨다.”→
→ 대상 26:5-8절 “(62명이 성전 문지기가 됨)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성경공부 |
성경공부는 성경의 개념과 성경 저작 당시의 문화. 역사적 배경 속에서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고 성경의 분명한 뜻을 밝히는데 있다. 다독과 정독을 통해서도 알 수 없는 것들은 마치 숲 속의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그 수종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과 같다.
성경공부로 알 수 있는 것들
① 단어와 개념을 분명히 알 수 있다.
- 창 2:8 “에덴 ” → 우아한 기쁨(하나님 중심으로 얻는 기쁨)
창 3:6 “아단” → 욕망의 탐닉(인간 중심으로 얻는 욕망의 탐닉)
(아단은 에던의 재귀동사로 의미가 정 반대가 된다 )
- 창 29:31 “ ~레아에게 총이 없으므로”→“레아에게 총애(야곱의 사랑)이 없으므로”
- 민 18:1 “ ~성소의 죄”, “~제사장의 죄”라는 것은 → 성소에서 일어나는 잘못이나
제사장의 잘못을 책임지라는 것이다.
- 민 18:19 “ ~ 소금언약” → 깨어지지 않을 계약의 불멸성, 취소불가능을 말하는 것(레 2:13, 대하 13:5, 막 9:49절 참조)
- 시 23:5의 “상” → 잔치상(참고: 숯불을 머리 위에 진자 같다. 롬 12:20 (대접하고 선을 베풀므로 부끄럽게 하는 것) “~숫불을 그 머리 위에 쌓아놓으리라”
- 시 119:20절의 의미 → “주의 규례를 사모하여 내 마음이 애달아 지쳤습니다.”
- 대상 4:9 “야베스” → 고통, 고통을 가져오다(9절- “~ 수고로이 낳았다)
- 대상 16:7 “위선” → 우선적으로, 무엇보다 먼저
- 대하 2:13 “내 부친 후람에게” → 총명한 사람 후람아비를
- 삼상 1:28 → 남편 엘가나가 허락하였기에 가능: 여자의 서원법은 → 민30:8
- 삼상 2:12 → 제사장이된 홉니와 비느하스 :제사장의 자격 → fp21:4-6, 8
- 삼상 19:4 “포장하여” → 칭찬하여, 좋게 말하여
- 삼하 6:6 “나곤” → ‘준비된’ 이라는 뜻
- 삼하 6:8 “다윗이 분하여” → 누구에게 분하였는가? : 자신에게 분한 것이다. 웃 사의 법궤 관리 70년의 경험에 밀려 하나님의 말씀대로(삼하 6:1-2 →대상 15:11-13) 하지 않았던 자신에게 분낸 것이다.
- 삼하 6:8 “베레스 웃사” → 베레스: 치다, 웃사(우자): 인간의 힘, 능력, 위엄
- 욥 11: 19 “첨을 드리리라” → 은혜와 위로를 주시리라
- 마 18: 6 “차라리” → “ 그럴 바에는 도리어” (믿음에서 실족케 하려면 그럴 바 에는 도리어 영혼이 구원 받고 육체는 연자 맺돌을 목에 매여 깊은 바다에 빠뜨 려 죽이는 것이 더 좋다 그 만큼 영혼구원이 더 중요하다.)
- 딤후 2:4 “(나의)군사로 다니는 자가”,
5절 “경기하는 자가 (주님의)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② 불분명한 번역을 찾을 수 있다.
- 민 18:10-11, 11절의 “내게 돌릴 것” → 내를 “네”로 고쳐야
- 신 9:12 “~네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내 백성이...” → “내”백성이 “네”백성으 로 고쳐야 한다.
- 욥 13:15 “ ~ 그가 나를 죽이시리니” → “그가 나를 죽이실 지라도 그를 의뢰하리니”
- 사 48:12-13 “~내 오른손이 하늘에 폈나니” → “하늘에”를 “하늘을” 폈나니로 고 쳐야 한다.
- 사 11:4 “~겸손한 자” → “가난한 자”란 뜻( 아나윔이라는 히브리어는 굽힌다는 뜻이지만 가난하고 소외당하고 약한 자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 겔 47:10 “그물이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물을 펼쳐놓고 말릴 것이다’
- 겔 47:11 “그 진벌과 개벌은 소성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그 진벌과 개벌은 계속 소금을 만들어 낼 것이며’
- 미가 4:13 “~내가 그들의 탈취물”을 → “네가 그들의 탈취물”로 고쳐야 한다.
- 마 16:16 “주는 그리스도요~” → “주는 ‘그’ 그리스도시요”
- 마 16:18“~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 “음부의 대문들이 그것(반석)을 이 기지 못할 것이다”
- 눅 18:11 “~따로 기도하여 ~”에서 → “따로”는 장소가 아니라 기도의 대상이다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나는) 감사하나이다”
- 눅 18:12 “~또(나는 내가 번)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 요 16:8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 “책망”은 ‘확증’한다로 고쳐야 한다.
③ 한글의 어려운 낱말 뜻을 알 수 있다.
- 막 4:38- 고물 → (뒤)
- 행 27:28~30, 4- 고물 → (뒤), 이물 →(앞), 거루 → (작은배,거룻배)
- 히 2:2- 공변된 보응 → (공정한 보응)
- 욥 10:17- 갈마들여 → (계속하여 새롭게 함)
- 사 19:6- 달 → 갈대와 달풀(골풀)
- 사 34:13- 엉겅퀴와 새품 → 쇠기풀과 가시덤블
④ 한문의 어려운 낱말 뜻을 알 수 있다.
- 마 1:11 “이거” → 이사
5:15 “등경” → 등받침대
- 행 1:16 “지로” → 길을 인도하다, 가르치다
8:39 “흔연히” → 기쁘게
12:7 “조요” → 빛이 환히 비치다
- 창 23:15 “교계” → 거래하다
43:12 “차착” → 실수, 착오
- 출 2:25 “권념” → 돌아본다
- 민 27:5 “품” → 가지고 나왔다
- 삿 18:4 “고빙” → 품삯을 주고 고용
- 사 10:28 “치증” → 군수장비, 무거운 짐수레
11:15 “해고” → 물굽이
18:6 “과하” → 깊은 여름
“과동” → 깊은 겨울
40:12 “명칭” → 그릇을 올려놓고 재는 저울
“간칭” → 몸둥이로 재는 저울
- 욥 41:30 “와륵” → 깨어진 기와 조각
⑤ 한문의 풀이를 바르게 할 수 있다.
- 행 4:36 “권위자” → 권면하고 위로하는 아들
19:9 “두란노 서원” → 두란노는 사람이름
- 빌 3:2 “손할례당” → 손해를 입힌 할례당
- 단 10:13 “바사국군” → 바사국의 천사
“군장” → 천사의 장
10:20 “바사군과 헬라군” → 바사의 천사와 헬라의 천사
- 시 23:5 “상” → 밥상, 잔치
묵상 |
다독은 산을 보는 것이요 정독은 숲 속을 거니는 것이요. 성경공부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살피는 것이라면 묵상은 이 모든 것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의를 깨닫는 것이다.
사색은 이성의 활동이고 묵상은 믿음의 활동이다. 사색은 아무 재료가 없는 상태의 생각이지만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다.
묵상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
① 마태복음 5: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이 말씀은 묵상하면 앞에서 다독과 정독과 성경공부를 하면서 깨달았던 것들이 기억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게 된다. 묵상은 결국 말씀을 생활과 삶으로 이끌고 열매 맺게 하는 것이다.
첫째 : “온유한 자”는 어떤 자인가?
둘째 : 성경 속에 “온유한 자”의 모습이 무엇이 있는가?
- 긍정적인 내용 : 창 26장의 이삭
- 부정적인 내용 : 암 1:13절의 암몬자손
셋째 : 예수님은 어떻게 하셨는가?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잠잠한 어린양과 같았다. 왜 그렇게 잠잠히 고난 당하시고 죽으셔야 했는가?
예수님이 얻고자 이루고자 하신 것은 무엇인가?
넷째: 나는 어떻게 온유할 것인가?
② 출 3:5, 신 25:9-10, 수 5:15, 룻 4:7에 나타나는 신발을 벗는 것은 권리포기의 의미이 다 이 말씀을 묵상하면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그 의미를 깊이 알 수 있다
첮째: 예수님의 예: 요 1:18, 빌 2:6-8
둘째: 바울의 예: 고전 9:4-6
③ 세 가지 유혹은 오늘 날에도 계속 진행되는 사단의 올무이다.
첫째: 창 3:6 (1. 먹음직도 하고 2. 보암직도 하고 3. 지혜롭게 할
만 큼 탐스럽기도 한)
둘째: 마 4:1-11 (1. 돌로 떡을 만들어 먹어라 2. 성전 꼭대기에
서 뛰어내리라 3. 나에게 엎드려 절하라)
셋째: 요일 2:16 (1. 육신의 정욕 2. 안목의 정욕 3. 이생의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