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의례佛家儀禮28-수지편(受持篇) 법성게(法性偈), 무상계(無常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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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경(善生經)
보왕삼매론(寶王三昧論)
천수경(千手經)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약사여래십이대원(藥師如來十二大願)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나무묘법연화경(南無妙法蓮華經) 제이십오품(第二十五品)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불설아미타경(佛說 阿彌陀經)
의상조사 법성게(義相祖師 法性偈)
무상계(無常戒)
송주(誦呪;眞言)
- 육자대명왕진언(六字大明王眞言)
- 광명진언(光明眞言)
- 츰부다라니
- 사대주(四大呪)
- 해탈주(解脫呪)
영가(靈駕)시어
화청(和請)-회심곡(回心曲)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名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眞性甚深極微妙 不守自性隨緣成
一中一切多中一 一卽一切多卽一 一微塵中含十方
一切塵中亦如是 無量遠劫卽一念 一念卽是無量劫
九世十世互相卽 仍不雜亂隔別成 初發心時便正覺
生死涅槃常共和 理事冥然無分別 十佛普賢大人境
能仁海印三昧中 繁出如意不思議 雨寶益生滿虛空
衆生隨器得利益 是故行者還本際 巴息妄想必不得
無緣善巧捉如意 歸家隨分得資糧 以陀羅尼無盡寶
莊嚴法界實寶殿 窮坐實際中道床 舊來不動名爲佛
의상조사 법성게(義相祖師 法性偈)-한글
법의성품 원융하여 두모양이 본래없고
모든법은 동함없이 본래성품 고요해라
이름없고 모양없이 모든것이 끊겼으니
지혜로서 알뿐이고 지식으로 알수없네
참된성품 깊고깊어 지극히도 미묘하여
자기성품 지키잖고 인연따라 이뤄지네
하나중에 일체있고 여럿중에 하나있어
하나가곧 일체이고 여럿이곧 하나이다
한티끌 가운데에 시방세계 담겨있고
일체티끌 가운데도 낱낱함이 그와같네
한량없는 아득한 무량겁이 한생각
한생각곧 한량없는 아득한 무량겁
구세도 십세도 함께서로 하나되어
뒤섞이지 아니하고 따로따로 이뤄지네
처음발심 했을때가 바른정각 이룬때요
생사열반 두경계가 서로같은 바탕일세
진리현상 아득하여 분별할길 없는것이
열부처님 보현보살 큰사람의 경계이네
해인삼매 가운데에 온갖것을 갈무리고
불가사의 무진법문 마음대로 드러내네
보배비로 허공가득 일체중생 이익주며
중생들의 근기따라 온갖이익 얻게되네
불자들이 이근본을 얻고자 원한다면
망상을 쉬지않곤 아무것도 얻음없네
인연없는 방편지어 마음대로 잡아쓰니
고향가서 분수따라 재물얻고 양식얻네
이다라니 무진법문 끝이없는 보배로서
온법계를 장엄하여 극락보전 이루옵고
영원토록 참된법의 중도자리 편히앉아
옛적부터 변함없는 그이름이 부처로다
夫 無常戒者 入涅槃之要門 越苦海之慈航 是故 一切諸佛 因此戒故 而入涅槃 一切衆生 因此戒故 而度苦海
(000)靈駕 汝今日逈脫根塵 靈識獨路 受佛無上淨戒 何幸如也
(000)靈駕 劫火洞然 大川俱壞 須彌巨海 磨滅無餘 何況此身 生老病死 憂悲苦惱 能與遠離
(000)靈駕 髮毛爪齒 皮肉筋骨 隨腦垢色 皆歸於地 唾涕膿血 津液涎沫 痰淚精氣 大小便利 皆歸於水 暖氣歸火 動轉歸風 四大各離 今日亡身 當在何處
(000)靈駕 四大虛假 非可愛惜 汝從 無始已來 至于今日 無明緣行 行緣識 識緣名色 名色緣六入 六入緣觸 觸緣受 受緣愛 愛緣取 取緣有 有緣生 生緣老死憂悲苦惱 無明滅則行滅 行滅則識滅 識滅則名色滅 名色滅則六入滅 六入滅則觸滅 觸滅則受滅 受滅則愛滅 愛滅則取滅 取滅則有滅 有滅則生滅 生滅則老死 憂悲苦惱滅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 佛子行道已 來世得作佛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歸依佛陀戒 歸依達摩戒 歸依僧伽戒 南無過去 寶勝如來 應供 正遍知 明行足 善逝 世間解 無上士 調御丈夫 天人師 佛 世尊
(000)靈駕 脫却五陰慤漏子 靈識獨路 受佛無上淨戒 豈不快哉 豈不快哉 天堂佛刹 隨念往生 快活快活 西來祖意最堂堂 自淨其心性本鄕 妙體湛然無處所 山河大地現眞光
무상계(無常戒)-한글(圓海 譯)
( ) 영가시여
내이제 영가위해 무상계 미묘법문
설하오니 일심으로 마음비워 받을지로다.
무상계는 열반얻는 중요한 문이며
고통바다 벗어나는 자비스런 배이니라.
부처님도 이계로서 열반으로 드셨으며
일체중생 이계로서 고통바다 넘었느니라
영가시여 오늘그대 육근육진 벗어버리고
신령스런 심식만이 홀로 남아서
부처님의 위없는 무상정계 받아지니니
이와같이 다행하고 기쁜일이 어디있으랴
영가시여 겁의불길 순식간에 불타오르면
넓고넓은 대천세계 모두가 부서지고
수미산도 무너지고 큰바다도 모두말라
자취없이 없어지니 하물며 이내몸이
나고늙고 병들고 죽는일과 슬픔근심
괴로움이 어찌능히 멀리떠나 있으랴
영가시여 터럭과 손톱발톱 치아와
피부와살 근육과뼈 뇌와골수 때와빛깔
모두다 흙으로 돌아가고 침과콧물
피와고름 진액거품 가래눈물 정신기력
똥과오줌 모두다 물로 돌아가고
따뜻한 기운은 불로 돌아가고
움직이는 기운은 바람으로 돌아가고
이와같이 사대각각 흩어져서 돌아가니
오늘그대 영가몸은 어디곳에 있겠는가
영가시여 이와같이 몸을이룬 지수화풍
사대는 실로는 거짓이오 헛것이니
무엇하나 사랑하고 아낄것이 없느니라
그대는 세상천지 생긴이래 오늘날까지
무명은 연하여 행이 있고
행은 연하여 식이 있고
식은 연하여 명색이 있고
명색은 연하여 육입이 있고
육입은 연하여 촉이 있고
촉은 연하여 수가 있고
수는 연하여 애가 있고
애는 연하여 취가 있고
취는 연하여 유가 있고
유는 연하여 생이 있고
생은 연하여 늙고죽고
슬픔근심 괴로움이 있느니라
또한 이도리를 돌이켜보면
무명이 없어지면 행이 없어지고
행이 없어지면 식이 없어지며
식이 없어지면 명색이 없어지고
명색이 없어지면 육입이 없어지며
육입이 없어지면 촉이 없어지고
촉이 없어지면 수가 없어지며
수가 없어지면 애가 없어지고
애가 없어지면 취가 없어지며
취가 없어지면 유가 없어지고
유가 없어지면 생이 없어지며
생이 없어지면 늙고죽고
슬픔근심 괴로움이 없어지니라.
모든법은 시작없는 본래부터 지금까지
어느때나 스스로 적멸모습 드러내니
불자가 이도리를 바로알고 행하오면
오는세상 기어니 모두다 성불하리라
이세상 모든것은 항상없이 변화하니
그모두는 생겨나고 없어지는 현상이로다.
생겨나고 없어짐이 모두다 없어지면
번뇌고통 적멸의 즐거움을 얻으리라
불타계에 귀의하오며
달마계에 귀의하오며
승가계에 귀의하오며
나무과거보승여래 응공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세존
오온으로 갇혀있던 육신을 벗어버리고
이어찌 상쾌하고 유쾌하지 아니하리오.
천당이나 불국토 어디든지 뜻대로
가서나니 참으로 기쁘고 기쁘도다
스스로 이마음 밝혀보니 성품빛나고
현묘한 법체는 맑고맑아 처소없으니
산과물과 온천지에 진리광명 나투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