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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간도 무더위 가운데 많이 있으셨을 텐데요. 옆에 있는 분들을 보시면서 뜨겁게 사랑합니다. 2열 치열 이 더운 때 우리 더 뜨겁게 사랑하는 우리 공동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본문은 여러분들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씀이죠. 이거는 신앙을 갖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아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대표 기도하시는 분들이 이 성경 구절을 많이 인용해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 되게 하소서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소서.
근데 여러분 사실 이 기도는 엄밀히 말하면 틀린 기도입니다. 뭐가 틀렸을까요? 설교 서두부터 퀴즈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가만히 보십시오. 다시 앞쪽을 제가 돌려볼까요? 네 앞쪽으로 가볼게요. 이거 제일 앞에 우리 성경 봉독안으로 가보시겠어요.
네 너희는 세상에 뭐라고 했습니까? 소금이니라고 했어요.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 되어라가 아니고 너희는 세상의 빛이 되어라가 아니라 너희는 세상에 소금이다. 너희는 세상에 빛이다
여러분 이 본문의 말씀을 이렇게 살펴보면요. 우리는 예수님께서 너희들 이렇게 이렇게 되어라 이렇게 이렇게 살아라 이런 차원에서 이 말씀을 한 것이 아니고 너는 이런 존재야 그러니까 그렇게 살아라라고 하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내가 누구인가를 아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거기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거든요.
제가 예전에 군 생활을 마치고 난 다음에 예비군 훈련을 몇 년 받았습니다. 이제 학교 다니는 중이라서 1년에 하루 정도 이렇게 가서 날 잡아서 학생들하고 다 같이 그 지역마다 예비군이 있잖아요. 예비군 훈련을 받는데 신기하게도 예비군 훈련장에 가서 훈련을 받다 보면 재밌는 장면들을 보게 됩니다. 학교에서는 다들 막 전도사님 막 이렇게 형제님 이렇게 되게 이렇게 인사하고 막 존귀하게 보였던 사람들이 예비군복을 입고 예비군장에서 있는데 여기저기 막 침을 택택 뱉는 사람이 있고 또 저 뒤에서 훈련 교관의 말과 상관없이 고개를 숙이고 딴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고,
근데 우리만 그런 게 아니죠. 아마 예비군 훈련을 받은 남성들은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이상하게 그 옷만 입고 나면 잠이 오고, 이상하게 그 옷을 입으면 배가 고프고 이상하게 그 옷을 입으면 그냥 막 행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들은 전혀 안 그러시군요. 네 여러분 주방장이 깔끔하게 주방장의 옷을 입고 요리를 하는 것과 그냥 막 대충 아침에 막 자다가 일어난 잠옷을 입고 요리를 하는 것과 그 마음의 자세가 어떨까요? 분명히 다를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제가 목사라고 하는 이 하나님의 귀한 직분을 감당하는데 이걸 가끔 까먹을 때가 있어요.
가장 까먹기 쉬운 때가 언제인지 아신가요? 운전할 때입니다. 운전하다 보면 내가 이게 지금 교회 차를 몰고 있는지를 까먹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가끔 움찔움찔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 있는 우리 가족들이 제일 뭐라 그래요? 아빠 여보라고 그래서 제가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는데,
여러분 여러분들은 여러분들 나름대로의 정체성들이 있습니다. 아빠 엄마 또 교회 안에서는 여러분들 나름대로 직분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여러분들 사회적으로도 어떤 직책이 있을 수도 있고요. 다양한 여러분들의 정체성이 있어요. 그런데 나는 그 정체성을 기억하면 그 정체성에 맞는 행동을 합니다.
그런데 때로는 우리가 너무 그 정체성을 망각해버린 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이 참 많다고 하는 것이죠. 주님은요. 우리에게 너 이렇게 해 저렇게 해라고 명령하지 않으십니다. 너는 하나님께 용서받은 자야 너는 하나님의 자녀야. 너는 하나님 안에서 빛이야 소금이야. 우리의 정체성을 이야기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그 정체성을 분명히 알면 그 정체성대로 살아갈 것을 잘 아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로봇처럼 움직이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니
여러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습니다. 근데 그 자유를 주시다 보니까 좀 시행착오가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주님은 그 자유 안에서 믿음이 성장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정체성을 분명히 발견하고 그 정체성대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십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여러분 우리는 모두가 주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음을 분명하게 기억하길 원합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떠한 존재인가를 알고 그것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분명히 다르다는 거예요.
여러분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한번 소그룹 안에서도 나는 누구인가라고 하는 이야기를 한번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의 정체성 이 세상의 소금이다 또 빛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소금이라고 하는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소금이라고 표현하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금의 역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성도는 우리 한번 따라해볼까요?
성도는 세상의 부패를 막는 존재입니다.
요즘 날이 더워가지고 음식을 조금만 밖에 놔두면 어떻게 됩니까? 금방 상해버리죠. 상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습하고 더운 날씨 가운데 음식물이 금방 상합니다.
근데 여러분 소금을 뿌려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그 소금의 역할이 수분을 흡수해서 부패를 막는다고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를 소금이라고 말씀하신 건 우리가 이 썩어가는 이 세상 가운데 깨워진 이 세상 가운데 그 부패를 막는 소금과 같은 사명을 감당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떠한 삶을 살고 있는지도 한번 생각해 보기를 원합니다. 과연 이 깨어진 세상, 부패하고 있는 이 세상 가운데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가 내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 삶의 터전에서 우리가 있는 곳에서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소돔과 고모라가 왜 멸망당했습니까? 의인 10명이 없어서예요. 의인 열명이 없어서 만약 소농과 고모라에 단 10명의 의인이 있었다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심판을 잠깐 유보하셨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10명이 없었습니다.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는 사람 10명이 없어서 소돔과 고모라는 그렇게 유황과 불바다가 되었던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의 그 타락상을 성경은 이야기하지 동성애가 아주 만연했습니다. 어느 정도로 타락했냐면 사람과 동물이 성적인 관계를 맺는 그러한 모습도 있었습니다. 음란한 문화가 극에 달했기 때문에 유황불의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그러한 처참한 상황에 머물렀습니다.
근데 여러분 이게 그때 옛날 이야기로만 끝날까요? 지금은 괜찮습니까? 파리올림픽이 마친 지 벌써 한 주가 지났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었는데 특별히 우리 신앙인들에게도 큰 이슈가 있었어요. 약간 영적으로 이거는 좀 우리가 이건 좀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의 이슈였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을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이 장면을 기억하는 분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올림픽 개막식에서 패션쇼가 있었습니다.
근데 패션쇼의 한 장면이에요. 위에 그림은 무슨 그림인지 아시죠? 성만찬하는 그림입니다. 근데 밑에 그림이 이번 올림픽 때 보여줬던 그림 뭔가 잘 안 보이시죠? 그래서 조금 확대해 봤습니다. 뭘로 보이시나요?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모습을 성만찬의 모습을 이 동성애자들로 가득 채워가지고 저걸 뭔가 예술적인 의미를 부여해서 저걸 표현한다고 이야기를 해놨습니다.
올림픽은 국제적이고 전 세계적인 그런 행사인데 동성애를 대놓고 옹호하고 기독교를 조롱하는 그러한 행사가 진행된 거예요. 그냥 어떤 사람들은 의식 없이 그냥 재미있네 하고 지나간 사람도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장면에서 종교계에서 굉장히 반발을 심하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나중에 조직위가 사과를 하고 이 영상을 이제 삭제시켰다 이렇게 표현을 하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전 세계적인 행사를 할 때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이거를 관리 감독하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점검했겠어요. 근데 이 장면이 그대로 노출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그 이유가 뭘까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소돔과 고모라 못지않은 타락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그냥 이런 것들을 보여줘도 별로 거리낄 것이 없는 요즘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동성애가 그냥 이제 일반적입니다. 우리들이 생각할 땐 끔찍한데 우리 자녀들은요 이제 미디어에 노출돼서 그게 그냥 한 가정의 한 모습일 수 있다고 하는 생각을 할 정도의 상황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죠.
미국 샌프란시스코 같은 곳을 가면요. 길가에 걸어 다니는 남자들 중에 한 둘은 망사 스타킹에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런 풍조가 지금 세계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우리나라는 괜찮을까요? 여러분들 주변에는 아직 이런 분들이 많이 없어서 잘 못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아요.
사랑하는 동력자 여러분 세상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가 썩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썩어져가는 세상에 우리의 역할이 뭐라고요? 소금이라고요.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가 소금이라는 그 사실을 분명하게 기억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썩어져 가는 세상 가운데 우리가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이제 저 썩어지는 게 더 가속화돼서 멸망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이 썩어져가는 세상 가운데 진리를 선포하는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몇 사람 우리같이 작은 우리 공동체가 이 소금의 사명을 감당한다고 뭔 영향력이 있겠습니까? 이미 다 썩어버렸고 이미 다 깨워져버렸는데 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릅니다. 이 장면은 넘겨야 되겠네. 너무 계속 보고 있으니까 좀 그러네. 이건 나중에 보자네.
여러분 그런데요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요.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은 기독교가 주류거나 다수일 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의 선한 역사는요 소수일 때 핍박받을 때 오히려 그때가 기독교의 선한 영향력이 더 진하게 가득했습니다.
지구에 굉장한 많은 퍼센테지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 바다 안에 소금기가 있잖아요. 그쵸? 소금의 퍼센테이지가 몇 프로 정도 되는지 아십니까? 네 3%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소금이 3%밖에 되지 않는 그 소금이 들어있는 바다가요? 우리 인류가 쏟아내는 온갖 오물 폐수 그것들을 정화시켜요.
물론 이제는 그게 버거워서 바다도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많은 오염물질도 그렇게 바다에 들어가고 있는데도 바다가 지금 아직까지 썩지 않고 그렇게 유지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뭐냐? 그 바다 안에 있는 3%의 그 소금이 그 부패를 막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미약하죠. 나은 사람은 미약합니다. 우리 하늘 소망 공동체도 작고 연약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말씀을 붙들고 속음으로써 분명한 사명을 기억하고 소음의 삶을 살아간다면 이것은 주님 안에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귀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해봤자 무슨 일이 일어나겠어 나 한 사람 쭈이야가 아니라 나라도 해야지 나부터라도 해야지라고 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말씀 안에서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이거는 결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제 곧 우리 주변에서도 이러한 장면들을 수없이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 우리 다음 세대들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그런 멸망의 시대를 살아가길 원치 않지 않습니까? 여러분 우리가 소금의 사명 부패를 가로막는 그 귀한 사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두 번째 성도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맛을 냅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성도는 세상에 그리스도의 맛을 냅니다.
여러분들 요즘에 맛집들 많이 아시고 서로 공유하고 찾아다니시죠 산골짜기에 있어도 맛집이라고 소문나면 사람들이 얼마나 잘 찾아다니는지 저도 이번에 휴가 때 맛집이라고 소문난 데를 갔는데요. 2시간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근데 사람들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기다리는데 이게 아까워서라도 기다리게 되고 이제 들어갈 차례가 돼서 막상 딱 앉으니까 지금까지 기다렸던 게 싹 사라지더라고요.
근데 여러분 맛집들의 특징이 뭡니까? 맛있어야지 맛집이죠. 그쵸? 근데 그 맛에 가장 중요한 건 간입니다. 간 간이 어떠냐에 따라서 그 맛이 좌우되죠. 아무리 최고의 등급 한우를 집어넣고 팔팔 끓여서 최고의 여러 가지 재료들을 집어넣어도 간이 안 맞으면 맛이 없어요. 그렇죠
콩국수 좋아하는 분들 많이 계시죠? 콩국수에도 아무리 진한 콩국수 국물을 먹더라도 거기에 뭘 좀 넣어야지 감칠맛이 납니까? 소금을 딱 넣어줘야 돼요.
여러분 요즘 커피에도 소금을 넣어서 먹는 거 아시나요? 소금 커피 그것도 생각보다 감칠맛이 나는 아주 그 커피의 향이 커피의 맛이 더 풍성하게 느껴지는 그러한 역할도 하더라고요.
여러분 소금이 하는 역할이 뭐예요? 맛을 내는 겁니다. 근데 이 맛을 내는 소금이 맛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돼요? 버려진다는 거예요. 근데 우리가 여기에서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우리나라는 이 소금에 대한 개념이 천일염에 있으니까 소금이 맛을 잃어 어떻게 맛을 잃지? 우리는 소금을 오래 두면 오래 둘수록 더 좋잖아요. 그렇죠 물 빠지면 물 빠질수록 더 좋다고 그래가지고 더 물을 빼고 막 이렇게 하는데 우리나라는 천일염이니까요.
근데 많은 나라들은요. 천일염이 아니라 광염 그러니까 이 부어져 있는 돌과 같은 돌과 섞여 있는 그러한 것들을 소금으로 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암염 그 암염 사이에 있는 소금기가 빠져버리면 결국에는 뭐밖에 되지 않는 거예요. 이거는 그냥 돌덩어리에 불과한 겁니다. 그러니까 소금기가 빠진 그 찌꺼기 돌은 당연히 그냥 부어가지고 땅에 던져버리는 거예요. 이제는 길바닥에 있는 흙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리는 것이죠.
교회가 소금의 맛을 내지 못한다 그러면 교회는 크리스찬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겁니다. 교회는 크리스찬은 맛을 내야 합니다.
우리 하늘소망교회가 이곳에 세워진 지 이제 7년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7년 전에 이곳에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실 때 분명한 뜻과 계획이 있으셨는 줄 믿습니다. 우리끼리 그냥 모여서 요즘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 매주 나와서 참 행복해 우리 요즘 나눔을 가지니까 너무 좋아 우리 우리끼리 좋고 우리끼리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라고 이곳에 교회를 세우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곳에 있으므로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선한 영향력을 흘러받고 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분명히 우리는 기억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 교회가 있는 이곳에 여러분들이 있는 여러분들 가정 주변에 선한 영향력에 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있는 곳, 우리 교회가 있는 곳 여러분들이 있는 여러분들의 동네가 그리스도의 맛이 나는 그러한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역세권이라고 하면 부동산으로 따지면 어때요? 집값이 비쌉니다. 그래서 보통 역에서 몇 분 거리 역세권 이렇게 이야기를 많이 하죠. 과거에 영국이 영적으로 부응했을 때 교세권이라는 게 있었습니다. 뭔지 아시나요? 교회가 가까운 곳 집을 얻을 때 또 뭔가 사업을 할 때 교회에 가까운 곳 교회가 보이는 곳에 더 사랑하는 걸 좋은 집 좋은 곳이라고 생각을 하고 교세권이라는 게 있었대요.
여러분 우리 하늘소망교회가 이곳에 있으므로 이 지역사회에 교세권이 형성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별로 이렇게 신뢰가 안 되시나요? 우리가 맛을 내기 시작하면 우리 안에 이 교세권이 확장될 줄 믿습니다. 네 우리가 이 지역사회에 우리로 인해서 복받는 은혜가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우리로 인해서 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여러분 뭘 해야 될까요? 한번 소그룹 모임 중에 저는 이런 나눔들이 이제는 좀 더 구체화되고 좀 더 세밀하게 우리 안에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저 한 사람이 보는 것보다 여러분들 우리 다 같이 보는 게 더 많이 보잖아요. 여러분 우리 지역사회에 필요한 게 뭔지 한번 눈을 뜨고 좀 살펴봤으면 좋겠어요. 여기는 너무 음침해 좀 여기 뭔가 정화가 필요한 것 같아 여기는 좀 어려운 분들이 많이 살아가는 것 같아 좀 서로 우리가 바라보고 우리가 해야 될 일들을 발견했으면 좋겠어요.
좀 소그룹원들과 또 부서 모임이나 소그룹 모임을 할 때마다 서로 나눠주시고 고민해 주시고 또 건의해 주시고 그런 일들을 우리 교회 공동체가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얼마 전에 한 몇 개 이제 한두 달 됐나요? 우리 교회 앞에 작은 나눔을 교회가 시작해 봤습니다. 제가 사진을 그냥 좀 자료로 남겨놨는데요. 그냥 저기 우리 교회 입구 있는데 저 밑에 조그맣게 뭔가 보이시죠? 이렇게 그냥 의자 위에다가 우리 교회에서 여러분들 나눠드린 물건들 있잖아요. 그런 물건들을 조금 이렇게 놓고 이렇게 종이로 메모했습니다. 나눔터 여러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해가지고 이렇게 해놨어요. 그래서 내려놓으면서도 요즘 시대에 누가 가져갈까 또 교회가 뭔가 준다고 그러면 이거 뭐 또 그렇지 않을까 누가 그냥 또 여기다 뭐 오물 던져놓고 가면 어떻게 하지 이런 약간 염려가 살짝 됐습니다.
근데 첫날 내놨더니 이제 저녁쯤 제가 퇴근할 때 내려가서 확인했는데 하나가 없는 거예요. 누가 한꺼번에 가져갔나 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이거를 일주일에 지금 두 번씩 이렇게 하고 있는 중인데요. 생각보다 다들 이렇게 한 개씩 되게 문화시민 의식들이 있어가지고 한 개씩 가져가시는 걸 봤습니다. 별거 아닌데요. 저는 이런 것들이 교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일 중에 하나라고 제가 샘플로 지금 보여드리는 거예요. 그냥 이거 가져가는 사람이 이 교회에서 주는 거네라고 하는 정도만 저는 느껴도 괜찮습니다. 여기에 교회가 있구나라고 하는 것만 느껴도 괜찮아요. 누가 가져가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작은 영향력이 저는 흘러가고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말씀을 좀 정리해 볼까요? 우리는 하늘 소망을 품고 하늘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한번 따라해볼까요?
하늘 소망을 품고 하늘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
이제 하늘 소망을 품는 것까지는 제가 볼 때 여러분들이 신앙적으로 잘하고 계시고 아주 훌륭합니다.
근데 하늘의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의 선교적인 교회로서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 교회가 불립 개척한 이유도 선교적인 교회가 되기 위해서 이곳에 세워진 줄 믿습니다. 올해를 리셋하는 해로 저희가 결단했잖아요. 저는 이 부분에 대한 우리 안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기억하길 원합니다.
선교의 가장 좋은 도구가 뭘까요? 저는 오늘 본문 말씀에서 그 이유를 그 내용을 찾았습니다. 16절입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아멘 여러분 착한 행실로 구원받는 거는 아닌 걸 아시죠? 착한 일 많이 한다고 구원받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요 여러분 착한 행실로 뭘 할 수 있습니까? 선교할 수 있습니다.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삶의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 믿는 사람은 뭔가 좀 다르네 믿음 없는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예수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네라고 하는 그 말을 들을 수 있는 우리 공동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근데 여기서 착한 행실을 너무 거창한 걸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작은 것 하나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사람들은요. 큰 일에 감동받는 게 아니에요. 작은 것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길거리에 여러분 휴지를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한데 여러분들 주변에 혹시 떨어진 휴지가 있으면 그걸 먼저 줍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양보할 일들이 있습니까? 요즘은 참 양보를 싫어하는 시대인데요.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먼저 양보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양보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또 칭찬할 일 있으면 먼저 칭찬해 주시고요.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착한 행실이 뭔지도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시고 서로 한번 나눠보십시오. 저것도 할 수 있겠네 이것도 할 수 있겠구나
여러분 예전에 한 번 우리 이야기를 나누는 중에 자립 청년들에 대한 좀 우리 사역에 대한 이야기를 예전에 한 번 던져본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 자립 청년들이 요즘 이렇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 자립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그런 터가 없어서 많이 어렵다라고 해서 여러 성도들이 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는 들었었어요.
근데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목사님들 모임, 우리 갖는 모임 안에서도 이 사역은 좀 교회의 공동체가 같이 연합해서 하면 할 수 있는 일 같은데 자립 청년들 몇 명 세워지면 그 청년들을 좀 우리가 지원해 주고 관심 가져주고 이런 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중요한 건 기초 베이스가 너무 어렵다고 판단이 된 거예요. 집을 얻고 그러면 요즘 집 월세만 해도 월 벌써 몇십만 원이 들어갈 텐데 그리고 그 아이들 관리해주고 이런 것까지 하려면 솔직히 지금 작은 교회들이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웠어요. 그래서 예전에 좀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이슈가 잠깐 됐다가 사그러 들었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서울에서 어떤 분이 춘천에 집을 가지고 있는데 이분이 자기의 집을 세를 내주고 이렇게 있다가 어느 날 이 푸른 고래 리커버리 센터라고 하는 지금 이 자립 청년들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그런 사역 단체인데 이 단체에 자기의 그 집을 기부를 한 겁니다.
그래서 이 집을 그런 일을 위해서 사용해 주세요. 그러니까 집이 먼저 생겨버리니까 일단은 큰 덩어리가 해결이 된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제 뭐가 필요하냐면 이 덩어리 안에 이제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그 안에 내용물들을 채워주는 그런 일이 필요하더라고요.
근데 벌써 지금 몇 주 전부터 다른 교회들은 광고를 시작했는데 제가 저희 교회는 여름 행사를 마치고 나서 광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말씀을 드렸어요. 내용들을 보니까 제가 이제 게시판에 붙여놨지만 그냥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쭉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 마음이 동하시면 나는 여기에서 이거 한 개를 내가 좀 후원하고 싶다 이렇게 적으셔도 좋고요. 아니면 그냥 우리 교회 안에 헌금으로 여러분들이 같이 모아서 우리가 해줘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거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단돈 천 원이라도 그냥 내가 이런 일에 내가 같이 할 수 있다면 저는 이제 이런 일들이 지금 이거는 눈에 보이는 일로 이렇게 드러났지만 앞으로 어떤 작은 일이라도 우리 동력자들이 건의해가지고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요. 그 일도 우리 한번 해봅시다. 우리가 그 일을 완전히 다 맡아가지고 우리가 그 일을 온전히 하겠습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그냥 작은 일이라도 우리가 같이 해보자 이렇게 하다 보면 그 선한 영향력이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고 그것이 우리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확장될 거라고 하는 그런 기대감이 듭니다.
그래서 작은 예로 제가 리커버리 하우스 이거는 게시판에 제가 붙여놨으니까요. 지금 작아서 잘 안 보이실 거예요. 이 내용들을 보시고 혹시 여러분들 마음이 동하시는 분들은 헌금으로 하셔도 괜찮고 또 여기 있는 내용에 표시해서 또 그 부분을 헌금으로 내시면 그것들을 지원하는 걸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 번 우리 제목을 한번 같이 읽어볼까요? 시작
우리는 세상에 소금입니다.
여러분 소금이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먼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소금이 맛을 내고 부패를 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되어야 돼요? 소금이 어떻게 돼야 될까요? 녹아야 됩니다. 소금이 녹아야 돼요. 녹아 없어져야 그게 부패를 막는 역할도 하고 맛을 내는 역할도 하는 것입니다.
그대로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여러분들 소금으로 간을 했는데 소금이 거기서 녹아지지 않고 덩어리째에 있어요. 맛있는 고기라고 팍 떠가지고 딱 입에 넣었는데 소금 덩어리를 팍 깨물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이거는 맛이 싹 달아날 거예요. 그렇죠 끔찍합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이 소금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내가 죽고 주님이 살아나는 귀한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때 우리는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내려지고 희생하고 녹아질 때 그때 소금의 맛을 내고 소금의 그 부패를 막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의 삶 가운데 가정에서 또 우리의 삶의 터전에서 주어지고 녹아져서 소금의 사명을 감당함으로 여러분들로 말미암아 지금 이 깨어진 세상이 다시 회복되고 또 맛을 잃어버린 시대에 맛을 내는 우리가 되어서 우리들 때문에 사람들이 교회는 신뢰할 수 있는 곳, 교회는 힘들고 어려울 때 내 손을 내밀 수 있는 장소, 내가 마음 둘 곳이 없을 때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장소, 그런 교회, 그런 공동체가 우리가 되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 Messenger’s Note:
“In his heart, a man plans his course, but the LORD determines his steps.” (Proverbs 16:9)
“Nevertheless, not my will but yours, be done.” (Luke 22:42)
“And when the angel stretched out his hand toward Jerusalem to destroy it, the LORD relented from the calamity and said to the angel who was working destruction among the people, ”It is enough; now stay your hand.“ And the angel of the LORD was by the threshing floor of Araunah the Jebusite.
And David built there an altar to the LORD and offered burnt offerings and peace offerings. So the LORD responded to the plea for the land, and the plague was averted from Israel.” (2 Samuel 24: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