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63장-(1) 바울의 첫째 편지

[히말라야시다]

제63장-(1) 바울의 첫째 편지
      (본 장은 데살로니가 전후서에 따름)


바울은 그가 이루어 놓고 떠난 어린 교회들에 대하여

어버이의 심정으로 늘 걱정하고 있었다.

그리고 틈만 있으면

그 교회들과 교인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

눈을 감으면 교회들과 교인들이

머릿속에 선하게 떠올랐다.

베뢰아, 데살로니가, 빌립보 그리고

시리아의 안디옥에 이르는 여러 교회였다.


북부 그리스의 여러 교회의 발전 상황에 대하여

디모데와 실라에게서 보고를 들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형편은

별도로 디모데에게서 들었다.

바울이 개종을 시킨 유대인들과

“경건한 많은 그리스 사람들” 그리고

 “적지 않은 귀한 집 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북부 그리스 일대에 전파하였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박해하였으나 교세는 점점 더 왕성해 갔다.


데살로니가(Thessalonica) 사람들의

열심은 대단하였다.

그러나 지나친 정열이 까다로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들은 바울은 밤을 새워

기도하며 편지를 썼다.

어버이다운 경고와 충고를 담아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글을 보냈다.


그 밖에도 고린도의 등잔불 밑에서

여러 편의 편지를 썼다.

그 편지들이 누가의 복음서와

사도행전과 함께 신약성서로 편찬된 것이다.

~ 영원한 사랑, 위대한 사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