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 : 전주 완산구 구이면 동골계곡
일 시 :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장 소 : 전주완산구 구이면 송학사 동곡계곡
차량탑승지 : 교원공제회 7:40분 광주역 8:00 진미감자탕 8:10 일곡 현대3차 8:20분
산행코스 : 관광주차장 -동곡계곡-청용사-수왕사-무제봉-정상-동곡암-선녀폭포 -주차장 4시간
준비물 : 물 도시락 회비 2만원 등 산악회에서제공 :과일 떡 음료수 술 저녁 뒷풀이등
연락처 : 회 장 김광수 010-3610-7148 총 무 오병준 010-5283-0600 기사 최병남 011-609-0371
●위치 : 전북 완주군 구이면, 김제시 금산면
노령산맥의 중심부로, 전주에서 서남쪽으로 13km, 김제시 원평에서 동쪽으로 8km 지점에 만경평야를 굽어 보며 솟아 있는 산이 모악산이다. 옛날엔 모학산(母學山)이라고도 했다.
우리 나라 거찰 중의 하나인 금산사와 그 부속 암자 등 수십 개의 사찰이 있었고, 증산교 등의 신흥 종교가 자리잡고 번창했던 곳으로 도처에 기도처가 남아 있다.
예로부터 호남사경(湖南四景)이라 하여 제1경은 '금산사의 춘경(春景)', 제2경은 '변산반도의 하경(夏景)', 제3경은 '내장산의 단풍', 제4경은 '백양사의 설경(雪景)'을 손꼽았다.
임진왜란, 정유재란, 동학혁명, 6·25를 겪으면서 여러 차례 벌채되어 옛 원시림은 찾아볼 수 없으나 소나무, 잡목, 산죽이 밭을 이루고 능선에는 억새가 군락을 이루며 진달래와 철쭉이 동산을 이룬다.
1971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고 정상에는 통신 시설이 있어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나 등산에는 불편이 없다. 모악산은 전주와 김제 일원의 근교에 있어 금산사와 함께 이 고장 사람들의 당일 산행지로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