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신(MXene)'은 전자파 차폐 소재로 사용될 수 있는 전기전도성이 우수한 2차원 나노 신물질이다. 그동안 맥신 소재 자체의 우수한 전자파 차단 성능은 보고되었지만, 고집적 5G 통신 및 모바일 전자기기에 직접 응용 가능한 기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였다.
여러가지 나노물질 중에서 새롭게 연구되는 물질중에서 MXene 이라는 물질이 있다.
2011년 유리 고고치 (Yury Gogotsi, 드렉셀 대학교) 가 합성한 2차원 무기화합물의 일종이다.
일명, MAX 상태를 가진 화합물을 만들어서 HF(플루오린화 수소산)과 같은 강산의 물질로 식각(etching, 깍아내다 ) 하면 A 상태를 이루고 있는 물질이 없어지면서 2차원의 상태를 가진 물질을 만들어 낼 수 가 있었다.
맥신은 Ti, Mo, Hf, Ta 등의 금속 원자와 탄소 또는 질소 원자로 이루어진 나노 물질로, 전기가 잘 통하고 촉매 지지체로 적합한 구조를 지녀 수소 생산에 유리하다
꿈의 신소재 맥신
2011년 개발된 맥신(MXene)은 금속층과 탄소층이 교대로 쌓인 2차원 나노물질로, 높은 전기전도성 갖추고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할 수 있어 반도체, 전자기기, 센서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이다.
종이보다 얇은 스피커? 신소재 '맥신'을 알아보자
스피커에 교류 전류를 흘려보내면 '맥신'이라는 첨단 신소재가 가열 냉각되면서 음파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온도 변화에 따라 맥신 주변의 공기가 팽창하고 수축하면서 압력이 변화하는 원리를 활용한 스피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