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마음(몸) 안을 해체하여 온전하게 드러내어 옥토 밭으로 개간하는 것이 ‘카탈리조’다. 결국, 감각적 욕망의 실체를 알고 끝내는 것이다.
‘카탈리조(온전케 됨)’가 내면에서 일어나면 의식, 무의식, 잠재의식의 모든 알음알이의 그 실체가 드러나 허상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겉 사람을 뛰어넘음과 동시에 속사람의 이치를 회복하여 겉 사람을 다스리게 된다.
그러므로 카탈리조(온전케 됨)는 중요한 내용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신 아포 카타볼레스 코스무나 메타노에오와 같은 내용이다. 곧 몸 된 성전을 세우기 위하여 성전 터를 닦고 성전 기둥을 세우는 일이다. 그러므로 ‘카탈리조’는 천지창조나 만물창조가 아니다.
‘바라(카탈리조 크티조)’는 알파(처음)에 해당하며 ‘아사(포이에오)’는 오메가(나중)로서 온전케 됨을 나타낸다. ‘바라’와 ‘아사’는 한 쌍을 이루어 나타난다. 하나님은 ‘바라’를 시작하시면 온전히 ‘아사(이루어짐)’가 완성될 때까지 일하신다.
아사가 되면 일곱째 욤(빛) 안으로 들어가서 안식하게 된다. 마음을 온전히 초월하면 더는 마음에 붙잡히지 않고 자유 함이 안식(삽빠트)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