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씨앗에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안전성을 두고 한참 논란이 많았는데요. 결론은 제거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미그달린은 매실이 숙성되는 과정에서 점차 감소하며 1년 후에는 모두 분해되며, 분해 과정에서 생성된 시안화수소(청산)도 모두 휘발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매실청은 숙성이 될수록 유기산 함량과 비타민C 함량이 증가함으로 일정 기간 이상은 숙성 시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지금껏 매실 생과나 덜 숙성한 매실청을 먹어서 문제가 된 사례는 드러난 바 없으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매실청 1년 이상 숙성! 다시 한번 꼭 기억해 주세요! 매실의 품종은 350가지 이상으로 국내에는 약 10여 종류가 보급되며 품종별로 익어감에 따라 붉은색, 노란색, 청색으로 고유한 색깔을 띠며 6월이 제철입니다. 보통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매실은 과육이 단단하고 초록색을 띠는 청매실, 과육이 노란색을 띠는 황매실이 있는데요. 품종에 상관없이 청매실이 나무에서 제대로 익어 노란빛을 띠는 매실을 수확한 것을 통틀어 황매실이라고 합니다. 매실청 담그기 준비물: 청매실 1kg기준/ 당 0.7kg (자일로스 설탕 7 : 이소말토올리고당 3) (올리고당의 비율이 높여 청을 담그게 되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유기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아요) 당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 설탕보다는 자일로스 설탕과 이소말토 올리고당(7:3 비율)을 준비해 주세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해주세요.
참외(korean melon)는 멜론의 한 종으로 현재 한국에서만 재배가 되며 6~8월이 제철입니다. 넝쿨을 이루며 자라기 때문에 채소입니다. 과일과 채소를 결합한 과채류로 구분됩니다 참외 고르는법 크기는 쥐었을 때 잡힐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단단한 것이 좋습니다. 만졌을 때 무른 느낌이 있다면 안에 물이 차 있거나 상한 참외일 확률이 높습니다 짙은 노란색이 선명하고 하얀색 골이 많으며 깊게 나 있는 것으로 골라 주세요. 참외 씨 먹어도 되는가? 결과적으로 드셔도 됩니다! 오히려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아요 참외를 갈랐을때에 태좌 속에 붉은 결정, 반점 같은 걸 발견할 수 있는데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진 바 없지만 크게 3가지로 추정되고 있으며 정확한 것은 드시는 데에는 무해하니 걱정하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참외 효능 항산화 기능과 항암 기능, 항균성 물질로 알려진 쿠쿠르비타신과 폴리페놀이 풍부해요 꼭지 주변과 껍질에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참외 보관법 후숙 과정을 거친 뒤 보관해 주시는 게 좋아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