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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 연결부 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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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허리 연결부 증후군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Thoracolumbar junction syndrome, TLJS)이란 등허리 연결부인 T12~L1, 드물게는 T11~T12, L1~L2분절의 기능 장애로 일어나는 단독적이거나 또는 다른 증상과 혼합된 모든 통증을 지칭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말입니다.
등허리 연결부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포함합니다;
* 요통, 가장 많은 증상입니다. * 아랫배, 가성 내장 통증 * 가성 엉덩이 통증 * 치골 통증 * 과민성 내장 증상
통증 분포와 진찰시에 나타나는 임상 징후는 T12와 L1 척수신경뿌리의 분지들이 지배하는 영역과 일치합니다. 이들 신경의 뒤가지는 엉덩이 위쪽과 허리 아래쪽의 피하조직을 지배합니다.
또 앞가지는 아랫배와 사타구니 부위를 지배합니다. 앞가지에서 나오는 가쪽 피부관통 분지는 대퇴골의 전자 부위를 지배합니다. 이 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인 요통이 환자의 유일한 증상인 경우가 흔합니다.
등허리 연결부의 해부와 생리
등뼈는, 특히 허리를 펴고 있을 때는, 잘 돌아가지 않습니다. 반면에 허리뼈는 잘 돌아갑니다. 그래서 T12(때로는 T11) 부위를 이행 척추라고 일컫습니다. 따라서 등허리 연결부는 일상생활과 스포츠에서 특별하게 쓰이고 있는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학적 소견
분절 진찰을 해 보면 등허리 연결부의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분절에 기능장애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대개는 T12~L1,에 이상이 있고, 때로는 T11~T12,또는 L1~L2에 기능장애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앞 또는 뒤가지 신경 뿌리 가운데 하나 혹은 가쪽 피부 관통 분지 가운데 하나가 지배하는 지역에 해당하는 곳의 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 통증 증상.
* 장골능에서 만져지는 “뒤 능선 지점”과 “가쪽 능선 지점”을 포함한 압통점. 이곳들은 자극을 받고 있는 신경 분지 즉, 뒤가지나 가쪽 피부 관통 분지들이 눌리고 있는 지역에 해당합니다.
등허리 연결부의 진찰
분절 진찰을 해 보면 통계상 10명 가운데 6명은 한 분절에만 기능장애가 있고, 3명은 두 분절에 이상이 있으며, 1명은 세 분절에 기능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진찰은 환자를 테이블을 가로질러 눕히거나 테이블 가장자리에 엎드리게 해놓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절성 기능장애는 대개 통증성 미세 척추사이 기능장애과 관련이 있고, 때로는 면관절 관절염 또는 매우 드물게는 디스크 병변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엑스레이 소견은 대개 별 이상이 없으나, 간혹 T12나 L1에 모르고 지냈던 오래된 압박골절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자가 등허리 연결부에 통증을 호소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통 증상
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통 증상은 면관절 압통이 있는 곳과 같은쪽에 한쪽에만 있습니다. 압통이 양쪽에 있으면 봉와염도 양쪽에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봉와염 지역은 언제나 나타나고, 치골를 만져서 힘줄골막 압통이 있는 경우도 다소 많은 편입니다.
봉와염 지역은 한결같이 T12와 L1의 세 종말 분지가 지배하고 있는 피부 부위에서 발견됩니다. 하나의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영역이나 두 부위에 공통되는 지역에 봉와염이 나타납니다. 이는 수많은 문합이 존재하기 때문이지만, 봉와염 자체의 병태생리적 기전 때문이기도 합니다. 실제에 있어서 우리가 알고 있는 피부의 신경분포와 대개 일치하게 나타납니다.
등허리 연결부는 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통 증상에서 자주 보이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봉와염과 관련된 자발 통증은 환자가 깊고 강하게 느끼며, (매우 이례적으로는) 표재성의 타는 듯한 통증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 이런 증상은 봉와염이 통증을 일으키고 있지 않을 때(이런 때를 잠복성이라고 합니다)는 체계적인 진찰에 의해서 발견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에서는 앞, 뒤 및 옆쪽에 동시에 봉와염이 있어도 호나자는 단지 허리와 배가 아프다고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봉와염
1. 뒤가지 지배 영역에 해당하는 허리 아래쪽과 엉덩이 위쪽에서 볼 수 있고, 실질적으로 항상 나타나는데 확률이 97% 정도라고 합니다.
2. 앞기지 지배 영역에 해당하는 앞 부분; 60%에서 발견됩니다; 아랫배 부위와 대퇴부의 위 안쪽에 있어서, 아래쪽에 정점이 있는 경계가 매우 뚜렷한 삼각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3. 가쪽 지역은 대퇴골의 전자를 덥고 있는 부위에 봉와염이 있고, 때로는 “바지 재봉선”과 같은 좁은 띠가 통증성 미세 척추사이 기능장애로 인해 대퇴 부위까지, 때로는 그보다 더 멀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역은 T12와 L1의 앞가지에서 나오는 가쪽 피부 관통 분지가 지배하는 지역입니다.
통증 유발점
통증 유발점은 흔치 않고 있어도 유발점이 적습니다. 복직근이나 때로는 요방형근에서 통증 유발점들이 발견됩니다.
힘줄골막 압통
같은쪽의 반쪽 치골 부위를 문질러 보아서 반대쪽과 비교되는 압통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능선 지점
장골 능선을 만져보면 통증이 있는 지점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 뒤 능선 지점은 T12나 L1의 뒤가지가 지나가고 있는 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볼 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 지점은 대개 정중선에서 7~8cm 바깥쪽에 있습니다.
*대퇴골의 전자를 지나는 선상에 있는 가쪽 능선 지점은 장골하복신경이나 늑골하신경에서 나오는 가쪽 관통 분지 위를 눌러서 찾아냅니다. 장골능에 흔히 자게 패인 곳이 있는데, 장골하복신경의 관통 분지가 이곳을 지나게 됩니다.
임상 증상
단독적이거나 여러 가지 혼합적인 임상 증상이 나타납니다.
요통
등허리 원인의 요통은 급성일 수도 있고 만성일 수도 있으며,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이 요통입니다. 통증은 엉덩이 외측 부위에서 느껴지며, 단독적인 통증이거나 주된 통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증상들이 대수롭지 않으면, 환자들은 대개 말을 하지 않습니다.
가성 내장 통증
가성 내장 통증은 아랫배쪽이 아프기 때문에 부인과적 통증이나 위장관 통증, 또는 비뇨기과적 통증과 비슷하고, 심지어는 고환 통증과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주된 통증이라면, 동반되어 있는 가벼운 정도의 요통 등은 별로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환자들이 말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오진하기가 쉽고 근골격계 전문가 혹은 척추신경의보다는 외과나 내과 의사 또는 부인과 의사의 자문을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분명하지만 심하지 않으면 대장염이나 가벼운 부인과적 질환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심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있으며, 오진을 하는 경우가 더 빈번할 수 있습니다.
가성 엉덩이 통증
이 통증은 대퇴부의 외측이나 때로는 사타구니에서 느껴집니다. 깊은 통증으로 느껴지며, 어떤 동작을 취할 때 갑자기 사타구니쪽으로 날카롭게 뻗어 가는 칼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기도 하고, 걷는 동안에 통증의 페이스가 갑자기 증가하기도 합니다.
엉덩관절의 관절 주위염과 비슷할 수도 있지만 불완전한 좌골신경통이나 심지어는 대퇴피부신경통과 닮아 있을 수도 있습니다. 벨트를 착용하거나 꼭 끼는 옷을 입으면 흔히 통증이 악화됩니다.
치골 압통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에서는 치골를 만져보면 압통이 있는 경우가 32% 정도 된다고 합니다. 거의가 한쪽에만 통증이 있고 진찰에 의해서만 발견됩니다. 때로는 단순히 불편한 것뿐만 아니라, 특히 환자가 내전근이나 복직근을 많이 쓰는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소견이 될 수 있습니다.
두 근육이 모두 과민한 상태를 유지하는 이유는 이 근육이 치골에 정지하기 때문입니다. 등허리 연결부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골 압통의 형태로 나타나는데, 치료하면 통증 완화 효과가 좋습니다.
기능적인 장애
기능적인 장애에는 내장의 교감신경계가 작용하지만, 위해서 말한 증상들과 같은 체계적인 임상적 특징을 갖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자에 따라서는 이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특히 척추 카이로프락틱 치료를 통해 통증이 완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배가 더부룩하고 가끔 설사나 변비가 있는 경우나 아무런 기질적인 병변이 없이 소변을 못 참겠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치료
등허리 연결부 증후군에 대한 치료는 우선 척추에 대한 치료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대개의 경우 척추 치료만으로도 통증의 완화 효과가 좋습니다. 때로는 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통 증상을 치료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대부분의 경우 척추 치료는 해당 분절의 가동화와 전문 카이로프락틱 치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때로 카이로프락틱 치료와 동시에 이상을 일으키고 있는 척추 부위의 면관절 부위에 TPS치료를 적용하는 방법도 치료 효과가 좋습니다.
2. 경우에 따라서는 국소적인 봉와염성 힘줄골막근육통 증상을 봉와염 지역에 피부 집어올려 감아보기 등의 근막 통증 조절 치료 방법으로 치료할 수도 있습니다.
3. 재발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전문적인 운동 처방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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