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확고로?! New 평판퀘스트 공략!

[푸른섬광]

이번 1.5.0 패치에서 가장 많이 바뀐건 전장 패치와 아이템 패치뿐만이 아니다.

바로 퀘스트! 새로운 지역에 추가된 퀘스트도 많고 또 바뀐 퀘스트도 여러 가지지만 그 중 여러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관심속에 드디어 나온 이름하여 "평판 퀘스트" 에 대하여 알아보자.

☞ 트롤이 해골마를? 노움이 호랑이를?! 제 1차 평판 퀘스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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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진영의 병참 장교에게 가서 옷감을 주고 대신 그 종족 도시의 평판을 받는 일명 "옷감 퀘스트" 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얼라이언스는 아이언포지, 스톰윈드, 다르나서스에 가서 받고 호드는

오그리마, 썬더블러프, 언더시티에서 받아서 퀘를 수행한다. 이건 각 진영의 대표적인 도시의

평판을 받는 걸로 흔히들 "확고한 동맹" 이 되어 타 종족의 탈 것을 타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그런데 이번 패치는 그뿐이 아니다. 각 진영에 우호적과 적대적 종족만 있는 것인가? 아니다!

중립적인 세력도 있다. 이번 패치와 함께 평판 올리기 굉장히 힘들었던 스팀휘들 무역회사에 대한

평판치가 올라가는 퀘가 생겼다. (가젠잔, 눈망루 마을, 무법항, 톱니항 이 이에 속한다)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이 퀘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 1단계 - 조브린 팬대즐을 찾자! ]

페랄라스 서쪽에 위치한 잊혀진 해안에는 패더문 요새로 향하는 배가 다니는 조그마한 항구가 있다.

그곳에 홀로 천막을 짓고서 불평만 잔뜩 늘어놓고 있는 한 고블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노-오란 느낌표! 를 띄고 있지 않으니 그냥 지나치지마세요~) (각각 15개, 10개를 모아오라고 한다)

가서 말을 걸면 이런 퀘들을 준다.

보상템은 보시다시피 녹색의 아이템으로 조브린의 슈퍼절단기와 조브린의 방수모자를 준다.

모두 다 48, 49 정도의 렙으로 깰 수 있는 퀘로 이중 특이한게 하나 있다. 바로 48, 49레벨의

정예거인을 잡으라는 퀘. 정예를 잡으려면 또 파티를 해야겠네..... 라고 생각하신분 많죠?

하지만 이퀘는 다르다. 바로 최강의 무기(?) 조브린의 형상축소기 란 것을 준다.

그 쓰임새와 생김새, 용도는?

(노움의 난쟁이 광선 완결판이란 것인가(?);!)

무려 지속시간 2시간과 쿨타임 30초를 지닌 거인을 일반몹처럼 작게 축소시키는 기계이다. 물론

능력치도 일반몹으로 줄어든다. 이렇게 해서 근처 해안가의 성큼걸이 해안거인을 몽땅 때려잡았다.

편하다. 확실히 정예는 아니다. 퀘템도 잘 준다.

(이건 페랄라스만 가능하다. 저~ 멀리 쌍둥이 바위산 근처의 산악거인도 가능하나.. 멀어서 안 갔다.)

(처음엔 정예표시가 버근줄 알았다)

그리고 바다 정령, 바다 물보라 정령도 잡는다.

이것들은 징하게도 퀘템을 안 준다. 정말 많이 잡았다. 무려 40분동안 이 두가지 퀘 했다고 하면

말 다한거죠. (한 마리 잡는데 30초가 안 걸려요. 정령과 거인들은 리젠이 빠르다.)

[ 2단계 - 거인, 정령을 닥치는데로 잡자! ]

다 잡고서 조브린 팬대즐에게 말을 걸고 보상을 받는다. 그리고 나서 다시 말을 걸면 또 퀘를 준다.

(이번엔 반갑댄다. 헐)

열어봤는데 별거 안 팔길래 그냥 퀘를 한번더 했다.

이번 퀘 내용은 조금 쉬워졌다.(그래봤자 갯수만 줄었을뿐...)

(근데 왜 렙은 50대 중반퀘가 된거지?)

또 널널하게 다 하고 갔더니... 또 내용 똑같다. 바로 이게 스팀휘들 무역회사 노가다 평판 퀘다.

퀘 완료하고서 무심코 전투창을보니... 평판치가 올랐다. 그래서 이게 평판퀘인거 알았다-_-;;

(...여명회는 25 포인트 씩 주는데ㅠㅠ)

그리고 아까 그 상점창을 다시 열었더니.. 이번엔 이런걸 팔았다.

(오오! 이런 것들도 파는군!)

앞으로 계속 하다가 평판오르면 또 어떤 것들 팔게될지도 의문이다.

기계 공학 하시는 분들껜 희소식인가?!

+ Tip

이런식으로... 옷감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거인 퀘스트도 며칠 하면 금방 오를거 같다^^

한가지 팁이랄까? 이 퀘스트를 하면 좋은점이 바로 이 거인과 정령이 떨구는 아이템이다.

 

거인이 떨구는 마법옷감은 요즘 옷감 퀘스트로 인해 가격이 많이 상승한 옷감비에 끼면 될거 같다.

아직 옷감 퀘를 시작하지 않은 분이라면 이거하면서 모으는 것도 꽤나 나온다. 필자는 두시간동안

60장 모았다. 맘먹고 옷감 모은거가 아닌거 치고는 꽤 모았다. 또 조개로는 열어서 조갯살 나오면

20개씩 겹쳐지니까 오래 모아서 갔다 팔고, (필자는 요리를 좋아해서 만들어 먹었다-_-;) 또 간혹가다

나오는 진주는 내 직업에 쓰거나 경매에 팔았다.(검은진주,오색 진주 등등)

그리고 정령들이 매번 떨구는건 아니지만 보주와 원소도 준다. 보주는 한시간동안 3 개,

원소는 5~6 개인가 먹었다. 잡템이 많은 편이 아니라서 인벤도 많이 안 차지하고...

여하튼 괜찮은 퀘스트 같다. 사람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었지만... 이제 몰릴려나?

출처는 플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